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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T1-한화생명 연파···선두경쟁 합류

입력 : 2026.08.03 10:20 수정 : 2026.08.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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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 젠지에 또 완승 ‘천적’ 부상

KT 롤스터가 정규 시즌 1~2라운드 1위 한화생명e스포츠와 2위 T1을 연파하고 레전드 그룹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e스포츠 월드컵(EWC) 우승팀 디플러스 기아 역시 3라운드 1주 차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국제무대에서 보여준 상승세를 이어갔다.

KT 롤스터

KT 롤스터

KT 롤스터는 29일 T1과의 ‘이동통신 매치’에서 2대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2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도 풀세트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팽팽한 상황에서 진행된 3세트에서 KT 롤스터가 바론 둥지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정글러 ‘카나비’ 서진혁을 먼저 잡아낸 뒤 승기를 굳혔고 바텀 라이너 ‘펜리르’ 박강준이 활약하며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1~2라운드 1, 2위 팀을 연파한 KT 롤스터는 한화생명e스포츠, T1과 15승 5패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디플러스 기아

디플러스 기아

EWC 챔피언 디플러스 기아는 MSI 우승팀인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은 데 이어 ‘2026 LCK 팀 로드쇼 젠지 홈스탠드 하우스 오브 젠지’에서도 젠지에 2대0 완승을 거두며 3라운드 1주 차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디플러스 기아는 EWC 준결승에 이어 이번 맞대결에서도 젠지에 승리하며 ‘천적’관계를 만들었더.

디플러스 기아의 정글러 ‘루시드’ 최용혁은 젠지전에서 LCK 정글러 포지션 역대 10번째로 통산 20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라이즈 그룹에서는 농심 레드포스가 1주 차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농심 레드포스는 29일 1~2라운드를 나란히 5승 13패로 마쳤던 키움 DRX를 2대0으로 완파하며 3라운드 첫 승을 신고한데 이어 1일 BNK 피어엑스를 2대1로 꺾고 3라운드 1주 차 라이즈 그룹에서 유일하게 2연승을 달성했다.

농심 레드포스의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는 1일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에서 통산 500킬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케리아’ 류민석, ‘베릴’ 조건희에 이어 LCK 서포터 포지션 역대 세 번째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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