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우세하지 않을까요?”···K리그 감독들은 월드컵 결승, 메시 보단 야말 우승 예상

입력 : 2026.07.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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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김기동 감독. 프로축구연맹 제공

FC서울 김기동 감독. 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페인이 좀더 가능성 있지 않을까요?”

국내 K리그 감독들은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스페인의 승리를 예상했다. 김기동 FC서울 감독은 19일 K리그1 부천FC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팀 상황 등을 브리핑한 뒤 월드컵 결승전 결과 예상을 묻는 질문에 스페인의 손을 들어줬다.

김 감독은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스페인이 조금 더 우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면서도 “메시를 위해서는 아르헨티나가 우승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크게 기운 것은 아니지만 스페인 쪽으로 약간 기운다”라고 예상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의 생각도 비슷했다. 이 감독은 “스페인이 나을 것 같다. 상대 수비 허점을 잘 공략하는데 아르헨티나를 상대로도 그럴 것 같다”고 예상했다. 레전드 리오넬 메시가 활동량과 수비 가담에서 다소 떨어지는 부분을 공수 밸런스가 뛰어나고 선수 개인 기술이 뛰어난 스페인 선수들이 잘 활용할 것으로 봤다.

지난 한 달여간 지구촌을 뜨겁게 달궜던 2026 북중미 월드컵은 이제 대망의 결승전만 남겨놓았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마지막 승부’ 한판 승부는 20일 오전 4시 미국 뉴욕 뉴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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