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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차가원 ‘계획적 사기’·블랙핑크 10주년 행사 논란·반민정 결혼…오늘 연예계는?

입력 : 2026.08.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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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승기·차가원·블랙핑크· 반민정.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원헌드레드, YG엔터테인먼트, 반민정 SNS 제공.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승기·차가원·블랙핑크· 반민정.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원헌드레드, YG엔터테인먼트, 반민정 SNS 제공.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측이 차가원 회장의 전세금 미반환 사태를 ‘계획적 사기’라고 주장한 소식부터, 블랙핑크의 10주년 기념 행사 공지를 둘러싼 팬들의 불만, 배우 반민정의 결혼 소식까지…. 6일 연예계 주요 이슈를 모았다.

■ 이승기 측 “차가원 전세금 미반환, 계획적 사기” 주장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측이 전 소속사 원헌드레드 대표이자 피아크그룹 총수인 차가원 회장의 전세금 미반환 사태와 관련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6일 이승기의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현명은 공식 입장을 내고 “전세금 미반환은 단순한 민사상 채무불이행이 아니라 형사 범죄의 영역”이라며 “유명 연예인으로 하여금 거액의 대출을 받도록 유도해 고액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전세금을 편취한 전략적 사기 수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차가원 측은 불과 며칠 전까지도 전세금 반환에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계약 만기일에는 계약 당사자의 부재를 이유로 반환이 어렵다고 했다”며 “유사 범행이 재발하지 않도록 엄벌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본연의 연예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가원 회장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구속됐으며,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전속계약 및 정산금 지급 등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 블랙핑크 10주년 행사 공지에 팬덤 ‘시끌’…불만 확산

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 소식을 알렸지만, 공지 내용을 두고 팬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블랙핑크 측은 6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오는 8일 오후 서울에서 1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고, 참여 인원도 40명으로 제한했다. 또 스케줄상 가능한 일부 멤버만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시간과 장소가 구체적으로 안내되지 않은 점과 참여 인원이 40명으로 제한된 점, 최근 소통이 많지 않았던 팬 소통 플랫폼 멤버십 가입자만 응모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을 지적했다.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데뷔 10주년인 만큼 네 멤버가 함께하는 행사나 짧은 라이브 방송이라도 기대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같은 3세대 걸그룹인 레드벨벳과 트와이스 등이 10주년을 맞아 앨범 발매와 팬미팅, 공연 등으로 팬들과 소통한 사례를 언급하며 블랙핑크의 10주년 기념 행사가 다소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그동안 소통이 뜸했던 만큼 팬들과의 만남을 보다 적극적으로 마련했어야 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블랙핑크의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팬들의 아쉬움이 커진 가운데, 향후 추가 행사나 소통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 반민정, 9월 웨딩마치…1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배우 반민정이 오는 9월 결혼한다.

6일 TV리포트에 따르면 반민정은 오는 9월 6일 서울 모처에서 1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청첩장에는 “함께하면 모든 것이 행복해지는 사람과 새롭게 시작하는 날 초대합니다. 좋은 꿈, 예쁜 마음가짐으로 보듬어주며 살겠습니다. 그동안 아껴주신 마음 그대로 평생의 인연이 될 첫날에 함께해 주세요”라는 글이 담겼다.

한편, 1980년생인 반민정은 2001년 데뷔해 영화 ‘수취인불명’, ‘요가학원’, ‘치외법권’과 드라마 ‘동이’, ‘각시탈’, ‘굿 닥터’,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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