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10년 만에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 다시 입었다···경기 전 아들과 시구 행사 참석

입력 : 2026.08.0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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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MLB 시애틀 유니폼 입고 시구하는 이대호. AP연합뉴스

10년 만에 MLB 시애틀 유니폼 입고 시구하는 이대호. AP연합뉴스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44)가 미국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이대호는 5일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인 T모바일 파크를 찾았다. 이대호는 이날 시애틀-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시구자 경기 전 시구자로 경기장을 방문했다. 경기에 앞서 이대호는 아들 이예승 군의 미트에 정확하게 공을 던졌다. 예승 군은 시애틀 프랜차이즈 스타인 켄 그리피 주니어의 이름이 박힌 유니폼을 입었다.

시애틀은 이대호가 1년간 뛰었던 팀이다. 한국과 일본 무대를 거친 이대호는 2016년 시애틀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타율 0.253에 14홈런 49타점의 성적으로 한 시즌을 뛰고 나서 이듬해 KBO리그 롯데로 복귀했다. 이대호는 롯데에서 2022년까지 뛰고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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