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특별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서울특별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사장 박성호) 보험대차 제도개선 TF는 지난 15일 정례회의를 열고, 합리적인 렌터카 요금표 마련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성호 서울특별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보험대차 제도개선 TF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과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보험대차 요금 산정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높이고, 시장 현실을 반영한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TF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업계와 소비자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요금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TF는 공신력 있는 외부 전문기관에 ‘보험대차 합리적 렌터카 요금표 산정 연구’ 용역을 발주해 차종별·지역별 실제 대여요금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량의 실제 사용가치를 반영한 ‘통상의 요금’ 산정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조합은 연구용역 추진을 위한 관련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준비에 착수했으며, 연구 결과는 보험사와의 협상은 물론 보험대차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건의의 핵심 근거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TF는 보험대차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의 일환으로 오는 9월 둘째 주 주요 손해보험사 앞에서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세부 장소와 추진 일정은 8월 말 예정된 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개최 약 2주 전에는 참여 사업자 대표들이 참석하는 사전회의를 열어 운영 계획과 진행 사항을 점검할 방침이다.
TF는 보험대차 제도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관계기관과 보험업계에 전달할 계획이다. 주요 검토 과제로는 보험대차 지급기준 개선, 시장 현실을 반영한 ‘통상의 요금’ 기준 마련, 대차료 지급 절차의 합리화, 업계와 보험사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등이 포함됐다. TF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선순위가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정리해 제안할 방침이다.
서울특별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TF 관계자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보험대차 요금 산정의 객관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