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대통령 부부도 ‘아미’…BTS 파리 공연장서 응원봉 들고 환호

입력 : 2026.07.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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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인스타그램, SNS X 캡처.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인스타그램, SNS X 캡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함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파리 공연을 관람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탄소년단 공연 영상을 공개하며 프랑스어로 “Bienvenue à Paris(파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인스타그램.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은 지난 17~1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마크롱 대통령 부부도 객석을 찾아 공연을 함께 즐겼다.

특히 공연 중 객석을 비추는 대형 전광판에 마크롱 대통령 부부가 등장하자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을 손에 들고 공연을 즐기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 청와대 제공.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 청와대 제공.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평소 K팝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4월 방한 당시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에게 BTS와 스트레이 키즈, 지드래곤 등 K팝 스타들의 사인이 담긴 CD와 백자 양식기 세트를 선물했다.

당시 대통령실은 “브리지트 여사가 여러 인터뷰에서 K팝에 대한 애정을 밝혔고, 손주들 역시 K팝 팬인 점을 고려했다”고 선물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올라 전 세계 축구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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