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44kg 감량 후 요요왔는데…“마른 시절보다 지금이 더 건강해”

입력 : 2026.07.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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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침착맨’

유튜브 채널 ‘침착맨’

개그우먼 김신영이 14년간 유지했던 다이어트를 내려놓은 뒤 오히려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졌다고 털어놨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김신영이 알려주는 진짜 행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한 김신영은 “30살부터 88kg에서 44kg까지 감량했다. 14년 동안 유지했다가 6주 만에 돌아왔다”며 다이어트 이후의 삶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김신영은 체중 감량을 그만두게 된 계기로 故 전유성을 언급했다. 그는 “전유성 교수님의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즐기면서 살아라’라는 한마디가 제일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침착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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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4kg을 유지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즐겁지가 않았다”며 “저는 못 느꼈는데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살 빠졌을 때 약간 삐뚤어졌던 것 같다. 공격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내가 어떻게 뺀 살인데 자꾸 살찌우라고 하니까 ‘네가 한번 빼봐’라는 생각이 들었다. 피해의식도 있었고 자격지심도 심했다”며 “다 내려놓으니까 너무 편하다. 정말 한 끗 차이”라고 털어놨다.

14년 동안 체중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서는 “악으로 깡으로 버틴 것 같다”며 “70%는 주변 사람들이 보는 눈 때문이었다.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 으이그’ 이런 소리를 들을까 봐 그게 너무 싫었다”고 밝혔다.

체중은 다시 늘었지만 건강 상태는 오히려 개선됐다고도 전했다. 김신영은 “말랐을 때는 마른 비만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뚱뚱했을 때보다 더 높았다. 스트레스로 당뇨 위험군이었다”며 “최근 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왔다. 말랐을 때는 잠도 잘 못 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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