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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성연대’ 배인규, 오늘(5일) 숨진 채 발견…향년 36세

입력 : 2026.08.05 15:38 수정 : 2026.08.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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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 SNS 캡처.

故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 SNS 캡처.

유튜브 채널 ‘신남성연대’ 대표 배인규가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5일 경찰에 따르면 배 씨는 이날 오전 8시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세상을 떠났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고인은 남성 권익 보호와 안티페미니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벌이는 등 극우 성향을 내세운 유튜브 채널 ‘신남성연대’를 운영해왔다. 다만 지난 2024년 전처와의 이혼 소송 등으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으며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해 5월에는 인천 중구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배 씨는 경찰 조사에서 투약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같은 해 6월 12일 사건은 인천지방검찰청으로 불구속 송치됐다.

현재 그가 운영했던 ‘신남성연대’ 채널에는 3개의 영상을 제외한 나머지 영상이 삭제된 상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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