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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파워’도 힘 빠지는 LG 물방방이, 만루에서도 선두 타자 안타에도 침묵하는 타선 침묵
지난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KT전. KT 선발 고영표 공략에 실패한 LG는 0-1로 뒤진 7회말 선두 타자 문정빈이 바뀐 투수 이상동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대주자 박해민이 도루에 실패하며 흐름이 끊기는 듯했다. 그러나 다음 타자 오지환도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이재원이 바뀐 투수 스기모토에게 안타를 치면서 1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박동원, 대타 천성호가 연속으로 삼진을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몇 번의 추격 찬스를 놓쳤다. LG는 0-4로 뒤진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박동원의 1점 홈런으로 영패를 면했다. LG 공격이 지독히도 안 풀린다.LG가 후반기 시작과 함께 4연패에 빠졌다. 3위로 밀어낸 KT와 승부에서 당한 패배라 더 충격이 컸다. LG는 전반기 마지막 삼성과의 원정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내주며 선두에서 내려왔고,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KT와 홈 4연전에서 모두 패하며 3위까지 추락했다.LG 타선의 침체가 심각하다. K... -
마성의 무한루프 ‘KIA의 한준수 워어어 어어어어’…“나도 타석에 서면 아웃되기 싫어”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 올스타전에서는 어느 선수의 응원가를 10개 구단 팬들이 전부 같이 부르며 응원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각자 다른 팀 유니폼, 서로 다른 선수의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신나게 떼창했던 것은 KIA 포수 한준수(27)의 응원가였다.가사는 매우 단순하다. “기아의 한준수 워어어 어어어어, 날려라 한준수 워어어어어”를 무한반복 한다. 함께 하는 동작도 있다. 위로 아래로 박자에 맞춰 팔을 흔들고 몸을 앞으로 숙였다 일어났다 한다. 도무지 끝나지 않을 듯 계속 반복되는 노래에 맞춰 양손에 응원봉을 들고 흔들다보면 칼로리가 쑥쑥 소모되는 느낌이다. “다이어트에 제격”이라는 평가도 받는다.“KIA 팬은 아니지만 한 번쯤 해보고 싶었다”는 팬들이 많았다. 후렴구의 중독성이 너무 강해 ‘수능금지곡’으로 지정되는 후크송처럼, “올스타전이 끝난 지가 언제인데 계속 생각난다”는 팬들도 있다.이 응원가는 2024년 시즌 시작 때부터 한준수의 응원가로... -
무릎 통증 오타니, 주말 불펜 투구 들어간다 “다음 선발 등판 일정은 백지”
무릎 통증으로 당분간 투구를 중단하기로 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불펜 피칭으로 컨디션을 살피기로 했다.일본 매체 주니치 스포츠가 21일 미국 현지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오타니는 곧 불펜 투구를 실시할 예정이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현 시점에서는 목요일(24일)이나 금요일(25일)”이라며 일정을 밝혔다.다저스는 24일에는 이동일이다. 이날은 백악관을 방문하는 일정이 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한 다저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워싱턴DC의 백악관을 찾는다. 주니치 스포츠는 “24일에는 팀의 백악관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불펜 투구는 25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향후 오타니의 선발 등판은 아직은 정해지지 않았다. 로버츠 감독은 “우선은 캐치볼 등을 통해 경과를 지켜본 뒤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 -
KIA 이의리 “연투는 힘들지만 쾌투하니 즐거워”
불펜 임시 ‘보직 변경’ KIA 이의리4연전 3G 등판 무실점…구원승도2군에 日 단기연수까지 다녀온 뒤제구·구속 의식 없이 타자에 집중“되려 자신감 찾고 마음 편해졌죠”이의리(24·KIA)는 지난 16일 시작된 KIA의 후반기 첫 일정, SSG 4연전 중 3경기에 등판했다. 엔트리 등록 첫날인 16일 0-6으로 뒤진 8회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불펜 변신 시작을 알렸고, 17일에는 5-3으로 앞서던 4회말 2사 1루 선발 시라카와에 이어 1.1이닝을 안타와 볼넷 없이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다. 하루 쉰 이의리는 19일에도 등판했다. 4-1로 앞서다 4-5로 역전을 허용한 6회말 1사후 등판해 1.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2021년 KIA의 1차지명 투수로 입단해 바로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 신인왕을 차지했고, 2022년(10승)과 2023년(11승)에 2년 연속 두자릿승수를 거뒀고, 2021년 도쿄올림픽, 2023년... -
설상가상 독수리, 강백호까지 이탈…이번 주 6위 수성도 장담 못 해
후반기 시작과 함께 3연패에 빠진 한화가 타점 1위 강백호(사진)까지 부상 이탈하는 위기를 맞았다.한화는 20일 “강백호가 병원 검진 결과 왼쪽 옆구리 외복사근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현재로서는 복귀 시점을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강백호는 전날 대전 키움전에서 이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중도에 교체됐다. 스윙 동작이 크고 강한 강백호에게 옆구리 부상은 고질 증세다. KT에서 뛰던 2023년 포스트시즌을 앞두고도 옆구리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적이 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같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한화는 “강백호는 엔트리에서 빠져 회복 및 재활에 집중하게 된다. (어느 정도 회복 후)재검사를 통해 복귀 시점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강백호는 시즌 초반 마운드가 붕괴된 한화에 돌파구를 마련한 ‘뉴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핵심 열쇠다. 강백호는 현재 8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6에 23홈런 86타점의 빼어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강백... -
스경X현장배재고 봉황대기 출전 가능해졌다…출전 정지 징계 6개월→1개월로 감경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광주일고 선수들을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지역 비하 구호를 외쳐 6개월 대회 출전 정기 징계를 받은 배재고가 마지막 남은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받았다.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제19차 위원회에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정위가 내린 기존 징계 기간을 1개월로 감경했다고 밝혔다. 재심의 결과는 공정위 의결 직후 효력이 발생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배재고의 징계는 이달 31일에 종료된다. 이로써 배재고는 다음달 6일 개막하는 제 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봉황대기는 배재고가 올해 출전할 수 있는 마지막 전국대회였다. 대학 입시와 프로 진출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은 이번 재심의 결과로 진로에 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 다행히 전국 대회에서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이날 공정위는 위원 15명 중 12명이 참석했고 배재고 측에서는 권오영 야구부 감... -
속보배재고 야구부, 6개월 출전정지 징계, 1개월로 감경 ‘봉황기 출전 가능’
경기 중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파문을 일으킨 배재고 야구부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이영진·이하 공정위) 재심의에서 출전 정지 징계 감경 처분을 받았다.공정위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19차 위원회를 열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정위가 내린 6개월 출전 출전 정지 처분을 ‘1개월 출전 정지’로 감경 조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배재고 야구부는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
공식발표삼성, 후라도의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로 오스틴 보스 영입…“아시아리그 스타일 알고 있다”
삼성이 아리엘 후라도의 부상 대체 외국인투수로 미국 출신 오스틴 보스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구단에 따르면 보스는 15만달러의 조건에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만 34세, 키 188㎝, 몸무게 97㎏의 체격을 갖춘 우완 투수 보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210경기에서 17승20패 평균자책 4.84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37을 기록했다. 트리플A 레벨에선 통산 99경기에서 18승 33패 평균자책 4.22 WHIP 1.36의 성적을 남겼다.지난 2025년에는 일본프로야구(NPB) 지바 롯데에서 125이닝을 던지며 3승 9패, 평균자책 3.96 WHIP 1.25를 기록하기도 했다.2026년 미국에서는 시카고, 토론토, 미네소타, 텍사스 등을 거친 뒤 부상 대체 선수로 삼성에 합류하게 됐다.메이저리그 통산 9이닝당 탈삼진 8.4개, 9이닝당 볼넷 3.3개를 기록했다. 삼성은 “다양한 구종이 장점이며 또한 지난해 지바 롯데 1군에서 시즌... -
‘옆구리 근육 손상’ 강백호까지 빠진다···후반기 1무3패로 시작한 한화, 4경기 34실점 마운드에 핵심 타자 부상 악재 ‘먹구름’
후반기 시작과 함께 3연패에 빠진 한화가 타점 1위 강백호까지 부상 이탈하는 위기를 맞았다.한화는 20일 “강백호가 병원 검진 결과 왼쪽 옆구리 외복사근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현재로서는 복귀 시점을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강백호는 전날 대전 키움전에서 이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중도에 교체됐다. 스윙 동작이 크고 강한 강백호에게 옆구리 부상은 고질 증세다. KT에서 뛰던 2023년 포스트시즌을 앞두고도 옆구리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적이 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같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한화는 “강백호는 엔트리에서 빠져 회복 및 재활에 집중하게 된다. (어느 정도 회복 후)재검사를 통해 복귀 시점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강백호는 시즌 초반 마운드가 붕괴된 한화에 돌파구를 마련한 ‘뉴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핵심 열쇠다. 강백호는 현재 8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6에 23홈런 86타점의 빼어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강백호는 타점 1위, 홈런... -
‘후반기 3연패’ 한화 초비상, ‘타점 1위’ 강백호 엔트리 빠진다···옆구리 근육 손상으로 전열 이탈
후반기 시작과 함께 3연패에 빠진 한화가 타점 1위 강백호까지 부상 이탈하는 위기를 맞았다.한화는 20일 “강백호가 병원 검진 결과 왼쪽 옆구리 외복사근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현재로서는 복귀 시점을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화는 “강백호는 엔트리에서 빠져 회복 및 재활에 집중하게 된다. 회복 후 재검사를 통해 복귀 시점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