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김풍·뮤지·안재현, 보양으로 가득한 해남 여행 1일 차 마무리

입력 : 2026.08.0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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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끼리끼리’ 제공

KBS Joy ‘끼리끼리’ 제공

“홍어 먹어봐!”

여행프로그램에 출연한 김풍·뮤지·안재현이 보양으로 시작해 보양으로 마무리한 해남 여행 1일 차를 완성했다.

지난 5일 방송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에서는 김풍, 뮤지, 안재현이 해남 여행에서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우는 하루를 보냈다.

세 사람은 해남 읍내의 한 옷 가게를 찾아 쇼핑 삼매경에 빠졌다. 냉장고 바지의 매력을 느낀 김풍과 안재현은 직접 입어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뮤지는 화려한 디자인의 폰 케이스를 발견하자마자 의외의 취향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의 만류에도 쇼핑은 좀처럼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결제 금액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운전을 맡은 안재현의 순탄치 않은 주행이 재미를 더했다. 김풍은 차분하게 길을 안내하며 그를 이해하려 했지만, 거듭된 경로 이탈에 결국 “나보고 편하게 자라며!”라고 소리쳐 그라데이션 분노를 터뜨렸다.

숙소에서는 바비큐와 함께 본격적인 먹방이 펼쳐졌다. 김풍과 뮤지는 마트에서 사 온 홍어를 안재현에게 재차 “먹어보라”며 권했고, 먹기 싫어했던 그는 한참을 망설였다.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맛본 안재현은 의외로 괜찮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김풍의 전립선염 투병기 고백은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과거 전립선염을 앓았던 경험을 털어놓은 그는 치료에 쓰인 의료 기구의 생김새와 사용법을 세세하게 설명했다. 당시의 치욕스러운 순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재연은 보는 이들까지 경악하게 했다.

이 밖에 세 사람은 다방에서 생 마즙과 쌍화차, 커피를 맛보며 색다른 보양을 즐겼다. 또한 이들은 울돌목에서 기를 충전한 뒤 숙소에서 밤이 깊도록 대화를 나누며 우정을 다졌다.

방송 말미 공개한 다음 회 예고에서는 또다시 운전대를 잡은 안재현의 모습이 담겨 무사히 여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여기에 세 사람이 계곡에서 예상치 못한 무언가를 발견한 뒤 혼비백산하는 장면까지 그려지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KBS Joy ‘끼리끼리’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방송한다. KBS Joy 채널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998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K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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