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준.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tvN 제공
핏빛 카리스마부터 햇살 신입까지… 극과 극 두 얼굴이 통했다.
배우 김혜준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와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공개되는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 김혜준은 무기 쇼핑몰 머더헬프의 새로운 대표 정지안 역을 맡아 극의 서스펜스를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이 눈앞의 생존에 집중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삼촌 정진만(이동욱 분)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며 단단해진 내면의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맨몸 액션을 넘어 능수능란한 총기 액션까지 소화하며 장르물에 최적화된 짙은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배우 김혜준.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tvN 제공
반면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최애의 사원’에서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십분 발휘 중이다. 최애가 있는 회사에 입사한 긍정적인 신입사원 남다름으로 분한 그는 덕질에 진심인 열정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시청자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극 중 덕질 메이트들과의 환상적인 티키타카는 물론, 최고의 복지인 최애 이찬(차우민 분)과 최대의 변수인 대표 강하기(강훈 분) 사이에서 빚어내는 삼각 로맨스는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살벌한 킬러들의 대표와 러블리한 신입사원을 오가는 김혜준의 상반된 행보는 캐릭터의 경계를 자유롭게 허물며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