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일 “유통기한 지났다? 유산균 만드는 것” (국민영수증)

입력 : 2026.08.06 17:29
  • 글자크기 설정
비밀보장

비밀보장

‘비밀보장’이 돌아왔다.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비보TV’ 콘텐츠 ‘비밀보장’ 581화에는 박영진과 임우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뢰인의 소비 영수증을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비밀보장’의 대표 코너였던 ‘국민영수증’을 6년 만에 선보였다.

새롭게 돌아온 ‘국민영수증’은 박영진,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81년생 동갑내기이자 대학 선후배, 개그계 선후배로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박영진과 임우일은 시작부터 “최근 채권과 채무로 엮여 있다”, “담보를 보고 빌려준 게 아니라 선배 자체를 믿고 빌려줬다”라고 밝히며 시작부터 입담을 과시했다.

평소 절약으로 유명한 개그맨인 만큼, 임우일은 “유통기한 지난 걸 먹는 건 몸에 유산균을 만드는 것”이라며 독특한 절약 철학을 펼쳤다. 이를 들은 김숙은 “어록으로 보면 박영진이 앞서는데 에너지나 기세, 우기는 건 우일이가 앞선다”라고 평가하며 두 사람의 상반된 매력을 짚었다.

이처럼 각자의 절약 철학을 짚어본 송은이와 김숙, 박영진과 임우일은 본격적으로 의뢰인의 소비 영수증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이번 의뢰인은 약 5년 전 소비 패턴을 점검받았던 비보 작가였다. 자신을 “40대 중반의 큰손 작가”라고 소개한 그는 당시 솔루션을 실천해 서울에 집 한 채와 차 한 대를 마련했지만, 현재는 모아둔 돈이 없다고 털어놨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송은이의 추천으로 구매했다는 물건들이었다. 정작 물건을 사지 않았다는 송은이는 당황했고, 김숙이 “귀가 얇아서 추천만 하면 사는 작가에게 좋다고 말한 송은이가 문제”라고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영수증에서도 부모님과 친구를 대하는 소비 패턴의 차이가 눈길을 끌었다. 의뢰인은 친구들과의 식사에는 아낌없이 지출하면서도 어머니와는 분식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에 출연진은 “나이가 들수록 돈 들어갈 곳이 많아지니 지금부터 아껴야 한다”라며 현실적이면서도 애정 어린 코멘트를 건넸다.

방송 말미 출연진은 “‘국민영수증’이 다시 예능으로 편성되면 좋겠다”, “오늘 배울 점이 많았다”, “우리끼리 이렇게 해도 좋을 것 같다”라며 입을 모았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