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이 브라질 출신 구스타보를 영입했다. 부천 제공
K리그1 부천FC1995가 최전방 공격진 보강을 위해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구스타보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구스타보는 189㎝, 90㎏의 우수한 체격 조건을 갖춘 정통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문전 존재감과 제공권 경합 능력이 뛰어나며, 박스 안에서의 집중력과 마무리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2020년 브라질 마릴리아 아틀레치쿠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구스타보는 브라질 1부리그 쿠이아바 EC로 이적해 빅리그 무대를 경험했다.
쿠이아바 소속으로 2022년 캄페오나투 마토그로센시 우승을 경험했으며, 2023년에는 당시 J1리그 소속이던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뛰며 아시아 무대도 경험한 바 있다. 통산 프로 경력은 63경기 7골 2도움이다.
부천은 구스타보의 합류로 최전방의 무게감과 득점 루트를 다양화할 수 있게 됐다.
이영민 감독은 구스타보에 대해 “기존 구단의 공격수들과는 다른 유형의 선수”라며 “개인 기술과 슈팅 능력을 갖춰 후반기 경기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선수”라고 평가했다.
구스타보는 “부천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행복하다”며 “모든 선수가 공격, 수비 관계없이 뛰는 팀인 만큼, 나도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팀의 목표를 이뤄나가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천은 8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에서 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