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 SNS 캡처.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내한 일정을 마친 뒤 방탄소년단(BTS)의 한국어 노래와 함께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샤를리즈 테론은 4일 자신의 SNS에 “And so it ends… I love you Korea(이렇게 끝이 났네요… 사랑해요, 한국)”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게시물에는 방탄소년단의 ‘NORMAL (Korean Ver.)’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과 팬덤 ‘아미(ARMY)’를 상징하는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이며 한국과 K-팝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샤를리즈 테론은 블랙 드레스를 입고 호텔 객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등이 깊게 파인 드레스와 길게 늘어진 케이프 디테일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블랙 선글라스와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앞서 샤를리즈 테론은 ‘오디세이’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몇 달 전에도 관광차 한국에 왔다. 한국 문화를 너무 좋아해서 10살 딸과 놀러와서 친구들도 사귀었는데, ‘오디세이’를 들고 다시 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들의 분노에 맞서 싸우는 대서사시로, 오는 5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