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故 송영규 추모 “사랑한다”

입력 : 2026.08.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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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 SNS.

배우 류승룡 SNS.

배우 류승룡이 지난해 세상을 떠난 배우 송영규의 1주기를 맞이해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류승룡은 5일 SNS에 송영규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벌써 1년이구나. 사랑한다 영규야”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학사모를 쓰고 졸업가운을 입은 류승룡과 송영규의 학창시절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동창이자 서울예대 동문으로, 류승룡은 친구의 1주기를 슬퍼하며 그리운 마음을 게시물에 전하고 있다.

송영규는 지난해 8월 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고인은 지난해 6월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를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져 수사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운전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송영규는 출연 중이던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하차했고, 이미 촬영을 마쳤던 ENA ‘아이쇼핑’과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측은 송영규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OTT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그의 유작이다.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한 송영규는 2019년 영화 ‘극한직업’ 최반장 역을 맡아 사랑을 받았다. OTT 드라마 ‘수리남’, ‘카지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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