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야노 시호’
야노 시호가 추사랑의 소꿉친구 유토에게 죽기 전 꼭 전할 부탁이 있다고 밝혔다.
야노 시호가 유토의 생일을 맞아 정성 가득한 선물과 딸 추사랑의 축하 편지를 들고 유토의 집을 깜짝 방문했다. 높은 층고와 탁 트인 테라스가 돋보이는 고급 단독주택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집안을 둘러보던 야노 시호를 가장 놀라게 한 것은 주방이었다. 유토의 어머니는 집안에서 가장 고가의 가구로 유럽제 냉장고를 소개하며 “차 한 대 가격 정도 한다”고 밝혀 역대급 럭셔리함을 인증했다.
이어 유토의 남다른 ‘자기관리’ 모멘트도 포착됐다. 유토의 어머니는 “유토가 내 화장품은 안 쓰고 꼭 한국 제품만 쓴다”며 귀여운 불평을 토로했고, 이와 함께 유토만의 전용 화장품 수납장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야노 시호’
다양한 종류의 화장수부터 마스크팩, 향수까지 폭넓은 뷰티 제품군을 갖추고 관리하는 유토의 모습에 야노 시호는 연신 흐뭇하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부쩍 자란 유토에게 제작진은 과거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과 함께 활약했던 시절을 기억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토는 “사랑이 생일날 공원에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해줬던 것만 기억난다”고 답해 시청자들의 몽글몽글한 추억을 자극했다.
“가끔 예전 방송을 찾아보기도 하냐”는 질문에는 “친구가 놀러 왔을 때 좀 자랑스럽게 얘기하곤 한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야노 시호가 재치 있게 “나 예전에 TV 나왔었거든~ 이런 느낌으로 말하는 거지?”라고 거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튜브 채널 ‘야노 시호’
한편, 이날 야노 시호는 “정말로 믿을 수 있는 가족같은 느낌이다. 사랑이가 외동딸이다 보니, 나중에 내가 죽을 때 병원으로 유토와 이치카(유토의 형제)를 불러서 ‘우리 사랑이를 잘 부탁한다’고 말하겠다고 이미 마음속으로 정해뒀다”라는 파격적인 미래 계획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뒤이어 “만약 두 사람이 나중에 결혼한다면 나는 완전 오케이다”라며 유토를 향해 거침없는 ‘사위 프리패스권’을 날려 훈훈한 분위기를 더하기도 했다.
여기에 유토 역시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던 추사랑과 유토의 핑크빛 미래를 응원하는 누리꾼들의 대리 설렘과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