얼미부부 SNS
배우 김우빈이 우연히 마주친 유튜버 얼미부부에게도 아내 신민아의 영화를 추천한 사실이 알려졌다.
16일 얼미부부(김한얼·하은미)는 SNS를 통해 김우빈과의 뜻밖의 만남을 전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얼미부부는 “집에 차 타고 가는 길이었는데 저 멀리 건너편에 누군가 걸어가고 있었다. 인간스럽지 않은 피지컬과 후광이 모자를 썼음에도 등판에 김우빈이라고 써 있었다”며 “순간 얼이한테 차 돌리라고 해서 바로 달려갔는데 역시나 우빈 오빠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오랜만에 뵌 거라 (믿기 힘들겠지만 한번 식사한 적 있음. 오빠가 얼미부부 샤라웃해주시고 그 후에 행사장에서 뵀을 때 ‘식사 한번 해요’라고 하셨는데 진짜 식당 예약 해주심. 미담만 백개 가능) 근황 토크 조금 나누고 인사하려는데, 마지막에 오빠가 남긴 한마디가 너무 스윗해서 기절이었다”고 밝혔다.
김우빈이 마지막으로 건넨 말은 “조심히 들어가요. ‘눈동자’ 꼭 보고”였다. ‘눈동자’는 아내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얼미부부는 “‘눈동자’ 보면서 더위 부수는 것 어떠냐. 광고는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신민아.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우빈의 ‘아내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6월 열린 영화 ‘눈동자’ VIP 시사회와 무대인사 현장을 찾아 신민아를 응원했고, 객석에서 촬영한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힘을 보탰다.
신민아 역시 인터뷰를 통해 “김우빈 씨가 바쁜데도 와주셨다. 고맙고 든든하다. 김우빈 씨가 촬영 때문에 너무 바빠서 저도 오랜만에 극장에서 봤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가 ‘꼭 와야 한다’ 했다”며 “촬영 중에 온 거라 영화만 보고, 뒤풀이도 참석하지 않고 바로 다시 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오랜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12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