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들 실제 영향력 확인할 ‘영향력 지수’ 차트 탄생···이찬원-전유진, 7월 ‘KSI 트로트 영향력 지수’ 남녀 1위

입력 : 2026.08.0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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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위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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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200만 건 온라인데이터 기반한 트로트 전문차트가 탄생했다.

팬덤 플랫폼 ‘스타덤’을 운영하는 컴위더스가 론칭한 ‘KSI 트로트 영향력 지수’가 지난 4월부터 매달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KSI는 K-trot Star Index의 약자다.

월 1200만 건이 넘는 온라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 ‘영향력 지수’여서, 트로트 시장에서 상당한 공신력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국내 트로트 열풍에 비해 공신력을 갖춘 트로트 전문 차트가 없는 상황에서 이 ‘영향력 지수’는 트로트 시장의 트렌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료로 업계의 기대를 모은다.

KSI 트로트 영향력 지수는, 월 1200만 여 건의 온라인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콘텐츠지수, 관심지수, 화제지수, 성장지수, 선행지수, 응원지수 등 6개 복합 지수로 종합 순위를 매긴다. 이를 바탕으로 남자부 순위, 여자부 순위를 매겨 ‘KSI 리포트’로 매월 발표한다. 리포트에는 남자부와 여자부 각 20위까지 순위, 6개 지수별 산출 결과, 그리고 전월 대비 순위 변동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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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KSI 트로트 영향력 지수에선 이찬원과 전유진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남자 가수 부문에서 이찬원은 종합점수 80.0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찬원은 관심 지수 95점과 화제 지수 100점, 선행 지수 100점을 기록하며 높은 대중성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김용빈은 76.04점으로 2위에 올랐다. 특히 응원 지수에서 100점을 기록해 강력한 팬덤 결집력을 보여줬다. 박서진은 74.39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황영웅은 전월보다 6계단 상승한 4위(70.79점)에 이름을 올렸다. 황영웅은 성장 지수 80.4점으로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어 손태진이 70.07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손태진은 콘텐츠 지수에서 95점을 받아 세부 평가 중 가장 높은 콘텐츠 경쟁력을 보였다. 성리, 강문경, 박지현, 장한별, 신승태가 각각 6위부터 10위에 올랐다.

여자 가수 부문에서는 전유진이 종합점수 79.7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유진은 관심 지수 95점, 화제 지수 85점, 응원 지수 95점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다현은 전월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로 종합점수 76.15점을 기록했다. 응원 지수 100점과 함께 여자 가수 가운데 유일하게 선행 지수 점수를 획득하며 팬덤과 사회적 영향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빈예서는 74.5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콘텐츠 지수 100점과 성장 지수 50점을 기록해 향후 순위 상승 가능성이 높은 아티스트로 평가됐다. 송가인은 관심·화제 지수에서 각각 100점을 기록하며 4위(73.72점), 오유진은 5위(73.15점)를 차지했다. 홍지윤, 홍자, 염유리, 이소나, 양지은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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