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걸 인 레드’···3시간 뒤 윈터는 ‘빨간 티셔츠’

입력 : 2026.07.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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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에스파 멤버 윈터. 경향신문 자료사진 및 본인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에스파 멤버 윈터. 경향신문 자료사진 및 본인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과 윈터의 관계가 재점화됐다.

정국은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프랑스 파리 전경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월드투어 파리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독려를 남긴 것이다.

그는 파리 전경을 배경으로 걸 인 레드(girl in red)의 곡 ‘미드나이트 러브’(Midnight Love)를 배경음악으로 설정했다.

윈터의 게시물도 이어졌다. 정국의 게시물이 올라온 지 약 3시간 뒤 윈터는 이날 SNS에 밝은 빨간색 셔츠를 입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복숭아와 맥주를 먹는 일상 사진이었다.

두 게시물이 연이어 올라오자 일부 누리꾼들은 정국이 선택한 가수의 이름 걸 인 레드와 윈터의 빨간색 의상을 연결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제는 숨기려고도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국의 음악 추천에 윈터가 반응했다는 것이다.

윈터가 지난 17일 올린 일상 사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윈터가 지난 17일 올린 일상 사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정국과 윈터는 이전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됐던 인물들이다.

두 사람이 한 팝스타의 대형 공연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정국 또한 에스파 콘서트를 관람했다는 목격담부터, 두 사람이 비슷한 액세서리나 의상을 착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두 사람의 팔에 비슷한 강아지 세 마리 형태의 타투가 발견되면서 이들이 ‘커플 타투’를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후 윈터는 공연장에서 해당 타투를 가린 채 공연에 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양 측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과 SM엔터테인먼트는 별도의 입장을 낸 적은 없다.

다만 SM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커플 타투’ 의혹이 제기된 지난해 12월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에 대해 선처 없이 대응하겠다는 강경 대응 방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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