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가을, 키키 작사가 이슬아 작가와 북 토크 “왜 이제야 작가님 책을…”

입력 : 2026.07.16 11:25
  • 글자크기 설정
걸그룹 아이브 멤버 가을의 유튜브 채널 ‘가을의 온도’ 한 장면. 가을 유튜브 채널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아이브 멤버 가을의 유튜브 채널 ‘가을의 온도’ 한 장면. 가을 유튜브 채널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가을이 이슬아 작가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을은 지난 15일 자신의 단독 유튜브 채널 ‘가을의 온도’를 통해 새로운 독서클럽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이슬아 작가를 두 번째 독서클럽 초대손님으로 초청했다.

그는 먼저 이슬아 작가가 최근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키키(KiiKii)의 곡들을 작사한 점을 언급하며 그 뒷이야기를 물었다. 이슬아 작가는 “여러 곡을 썼는데, 그중 ‘한 개뿐인’이라는 곡의 가사는 인터뷰에서 멤버들이 직접 한 말들을 재조합해 쓰기도 했다. 그룹을 빛나게 하는 가사를 쓴다는 게 재밌다”고 말했다.

걸그룹 아이브 멤버 가을의 유튜브 채널 ‘가을의 온도’ 주요 장면. 가을 유튜브 채널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아이브 멤버 가을의 유튜브 채널 ‘가을의 온도’ 주요 장면. 가을 유튜브 채널 방송화면 캡처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책 취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슬아 작가는 에세이 ‘침대와 책’을 소개했다. 이 작가는 소개하고 싶은 문장을 낭독하며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가을 또한 이슬아 작가의 책 ‘갈등하는 눈동자’를 소개했다. 가을이 “왜 이제야 작가님의 책을 읽었을까 하는 후회를 했다”고 하자, 이슬아 작가는 “작가로서 듣고 싶은 최고의 말”이라고 좋아했다.

가을은 “만일 다른 직업을 가지면 뭘 하고 싶은지”를 묻는 이 작가의 질문에 “먼 미래에 제 책을 쓰 싶다. 정말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고, 내가 부끄러운 글을 내고 싶지 않기에 준비가 됐을 때 도전하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걸그룹 아이브 멤버 가을의 유튜브 채널 ‘가을의 온도’ 주요 장면. 가을 유튜브 채널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아이브 멤버 가을의 유튜브 채널 ‘가을의 온도’ 주요 장면. 가을 유튜브 채널 방송화면 캡처

이슬아 작가는 ‘일간 이슬아 수필집’을 가을에게 선물한 후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가을님이 너무 좋은 독자라고 주변 동료들에게 소문을 내고 싶다”며 “책 이야기로 서로의 닮은 점들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가을도 “처음 뵙지만, 책을 통해 작가님을 먼저 알게 돼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화답했다.

가을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유튜브 단독 채널 ‘가을의 온도’를 통해 독서클럽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21일부터는 아이브 두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북미 공연에 나선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