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한그루 “26살에 출산, 도와주는 사람 없었다”…산후우울증 고백

입력 : 2026.07.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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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배우 한그루가 쌍둥이 육아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15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아들 훈육 문제로 10살 나이차 여배우 찾아간 황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보라는 10살 쌍둥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배우 한그루를 찾아 육아 고민을 나눴다.

한그루를 만난 황보라는 “우리가 작품에서도 한 번 본 적 없다가 유튜브로 만나게 됐다”며 “유튜브가 쉽지 않다. 모르는 사람 다 만나고 다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너무 대단한 게 어떻게 쌍둥이를 키우고 있냐. 한 명도 죽겠다”고 감탄했다.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이에 한그루는 “도와주시는 분도 없었다. 근데 한 명이든 두 명이든 처음이 다 힘든 것 같다. 어려서 뭣도 몰랐다. 26살에 낳았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황보라는 “미쳤다. 그 젊은 나이에…나 한창 놀 때인데”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한그루는 “(아이들이) 23개월, 24개월 때 가끔 혼자 여기 앉아서 창밖을 보면서 울었다. ‘산후우울증 걸려서 그러는 분들이 이런 마음인가’ 싶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그루는 2015년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7년 만인 2022년 합의 이혼했으며, 현재는 홀로 쌍둥이 남매를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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