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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에 얼굴 맞은 NC 임지민, 턱뼈 분쇄 골절로 다음 주 수술
NC 임지민이 아래턱뼈가 분쇄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NC 구단은 임지민이 안면부 아래턱뼈 분쇄 골절로 다음 주 초에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15일 알렸다.임지민은 전날 롯데와의 경기에서 9회 빅터 레이예스의 타구에 얼굴을 맞고 그대로 쓰러졌다.급히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받은 임지민은 안면부 아래턱뼈 분쇄골절 및 입안 쪽 열상 소견을 받았으며, 봉합술로 입안 쪽 열상을 치료했다.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수술이 끝나야 알 수 있다.우완 강속구 투수인 임지민은 올해 4승 5패, 9홀드, 6세이브를 올리며 NC의 허리와 뒷문을 담당해왔다. -
복귀하자마자 2경기 연속 홈런···강민호가 돌아오자 삼성이 살아났다
강민호(41)가 돌아오자 삼성이 살아났다.강민호는 지난 3일 체력 안배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열흘을 쉬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강민호를 13일까지 쉬게 하려 했다. 그러나 타선 침체로 연패가 길어지면서 계획보다 하루 일찍 1군으로 불러들였다.연패 탈출의 사명을 안고 팀에 돌아온 강민호는 기대에 부응했다. 복귀전이었던 지난 14일 KIA전, 팀이 1-5로 뒤처진 상황에서 추격의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삼성은 강민호의 활약에 힘입어 승부를 뒤집고 4연패의 굴레에서 벗어났다.강민호는 지난 14일 한화를 상대로도 4타수 2안타(1홈런)로 맹타를 휘둘렀다. 삼성이 1-0으로 앞선 5회말, 선두 타자 강민호의 솔로포는 삼성 타선에 불을 붙였다. 이재현의 홈런을 포함해 5타석 연속 안타가 나오며 삼성은 3점을 추가했다. 한화를 꺾고 연승에 성공한 삼성은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강민호가 1군에서 빠져 있던 시기 삼성의 성적은 암울했다. 3경기 동안 팀 타율은 0... -
삼진 하나도 못 잡았는데 완봉…디트로이트, 12년 만의 진기록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투수진이 삼진을 한 개도 잡지 못하고 상대 팀을 무득점으로 막는 보기 드문 경기가 나왔다.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13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디트로이트 투수들이 이날 기록한 탈삼진은 ‘0’이었다.선발투수 케이더 몬테로가 6⅓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1개만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삼진은 하나도 잡지 않았다. 타일러 홀턴이 1⅔이닝을 이어 던졌고, 마무리 켄리 잰슨이 9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해 시즌 15세이브를 기록했다.상대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지 못했지만 맞혀 잡는 투구와 수비로 9이닝 동안 클리블랜드를 4안타 무득점으로 묶었다.MLB에서 한 팀이 탈삼진 없이 상대를 무득점으로 막은 것은 2014년 7월 1일 이후 약 12년 만이다. 당시에도 디트로이트 소속이던 릭 포셀로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삼진 없이 완봉승을 거뒀다... -
‘프로야구 유일의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별세…향년 83세
한국프로야구에서 유일하게 4할 타율을 기록한 백인천 전 감독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83세.백 전 감독은 이날 오전 6시 41분 충남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에서 뇌출혈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그는 전날 오전 6시께 천안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혈압과 맥박을 회복했지만 위중한 상태가 이어졌고, 평소 치료를 받아온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백 전 감독은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에서 23년간 선수로 뛰었다. 한국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MBC 청룡에서 감독 겸 선수로 활약하며 타율 0.412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KBO리그에서 나온 유일한 4할 타율이다.KBO는 한국 야구 발전에 기여한 고인의 공적을 기려 역대 두 번째 KBO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1942년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태어난 백 전 감독은 한국전쟁 때 월남해 경동중과 경동고에서 야구를 배웠다. 스피드... -
“큰 거 생각하지 말고 50m만 쳐”···구자욱의 격려가 디아즈의 ‘큰 거’로 이어졌다
5타수 5안타 2홈런 3타점. 삼성 구자욱이 펄펄 날았다. 구자욱이 살아나면서 삼성 타선도 뜨거워졌다.삼성은 지난 14일 홈에서 한화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최근 타격 침체로 인해 4연패에 빠졌던 팀 분위기는 한순간에 살아났다.구자욱은 13일 KIA전에서 5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두른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선 5타수 5안타로 타선을 뜨겁게 달궜다. 구자욱이 한 경기에 5안타 이상을 친 건 2024년 4월 10일 사직 롯데전(6타수 6안타) 이후 856일 만이다.구자욱은 경기 후 “연패를 끊고 홈에 왔는데 승리를 이어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제 타격에 관한 생각보다는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라고 말했다.구자욱은 삼성의 연승에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13일 KIA전에서 9회 선두 타자로 나가 안타를 치면서 역전의 발판을 놓았다. 14일 한화전에서는 4회 솔로 홈런으로 삼성의 선제 득점을 만들었다.구자욱은 “어제도 선두 타자로서 어떻게든 출루하려고 노력했... -
스경X현장33홀드 필승조→2군 재정비→선발 전향? SSG 이로운은 변신 중…이숭용 감독 “내년 선발 보직 변경 생각하며 움직이고 있다”
2군에서 재정비하고 있는 불펜 자원 이로운이 선발 투수로 보직 변경을 준비 중이다.이숭용 SSG 감독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이로운의 선발 기용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2023년 SSG에 입단해 지난해 75경기에서 33개의 홀드를 거두고 평균자책 1.99를 기록하며 필승조로 자리 잡은 이로운은 올 시즌에는 부침을 겪었다. 45경기에서 40.2이닝 32실점 평균자책 7.08로 부진했다. 지난 7월 31일 키움전을 마지막으로 8월부터는 1군 등판 기록이 없다. 2군에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그런데 최근 이로운은 선발로 경기를 치렀다. 지난 13일 NC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2.2이닝 3안타 2볼넷 3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이 감독은 “이로운이 1군에 있을 때 밸런스가 흔들려서 일단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했다”라며 “하체 운동도 하고 체중도 줄이고 해서 공 개수를 늘리면서 내년에 선발 보직 변경도 생각하면서 움직이고 ... -
스경X현장타율 1할대 대체 외인 타자 마드리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한 이숭용 SSG 감독 “내일부터 다시 쓸게, 대신 조금 편안하게”
부진에 빠져 선발 라인업에서도 제외된 SSG 대체 외인 타자 블라이 마드리스가 이숭용 SSG 감독의 조언을 듣고 다시 살아날까.마드리스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기존 외국인 타자 길예르모 에레디아가 지난달 9일 왼쪽 어깨 회전근개 손상 소견을 받고 왼쪽 어깨 회전근개 손상 소견을 받고 전력에서 이탈했다.부상을 입기 전까지 올 시즌 84경기에서 타율 0.282 15홈런 75타점 등을 기록 중이었다.SSG는 에레디아의 부상이 장기화되자 대체 외인 타자를 영입했다. 지난 7월 16일 마드리스와 총액 10만 달러 조건으로 계약했다.마드리스는 KBO리그 데뷔전인 7월 21일 사직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첫 안타를 신고한 뒤 다음날에는 홈런 1개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하지만 이후에는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13일까지 15경기에서 타율 0.153에 머무르는 중이... -
‘불꽃야구2’ 불꽃 파이터즈, 울산 웨일즈전 1점 차 리드 지킬 수 있을까?
이대호가 KT 출신 심재민 등판에 연이은 헛스윙을 한다.호각지세를 다투는 불꽃 파이터즈와 울산 웨일즈의 경기,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앞서 불꽃 파이터즈는 울산 웨일즈에게 선취점을 내줬으나 2회 말 이대호의 솔로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여기에 5회 말, 루상에 나가 있는 박재욱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이택근의 1타점 2루타가 터지면서 역전까지 완성했다. 곧바로 웨일즈가 최지만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2대 2 동점을 만들자 파이터즈는 6회 말, 주자 2, 3루 상황에서 나온 박재욱의 1타점 내야 안타로 재역전에 성공하며 심장 쫄깃한 경기를 이어갔다.이번 방송에서 파이터즈는 1점 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메이저리거 최지만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흔들렸던 파이터즈의 에이스 신재영은 매서운 승부욕을 드러내며 각성하고 주무기인 슬라이더로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끌어내며 상대 더그아웃의 탄식을 부른다. 한껏 진지해진 그의 눈빛에 파이터즈 역시 온 마음으로 그를... -
스경X현장‘6회 1사까지 노히트’ SSG 최민준은 왜 유니폼을 두고 왔을까…“LG 타자들 상대하는 데에만 집중해서”
SSG 최민준이 동료의 유니폼을 입고 호투를 펼쳤다.최민준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 2안타 1볼넷 3삼진 2실점으로 역투해 팀의 5-3 승리에 기여했다. 총 83개의 투구수를 소화하며 최고 144㎞의 직구와 커터, 커브, 포크볼,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적절히 섞어 던지며 LG 타선을 꽁꽁 묶었다.당초 선발 로테이션대로라면 이날은 외국인 투수 토마스 해치가 등판할 차례였다. 하지만 전날 해치가 경기 시작 전 어깨의 불편함을 호소했고 최민준으로 바뀌었다. 해치는 검진 결과 어깨 염증이라는 소견이 나왔고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게 됐다.2018년 입단한 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했던 최민준은 지난 6월 28일 한화전 이후 모처럼 선발 기회를 얻었다. 그런데 이날 최민준은 자신의 유니폼을 깜빡해 해치의 유니폼을 빌려 입었다.그리고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쳤다. 1회 첫 타자 박해민에게 볼넷을 내준 최... -
스경X현장구자욱→강민호→이재현→구자욱···‘홈런 공장’ 삼성, 한화 난타하고 2연승
구자욱, 강민호, 이재현까지. 삼성의 홈런 공장이 쉴 틈 없이 돌아갔다.삼성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8-5로 이겼다. 삼성은 1위 KT와 1.5경기 차이 2위를 유지했다.최원태와 브루스 짐머맨의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되던 경기는 4회 구자욱의 홈런을 기점으로 그 양상이 바뀌었다. 구자욱은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브루스 짐머맨의 초구 커브를 타격해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19일 롯데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터트린 후 약 한 달 만이다.삼성은 흐름을 놓치지 않고 5회를 빅 이닝으로 만들었다. 지난 13일 KIA전에서 추격의 3점포를 쏘아올린 강민호는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선두 타자 강민호가 솔로포를 터트린 직후 이재현의 타구도 왼쪽 담장을 넘겼다. 삼성은 5회에만 5타석 연속 안타를 몰아치며 짐머맨을 난타했다.삼성 타선은 식을 줄 몰랐다. 6회 이재현과 김성윤의 적시타에 이어 구자욱의 홈런까지 터지며 승세가 완전히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