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성지 ‘거제 포차’ 민원 폭탄 이어 “미숙한 대처” 사과

입력 : 2026.07.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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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와 미나미가 경남 거제 덕포해수욕장 인근 모래성포차를 찾아 업주와 대화하고 있다. 두 멤버의 방문이 알려진 뒤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가게는 대기 시간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원이 유튜브 채널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와 미나미가 경남 거제 덕포해수욕장 인근 모래성포차를 찾아 업주와 대화하고 있다. 두 멤버의 방문이 알려진 뒤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가게는 대기 시간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원이 유튜브 채널

리센느 멤버 원이와 미나미가 방문한 경남 거제 지역 포차가 뜻밖의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야외 테이블 등을 둘러싼 민원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제의 장소는 거제 덕포해수욕장 인근 모래성포차다. 모래성포차는 1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그맣게 운영하는 가게다보니 많은 분들께서 몰리면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특히 치킨은 한 번에 최대 2마리 밖에 안 들어가서 오래 걸린다”고 적었다.

이어 “정신이 없어 미숙한 대처로 인해 기분이 상하셨을 손님분들께 죄송하다”며 “먼 거리에서 여기까지 찾아와주시고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했다.

이 가게는 리센느 멤버 원이와 미나미가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원이의 부모가 자주 찾던 단골집이자 원이 어머니 친구가 운영하는 곳이다.

이 가게 업주는 최근 경남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리센느 덕분에 매출이 늘어난 상황에 행복해하면서도 과도한 관심과 관련해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업주는 “지금은 한 70~80%가 전부 다 유튜브 보고 오시는 거예요”라며 “서울, 강원도, 뭐 전국 각지에서 다 와요, 지금”이라고 했다.

손님 증가와 함께 새로운 걱정도 생겼다. 업주는 “장사가 잘 되는 반면에 또, 신고하는 분들이 있다”며 “이게(야장 테이블) 지금 다 불법이라고. 어제도 시청에 다녀 왔다”고 했다.

또한 “막상 와서 보니깐 앉을 곳도 없고 가게는 조그만하고, 바닷가에 탁자도 하나 없고 하니 실망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겠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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