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쾌속 질주 ‘동궁’, 남주혁 연기력은 ‘글쎄’…논란 속 유쾌한 비하인드 컷 눈길

입력 : 2026.07.21 11:24 수정 : 2026.07.21 11:26
  • 글자크기 설정

400억 대작 ‘동궁’ 흥행 돌풍 속 뼈아픈 주연 리스크

남주혁, 묵묵히 촬영장 근황 전해

남주혁 인스타그램 캡처

남주혁 인스타그램 캡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이 공개 직후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 남주혁이 연기력 논란 속에서도 쿨하게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동궁’은 궁중 오컬트 판타지라는 신선한 장르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20일 기준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톱10 시리즈’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시청률 23.1%를 기록하며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마저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 조승우, 노윤서 등 화려한 캐스팅과 더불어 40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극 중 등장하는 반려 귀매 ‘꺼먹살이’ 등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작품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극을 이끌어가는 타이틀롤 남주혁을 향한 여론은 싸늘하다.

남주혁 인스타그램 캡처

남주혁 인스타그램 캡처

극 중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 역을 맡은 남주혁은 캐릭터가 지닌 복합적인 감정선과 묵직한 카리스마를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다는 질타를 받고 있다. 단조로운 대사 톤과 밋밋한 표정, 사극 장르에 어울리지 않는 겉도는 발성이 극의 몰입도를 크게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막대한 제작비와 화려한 CG가 투입된 크리처 스릴러의 중심을 잡아야 할 주연 배우의 한계가 유독 뼈아프게 다가오는 대목이다.

이러한 혹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주혁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9000”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묵묵히 근황을 전했다.

남주혁 인스타그램 캡처

남주혁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 남주혁은 짙은 한복에 관모를 쓴 사극 분장 차림에 시크한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해 유쾌한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초록색 크로마키 전신 타이즈를 입은 스태프들이 계단을 기어 다니거나 분장 중인 촬영 현장을 그대로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동궁’을 통해 연기력 시험대에 오른 남주혁은 차기작으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코드: 파우스트 게임’ 출연을 앞두고 있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