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렁스’와 함께한 모든 순간 잊지 못할 것” 진심 담은 종연 소감

입력 : 2026.08.05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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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킷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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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보람과 행복 느꼈다!”

배우 전소민이 연극 ‘렁스’ 종연 소감을 전했다.

전소민이 극적인 감정 열연을 선사했던 연극 ‘렁스’의 종연을 맞아 작품과 함께한 모든 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소민은 지난 2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열린 연극열전 20주년 기념 시즌(10) 아홉 번째 작품, 연극 ‘렁스(Lungs)’의 마지막 공연을 성료, 3개월 간 이어진 대단원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영국 극작가 던컨 맥밀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렁스’는 현대 사회를 둘러싼 질문들을 남녀의 사적인 대화로 연인의 만남과 이별, 임신과 유산, 탄생과 죽음 등 두 인물의 삶을 통해 90분간 파노라마 형식으로 풀어냈다.

극 중 전소민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장하는 ‘여자’ 역을 맡아 무대 장치와 외적인 미장센을 최소화한 공간에서 상대 캐릭터인 ‘남자’ 역을 맡은 박성훈, 임주환, 김경남과 호흡과 대사만으로 수십 년의 시간을 그려냈다. 특히 불안하고 흔들리지만 삶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의 상황과 감정을 전소민은 진정성 깊은 대사 전달과 눈빛과 표정의 유려한 변화로 극적으로 나타내며 몰입도를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하듯 전소민은 캐릭터에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들을 빠져들게 했고, 호평 세례를 불러일으키며 이번 공연의 마지막을 매듭지었다.

이에 ‘렁스’의 종연을 맞아 전소민은 4일 메이킷스튜디오를 통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진심과 함께했던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 그동안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과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소민은 “날이 선선했던 봄부터 무더운 한여름까지 귀한 발걸음으로 연극 ‘렁스’의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말로 뜻깊은 소회를 밝혔다. 이어 “첫 연습부터 마지막 공연까지 함께 고생했던 연출님부터 동료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라고 함께한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 전소민은 “무대에 설 때마다 배우들의 연기에 집중하고 몰입해 주신 관객분들 덕분에 힘을 내어 ‘렁스’를 공연을 할 수 있었고, 큰 보람과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는 배우가 되도록 언제나 노력할 테니 또 다른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 찾아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말로 소감을 끝맺었다.

연극 ‘렁스’를 통해 배우로서 내공을 아낌없이 발산한 전소민이 앞으로 어떤 활동으로 대중과 팬들에게 다가갈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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