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의 감상평을 남긴 황동혁 감독.
OTT플랫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리즈 황동혁 감독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를 칭찬했다.
황동혁 감독은 5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를 통해 ‘오디세이’ 감상평을 두고 “그저 놀랍다는 말밖엔”이라며 말을 줄여 작품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영화 ‘오디세이’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오디세이’는 호메로스 원작 ‘오디세이’를 영화로 가공한 작품이다. ‘테넷’ ‘메멘토’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등 명작을 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 젠데이아, 톰 홀랜드 등이 출연한다.
작품의 VIP 시사회 직후 황동혁 감독 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인 및 셀러브리티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박찬욱 감독은 “위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새로운, 당대의 해석을 필요로 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이 일을 탁월하게 해냈습니다”라고 평했고, ‘1987’ 장준환 감독은 “상상 이상의 강렬한 한 칼”이라는 짧지만 강렬한 한마디로 작품의 인상을 남겼다. 이어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의 임필성 감독은 “놀란 감독이 새롭게 쓴 호머의 ‘오디세이’, 압도적이고 감동적이며 아름답다. ‘트로이 목마’의 재해석은 큰 울림으로 다가옴”이라고 평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청년 경찰’의 김주환 감독 역시 “가장 완벽한 영웅의 서사를 봤습니다! 강추강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오디세이’에 출연한 샤를리즈 테론,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맷 데이먼, 이다원 기자.
배우 이제훈은 “놀란 감독은 다시 한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네요.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작품입니다! OST도 미쳤어요!”라고 극찬했고 임시완은 “제가 알던 신화 이야기가 이렇게나 흥미롭고 아름다운 이야기인지 몰랐습니다”라며 작품이 선사하는 새로운 해석에 감탄을 전했다. 문소리는 “잊을 수 없는 맷 데이먼의 눈빛... 오래 기억에 남을 눈빛이었습니다”라며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를 칭찬했고, 김유미는 “압도적이고 강렬한 스케일! 왜 극장에서 영화를 봐야 하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이라며 ‘오디세이’만의 압도적인 극장 경험을 강조했다. 끝으로 작가 조승연과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 NCT 127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조승연은 “오디세우스의 귀에는 슬프게만 들렸던 오디세이의 이야기. 서사와 인생의 간극에서 느끼는 감동”, NCT 127의 멤버 쟈니는 “한 번으로는 아쉬워서 한 번 더 볼 겁니다!”, 재현은 “보고 나왔는데 또 보고 싶다”라며 작품이 선사하는 강렬한 몰입감과 여운을 전해 ‘오디세이’를 향한 뜨거운 호평 릴레이에 힘을 보탰다.
‘오디세이’는 이날 개봉, 극장가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