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모솔’ 설정? 저도 어려워” (엿사랑)

입력 : 2026.08.05 12:18
  • 글자크기 설정
정해인(오른쪽), 하영. 넷플릭스 제공

정해인(오른쪽), 하영. 넷플릭스 제공

배우 정해인이 모태솔로 설정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정해인 5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이런 엿같은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정해인 배우가 모솔 설정이라는 게 이해가 어렵다”는 질문에 “저도 어려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이내 “남중, 남고를 나왔고, 당시 배우를 꿈꾸는 학생이 아니었다. 대학교를 가고 바로 군대를 가고 하는 바람에 모솔은 아니지만 그렇게 많은 연애 경험이 있던 것 같진 않다”고 솔직히 전했다.

그러면서 “연기를 할 때 ‘어떻게 하지’ 하는 고민보다는 장태하가 가진 서사에 더 집중하려고 했다. 연기하는 사람은 저지만, 좀 더 제 자체의 색깔을 배제하려고 노력했다”며 “감독님과 얘기할 때도 저의 그런 모습을 봤나보다. 촬영 전부터 뚝딱거리거나 허당기 있는 모습을 좋게 보셔서 그대로 하면 된다고 말씀해줬다. 촬영장에서는 크게 어려움 없이 연기했다”고 밝혔다.

오는 7일 공개되는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의 찐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마이 데몬’ 연출한 김장한 PD와 ‘유 레이즈 미 업’으로 호흡을 맞췄던 모지혜 작가가 다시 만나 감성 로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