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이번엔 이상민 ‘나이 조작’ 폭로…끊임없는 연예인 저격 ‘구설’

입력 : 2026.08.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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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이 2015년 7월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천왕동 서울남부교도소에서 2년 6개월의 형량을 마치고 출소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고영욱이 2015년 7월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천왕동 서울남부교도소에서 2년 6개월의 형량을 마치고 출소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전 멤버 이상민의 실제 나이를 둘러싼 폭로성 주장을 제기하며 또다시 과거 동료들을 향해 날을 세웠다.

고영욱은 5일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이상민의 호적상 나이가 실제와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상민은 원래 74년생 범띠였으나, 학교를 빨리 보내기 위해 73년생으로 호적을 올리려다 착오로 75년생으로 신고됐다”며 이는 과거 이상민의 모친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직접 전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등포공고 74년생 동창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주장의 근거로 들었다.

나이를 속인 배경에 대해서는 같은 그룹 멤버였던 신정환을 언급했다. 고영욱은 룰라 데뷔 전 리더였던 이상민이 74년생인 신정환에게 ‘형’ 대접을 받기 위해 나이를 속이기 시작했다고 추측했다. 또한 신정환이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이상민에게 전화해 욕설을 퍼부은 일화가 있으며, 이후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룰라가 동반 출연했을 당시 신정환이 “형이라고 해주겠다”며 갈등이 일단락됐다고 부연했다.

한편, 고영욱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과거 연예계 동료들을 겨냥한 일방적인 폭로를 연이어 쏟아내고 있다. 앞서도 유재석, 신동엽, 탁재훈, 이상민, 이찬원, 이지혜, 임시완 등 다수의 연예인을 지속적으로 거론하며 날 선 비난을 가했던 그는 같은 팀이었던 이상민 저격까지 이어가며 끊임없는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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