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노시환 계탔다” HLE 향한 못 말리는 ‘찐팬심’ 입증

입력 : 2026.08.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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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Eagles TV’

유튜브 채널 ‘Eagles TV’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세계 정상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HLE) 선수들이 대전 야구장을 찾아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6일 유튜브 채널 ‘Eagles TV’에는 ‘선수단 내 역대급 인기! 줄 서서 사인받는 진풍경과 함께 유관 기운까지 주고 간 HLE 특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튜브 채널 ‘Eagles TV’

유튜브 채널 ‘Eagles TV’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우승을 차지한 HLE 선수단이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방문해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시구와 시타에 나선 현장과, 이들을 보고 소녀처럼 설레하는 이글스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현장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야구선수 강백호의 남다른 ‘성덕’ 면모였다. 평소 HLE의 ‘찐팬’으로 알려진 강백호는 선수들이 등장하자마자 숨길 수 없는 설렘을 드러냈고, 즉석카메라까지 직접 빌려와 사진을 요청하며 쉴 새 없이 팬심을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Eagles TV’

유튜브 채널 ‘Eagles TV’

강백호는 “연예인들보다 더 좋아해요”, “결승전도 직접 보러 갔는데”라며 초면부터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촬영을 마친 뒤에는 직접 선수들을 위해 음료수 배달에 나서는가 하면,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에게 각기 등 번호를 선택한 이유를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를 잘 모르는 야구팬들을 위해 “야구로 치면 오타니 선수들이 온 거예요”라는 설명까지 자처하며 이글스TV 제작진을 향해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Eagles TV’

유튜브 채널 ‘Eagles TV’

시구 지도에 나선 노시환 역시 적극적인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노시환은 시구 지도를 마친 후 선수와 다정한 포옹을 나누며 사심을 채웠고, “원딜이라 그런지 제구가 좋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건넸다.

이날 HLE는 한화 이글스의 ‘승리 요정’이 됐다. 노시환은 적시 2루타를 시작으로 두 번째 타석 만에 멀티히트, 2점 홈런까지 때려내며 HLE의 기운을 제대로 받았음을 증명했다. 더욱이 노시환은 이후 구마유시와 인스타그램 맞팔까지 이뤄내며 남다른 성덕이 됐다.

e스포츠 명가와 프로야구 명가의 만남에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시작부터 우리 집 바가지 줄줄 샌다”, “강백호가 얼마나 신났는지 가늠도 안 된다”, “노시환이 저렇게 좋아하는 모습 처음 본다” 등의 유쾌한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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