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 비둘기 아줌마 브렌다 프리커 별세…향년 81세

입력 : 2026.07.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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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다 프리커. 영화 ‘나 홀로 집에 2’

브렌다 프리커. 영화 ‘나 홀로 집에 2’

오스카상을 수상한 아일랜드 배우 브렌다 프리커가 별세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브렌다 프리커가 16일 오후 투병 끝 사망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호흡 곤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으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1964년 영화 ‘인간의 굴레(Of Human Bondage)’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89년 영화 ‘나의 왼발(My Left Foot)’에서 보여준 열연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또한 브리짓 페이건 브라운(Bridget Fagan Brown) 역을 맡아 골든글로브상 후보에도 오른 바 있다.

1992년에는 영화 ‘나 홀로 집에 2(Home Alone 2)’에서 센트럴파크의 ‘비둘기 아줌마(Pigeon Lady)’ 역을 맡아 주인공 맥컬리 컬킨과 호흡을 맞춰 국내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브렌다 프리커의 비보가 전해지자 사이먼 해리스 아일랜드 부총리도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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