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욕망의 덫’으로 안방극장 복귀…무능함 끝판왕 고기한 役

입력 : 2026.08.06 11:16
  • 글자크기 설정
배우 최재원.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최재원.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최재원이 ‘욕망의 덫’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는 6일 “최재원이 KBS2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극본 구지원, 연출 이대경·정광수)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총 100부작으로 기획된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한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이다.

극 중 최재원은 고기한 역을 맡는다. 고기한은 우유부단함과 무능함의 끝판왕으로, 악의는 없지만 용기가 없어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인물이다. 딸 고은설(전혜원 분)의 누명을 벗겨주겠다고 나서지만 세상 물정에 어두워 사기를 당하는 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최재원은 선량하지만 답답한 면모와 뒤늦은 후회, 딸을 향한 미안함과 책임감이 교차하는 고기한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그간 최재원은 KBS1 ‘금이야 옥이야’와 ENA ‘낮에 뜨는 달’ 등 다양한 작품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배우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종영한 예능 ‘내 새끼의 연애2’에서는 딸의 연애를 지켜보는 현실적인 아버지의 모습과 과몰입 리액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냈으며 현재 SBS골프 ‘당신이 골프를 잘하는 이유’와 TV조선 ‘건강한 집’에서 MC로도 활약 중이다.

배우와 MC를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재원이 ‘욕망의 덫’에서는 또 어떤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KBS2 ‘욕망의 덫’은 ‘붉은 진주’의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한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실시간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