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빌런 주상욱, SNS에 반성문 올렸다…“착하게 살겠습니다”

입력 : 2026.07.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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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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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드라마 속 오만한 빌런의 모습을 내려놓고, 처절하게 응징당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주상욱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파요.. 착하게 살겠습니다...”라는 유쾌한 반성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상욱은 얼굴 곳곳에 피와 멍이 가득한 생생한 상처 특수분장을 받는 모습이다.

이는 전날(1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김부장’ 7회에서 자신이 저지른 악행의 대가를 혹독하게 치른 주강찬(주상욱 분)의 최후를 위한 분장으로 보인다.

주상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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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대기업 회장이자 역대급 빌런인 주강찬은 김부장(소지섭 분)의 딸 민지(서수민 분)를 납치하려 한 것도 모자라, 자신을 찾아온 김부장에게 “한 달에 1억 줄 테니 내 밑에서 일해라”, “무능한 부모는 죄”라는 역대급 망언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결국 이성이 끊어진 김부장의 압도적인 무력 앞에 주강찬은 처참하게 짓밟혔다. 목숨이 오가는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딸 민지의 만류로 김부장이 겨우 이성을 되찾았고, 주강찬의 목덜미를 움켜쥔 채 “살고 싶으면 내 딸한테 용서를 빌어. 진심을 다해서”라는 마지막 경고를 날렸다.

주상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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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공포를 직면한 주강찬은 그동안의 오만방자했던 태도는 온데간데없이 바닥에 무릎을 꿇고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하며 완벽하게 무너져 내렸다. 화면을 뚫고 나온 주상욱의 비열하면서도 처절한 굴복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절대 권력을 휘두르던 최종 빌런 주강찬이 한순간에 몰락한 가운데 ‘김부장’의 전개는 또 한 번의 폭풍을 예고했다. 7회 엔딩에서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뒤 홀로 떠난 김부장이 충격적이게도 북한군과 조우하며 북송당하는 반전이 그려졌기 때문.

과연 사선에 다시 선 김부장이 어떤 예측 불허의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그리고 처절하게 짓밟힌 주강찬은 과연 SNS 속 반성문처럼 ‘착하게’ 개과천선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로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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