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세포’ 강민아, 자신을 밀어내는 김명수 보고 눈물 흘려

입력 : 2026.07.2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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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함께하는 건 서로에게 형벌”

드라마 속에서 김명수와 강민아가 키스로 되돌린 감정 전이로 서로의 아픔을 보듬었다.

지난 19일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 토일드라마 ‘공감세포’(극본 정연, 김성래 / 연출 김칠봉 / 제공 A+E Global Media / 제작 위매드, LG U+, MBC C&I) 6회에서는 유지안(강민아 분)이 과거의 비극과 관련된 진실을 알기 전, 그녀를 멀리하려는 차은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유지안은 차은환에게 감정 전이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키스를 제안했으나 별다른 변화가 없자 낙담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유지안은 자신을 가스라이팅해 온 엄마 최정미(손지나 분)의 전화에 공포를 느꼈다. 차은환은 고아원 출신이라는 아픈 과거를 털어놓는 지안을 다정하게 위로했고 달콤한 키스로 그녀를 안심시켰다. 두 사람의 진심이 담긴 키스로 역전이가 해소되면서 다시 차은환의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된 유지안은 문경식(조현재 분) 감독의 영화 ‘백야’에 극적으로 캐스팅됐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차은환의 누나 차송환(차민지 분)이 유지안과의 만남을 격렬하게 반대하며 집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것. 이에 차은환은 삼 개월만 시간을 달라고 애원했고, 차송환은 자신을 찾아온 유지안에게 차마 과거의 비밀을 밝히지 못한 채 자리를 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유지안은 남매의 가족사진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그녀의 불안한 눈빛은 두 사람을 둘러싼 가혹한 운명의 굴레를 예상케 했다.

차은환은 유지안을 지키기 위해 점점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그는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유지안이 종신 계약을 제안하자 “언제까지 내 감정에 의존하려구요?”라며 선을 그었고 계약 기간은 삼 개월이라는 것을 확실히 했다. 그러면서도 유지안의 갑질 논란이 다시금 그녀의 발목을 잡자 차은환은 고민 없이 그녀의 편에 섰다. 차은환은 폭로 영상 속 유지안이 스타일리스트 신미정(박채원 분)과 대사를 맞추는 것 같다고 말했고, 영상 한 편에 독립영화 대본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유지안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사건을 해결할 실마리가 발견된 가운데, 이들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차은환은 유지안의 갑질 논란을 터트린 범인으로 김준식(정희태 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유지안의 복귀를 번번이 가로막는 기자가 김준식의 사주를 받고 움직인다는 사실을 그녀의 전 매니저 도훈(강필준 분)으로부터 전해 들었기 때문. 게다가 김준식이 유지안과 관련된 일을 누군가에게 보고한다는 정황까지 포착하며 그의 의심은 깊어졌다.

그런가 하면 유지안은 자신을 볼 때마다 아려오는 차은환의 마음을 전달받고 혼란에 빠졌다. 차은환과 함께 대본을 분석하던 그녀는 대본에 빗대어 “어차피 이뤄질 수도 없는데, 함께한다는 건 오히려 서로에게 형벌 같지 않겠냐”고 말하는 그를 보고 눈물을 글썽였다. 과거 사건의 비밀에 한 발자국 가까워진 유지안의 애절한 눈물 엔딩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며 향후 이들의 관계가 어떤 국면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7회는 오는 25일 밤 10시 50분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되며, U+tv모바일(U+tv), 디즈니+에서는 26일 0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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