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80년 만에 15연승 질주···이날 시구는 하지원

입력 : 2026.07.23 09:34 수정 : 2026.07.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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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보스턴-볼티모어 더블헤더 1차전서 시구하는 배우 하지원. AP연합뉴스

MLB 보스턴-볼티모어 더블헤더 1차전서 시구하는 배우 하지원. AP연합뉴스

배우 하지원이 보스턴 레드삭스의 승리 요정이 됐다. 보스턴이 80년 만에 15연승을 질주했다.

보스턴은 2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치른 더블헤더 1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1946년 수립한 구단 최장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MLB닷컴에 따르면, 보스턴의 15연승은 메이저리그가 구단을 늘리는 확장 시대에 접어든 1961년 이래 역대 8번째로 긴 연승이다. 2017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22연승을 거둬 확장 시대 1위 기록을 보유 중이다.

마침 이날 역사적인 현장에서 우리나라 배우 하지원이 유서 깊은 펜웨이파크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하지원은 지난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KT전에서도 시구한 바 있다.

보스턴이 더블헤더 2차전에서 이기면 구단 최장 연승 기록을 갈아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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