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프랩(하이브)
“Perfect smile”
엔하이픈(ENHYPEN)이 선보인 네 번째 뱀파이어 특화 브랜드는 구강 케어 전문 브랜드 ‘PEARL BITE’다.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9일 SNS에 미니 8집 ‘THE SIN : BLISS’의 ‘엔진 버전’(ENGENE ver.) 성훈 편 개인 포토와 필름을 게재했다. 이 버전은 엔하이픈만의 뱀파이어 콘셉트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크 광고’ 형태로 제작됐다.
성훈이 소개한 ‘PEARL BITE’는 뱀파이어들에게 있어 생명과도 같은 송곳니를 안전하고 튼튼하게 관리해 준다는 독창적인 콘셉트가 돋보인다.
광고 속 성훈은 단정한 가운을 입은 치과 의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이 전문가다운 신뢰감을 준다. 함께 베일을 벗은 필름에서는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그는 뷰티 크리에이터처럼 제품 뒤에 손바닥을 대고 초점을 맞추는가 하면, 성공적으로 치료를 마친 후 어린이 환자와 다정하게 주먹 인사를 나누는 등 시크한 외모와 상반되는 친근한 이미지를 발산했다.
‘엔진 버전’의 묘미는 단순한 이미지 연출에 그치지 않고, 실제 뱀파이어 사회에서 유통되는 듯한 디테일한 기획에 있다. ‘PEARL BITE’는 “혈흔 없는 하얀 치아, 완벽한 미소”(A bloodless white, a perfect smile)라는 강렬한 슬로건 아래, 치아에 남은 색소와 혈흔을 완벽히 분해해 복구하고 세정한다는 설정을 담았다. 혈액을 주식으로 하는 뱀파이어를 겨냥한 맞춤형 콘셉트다. 이 브랜드는 구강 케어 전문 제품답게 기능별 치약은 물론 칫솔, 치실 등 풍성한 라인업까지 구성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엔하이픈은 단체로 선보인 뱀파이어 운송 서비스 ‘ROUTE’를 시작으로 자산관리사 정원의 ‘MIDNIGHT BANK’, 매트리스 모델 니키의 ‘DORMANT’에 이어 성훈의 ‘PEARL BITE’까지 총 4개의 가상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오는 22일까지 제이, 제이크, 선우의 개인 콘텐츠가 차례로 예고돼, 향후 어떤 기발한 브랜드가 추가로 등장할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엔하이픈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는 오는 8월 21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신보는 금기를 깬 도피 끝에 함께하는 것 자체를 ‘축복’으로 받아들이게 된 연인의 역설적 서사를 담은 음반이다. 타이틀곡 ‘Bloody Paradise’의 뮤직비디오는 음반 발매 이튿날인 22일 0시에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