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플레이액터스, 에스앤코
“대극장 데뷔 무대 합격점”
신예 김수호가 ‘디어 에반 핸슨’ 코너 머피로 첫 공연을 성료했다.
김수호는 지난 2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에서 코너 머피 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성공적으로 첫 무대를 완성했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이번이 두 번째 시즌으로, 불안과 고립 속에서 타인과의 연결을 갈망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의 관계와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최근까지 뮤지컬 ‘디아길레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수호는 차세대 뮤지컬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이 첫 대극장 무대임에도 코너 머피를 자신만의 색으로 완성하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주인공 에반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코너 머피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탄탄한 연기와 가창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김수호는 “첫 대극장을 ‘디어 에반 핸슨’이라는 좋은 작품과 함께 할 수 있어 벅차다”며 “긴장과 설렘을 가지고 첫 공연을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도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작품에는 에반 핸슨 역에 박강현, 임규형, 나현우가 캐스팅됐다. 하이디 핸슨 역에는 김선영과 신영숙이 이름을 올렸으며, 코너 머피 역은 조민호와 김수호가 맡는다.
또 조이 머피 역에는 강지혜와 장민제, 래리 머피 역에는 장현성과 정동근, 신시아 머피 역에는 안시하와 임민영이 출연한다. 재러드 클라인먼 역에는 김강진과 윤현선, 알라나 벡 역에는 강은세와 염희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김수호가 출연하는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자신을 돌아보고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