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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정의 몰아치기’ 득점왕 2회 구자욱 VS 안타왕 2회 레이예스 VS 꾸준한 최원준 ‘첫 타격왕’ 걸린 레이스 후끈

    ‘절정의 몰아치기’ 득점왕 2회 구자욱 VS 안타왕 2회 레이예스 VS 꾸준한 최원준 ‘첫 타격왕’ 걸린 레이스 후끈

    2026시즌 KBO리그 타격왕 경쟁은 현재 3파전으로 전개 중이다. 삼성 구자욱이 타율 0.357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빅터 레이예스(롯데·0.354)와 최원준(KT·0.351)가 바짝 추격하는 형세다.지난 주말 세 선수간 타격전은 절정에 달했다. 구자욱은 최근 3경기에서 15타수 11안타를 몰아쳤다. 11안타 중 홈런이 3개로, 8타점 6득점도 쓸어 담았다. 레이예스도 12타수 8안타(3득점 2타점 1볼넷)를 때려내며 밀리지 않았고, 최원준 역시 15타수 10안타(5타점 4득점)로 맹타를 휘둘렀다.2024시즌부터 KBO리그에서 활약 중인 레이예스는 현재 최다 안타 1위로 세 시즌 연속 최다 안타왕을 노릴 수 있는 페이스다. 토종 타자 둘은 타격 주요 부문에서 생애 첫 타이틀에 도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2번으로 삼성의 2라운드 선택을 받은 구자욱은 두 차례 득점 1위(2021·2025)에 오른 경력자다. 리그 정상급 타자 중 ...
  • 출격 임박 케네디, LG 불펜 흐름 바꿔놓을 수 있을까

    출격 임박 케네디, LG 불펜 흐름 바꿔놓을 수 있을까

    극적으로 합류한 LG 새 아시아쿼터 투수 존 케네디가 출격을 기다린다. KBO의 뒤늦은 유권해석 번복이라는 촌극 속에 울산 웨일즈 오카다 영입이 무산되었고, 그대로 아시아쿼터 없이 남은 시즌을 보내야하는 듯했지만 지난 15일 극적으로 합류가 확정됐다. 남은 정규시즌은 물론이고 포스트시즌 등판까지 가능하다.8월에도 LG는 여전히 답보 중이다. 후반기 개막부터 시작됐던 내림세를 바꿔놓지 못했다. 득점권 침묵을 포함해 계속되는 타선의 침체, 에이스 앤더스 톨허스트의 부진 속 확실하게 믿음을 주지 못했던 선발진 문제가 우선 부각됐지만 불펜 역시 제몫을 못하기는 다르지 않았다. 6월까지만 해도 팀 불펜 평균자책 4.44로 경쟁력을 유지했는데, 7월 한 달 동안 6.37로 갑작스럽게 무너졌다. 8월에도 5.08로 여전히 어려움이 크다.케네디의 가세로 LG는 일단 불펜 양적 보강에 성공했다. 약셀 리오스와 결별한 이후 6~8회를 막아줄 불펜 자원의 숫자 자체가 부족해 LG는 애를 먹었...
  • 가을야구 멀어진 SSG, 남은 시즌 ‘새 얼굴’ 찾는다

    가을야구 멀어진 SSG, 남은 시즌 ‘새 얼굴’ 찾는다

    사실상 가을야구 경쟁에서 멀어진 프로야구 SSG가 내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남은 시즌을 활용한다.SSG는 17일 현재 9위다. 한때 10위도 코앞이었지만 후반기 들어 많은 승수를 쌓으면서 최하위 키움과는 4.5게임 차까지 벌어졌다. 8위 롯데와는 4게임 차, 남은 시즌 조금 더 높은 순위까지 올라갈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 다만 5위 두산과 13게임 차로 사실상 5강 경쟁에서는 크게 멀어졌다. 지난해 3위로 시즌을 마친 SSG의 충격적인 추락이다.프로 구단이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이기는 건 물론 중요하지만 동시에 이 시간을 신예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데 활용하겠다는 게 SSG의 계획이다.가장 시급한 건 국내 선발이다. 김광현의 뒤를 이을 이렇다 할 에이스가 없었던 SSG는 올해 신인 김민준이 혜성처럼 등장하면서 기대감을 키웠다. 첫 풀타임 시즌을 뛰는 김건우는 시즌 중반부터 부침이 커졌지만 로테이션을 지켰고 마침내 반가운 반등을 이뤄냈다. 김건우의 최근 등판인 1...
  • 디아즈 부진, 오타니 부상→우르르 무너진 다저스 불펜

    디아즈 부진, 오타니 부상→우르르 무너진 다저스 불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의 불펜이 흔들리고 있다.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와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의 부상이 변수가 됐다.다저스는 이번 시즌 18일(한국시간) 기준 구원 평균자책 4.31을 기록하고 있다.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지난해 정규시즌 구원 평균자책(4.27)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7월 들어 불펜에 위기가 닥쳤다. 지난달 11일 이후 31경기에서 구원 평균자책은 4.66까지 뛰었다.미국 ‘MLB.com’은 디아즈의 부진이 불펜의 부담을 높이고 있다고 썼다. 디아즈는 지난해까지 뉴욕 메츠에서 뛴 마무리 투수다. 지난 시즌 28세이브를 기록했다.이번 시즌 다저스에 합류한 디아즈는 4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고, 7월 말에야 빅리그에 다시 올라왔다. 이번 시즌 그는 16경기에서 7홀드, 평균자책 11.85에 그치고 있다.MLB.com은 디아즈가 부상에서 복귀한 뒤 다저스의 불펜 난조가 오히려 심해졌다고 ...
  • ‘베테랑 야구기자’ 연기 공민정, LG 주중 KT와 홈시리즈 19일 시구

    ‘베테랑 야구기자’ 연기 공민정, LG 주중 KT와 홈시리즈 19일 시구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은중과 상연’ ‘월간남친’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한 배우 공민정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프로야구 KBO 리그 LG 트윈스는 18일 “배우 공민정이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주중 시리즈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공민정은 2013년 영화 ‘누구나 제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해 연기와 예능 최근에는 유튜브 콘텐츠까지 존재감을 드러냈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스마일 클리닉’ 간호팀장 역으로 출연했으며, 내년 방송 예정인 SBS 야구 드라마 ‘풀카운트’에서는 베테랑 야구 기자 역을 맡는다.공민정은 구단 측을 통해 “LG 트윈스의 시구를 맡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팬분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열심히 연습하겠다. 선수들에게도 좋은 에너지를 전해 꼭 승리요정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LG 트윈스는 이번 주중 3연전 중 첫날인 18일에는 가수 규빈, 20일에는 A...
  • 황동하·이의리·김도영, 승리 투수 양현종이 언급한 이름들…통산 194승 투수와 함께 뛴다는 것

    황동하·이의리·김도영, 승리 투수 양현종이 언급한 이름들…통산 194승 투수와 함께 뛴다는 것

    양현종(38·KIA)은 지난 15일 광주 두산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시즌 8승째를 기록하며 통산 194승째를 거뒀다. 그날 양현종의 인터뷰는 거의 다른 선수들 이야기로 채워졌다.양현종은 등판 간격에 예민한 투수다. 던진 뒤 나흘 동안 매일 달리 하는 운동 루틴이 있는데 그 이상으로 휴식이 길어지면 준비 과정이 꼬인다. 너무 오래 쉬면 오히려 투구 밸런스가 깨지는 유형이다. KIA의 경기가 8월 들어 폭염으로 8경기 연속 취소되면서 KIA 선발 투수들은 아주 오랫동안 강제 휴식해야 했다. 지난 7월31일 창원 NC전에 등판했던 양현종은 꼬박 2주를 쉬었다.너무 오랜 휴식에 등판 준비가 힘들지 않았는지 묻자 양현종은 “그래도 나는 폭염 중단 전 팀의 가장 마지막 경기를 던져서 괜찮았다. 연차도 되고 어떻게든 던질 수 있다”면서 후배 황동하를 언급했다. 황동하는 하루 전인 14일 두산전에 나가 3이닝 6피안타 3사사구 6실점으로 부진했다. 황동하의 그 전 등판은 7월2...
  • 전준표가 이대로만 던진다면···알칸타라-안우진 잇는 키움의 파이어볼러 선발 탄생

    전준표가 이대로만 던진다면···알칸타라-안우진 잇는 키움의 파이어볼러 선발 탄생

    키움 전준표(21)가 후반기 키움 선발진의 복병으로 떠올랐다.전준표는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키움의 지명을 받았다. 고교 시절 최고 구속 150㎞/h의 빠른 공을 던진 전준표는 키움의 선발 자원으로 평가받았다.프로에 적응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렸다. 데뷔 시즌 5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도 로테이션에 구멍이 뚫렸을 때 대체 선발로 투입됐으나 기회를 잡지 못했다. 1군보다는 2군에서 보낸 시간이 더 길다.이번 시즌 전준표는 프로 1, 2년차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140㎞/h 후반에서 150㎞/h를 맴돌았던 구속이 157㎞/h까지 치솟았다. 무엇보다 제구가 안정되면서 1군 타자들과 맞붙을 수 있게 됐다.이번 시즌 전반기 10경기에 불펜으로만 등판한 전준표는 지난달 28일 선발 기회를 잡았다. 그는 5이닝 5피안타(1홈런) 3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
  • 1년 째 홈런이 사라졌다, 지난해 가을 영웅 게레로 “홈런은 신이 정한 때가 되면 나올 것”

    1년 째 홈런이 사라졌다, 지난해 가을 영웅 게레로 “홈런은 신이 정한 때가 되면 나올 것”

    토론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해 8월 18일 캐나다 로저스센터 홈에서 열린 텍사스전에서 홈런을 때렸다. 그리고 1년이 지나도록 게레로 주니어는 홈에서 단 하나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8홈런 중 3홈런을 홈에서 때려냈지만, 정규시즌은 홈런이 없다. 이유를 알 수 없는 홈런 가뭄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게레로 주니어는 올 시즌 7홈런을 때렸다. 7홈런이라는 숫자 자체도 충격적이다. 2021시즌 커리어 하이인 48홈런 이후 매년 그는 20 이상 홈런을 때렸다. 정규시즌 활약이 다소 아쉬웠던 지난해에도 23홈런을 기록했다.홈에서 부진이 특히 심각하다. 7홈런 모두 원정에서 나왔다. 홈에서는 59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차례도 담장을 넘기지 못했다. 홈 장타는 2루타 10개가 전부다. 올 시즌 게레로 주니어는 홈 장타율 0.303이라는 믿기 어려운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4월까지만 해도 홈런 2개에 OPS 0.908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그러...
  • 샌디에이고 구단, ‘역대 최고’ 5조5000억원에 팔린다

    샌디에이고 구단, ‘역대 최고’ 5조5000억원에 팔린다

    송성문이 뛰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구단이 역대 최고가에 매각된다.AP통신 등 현지 매체는 18일 MLB 구단주 총회가 샌디에이고를 사모펀드 억만장자 호세 엔리케 펠리시아노와 그의 아내이자 사업 파트너인 콴자 존스가 이끄는 투자 그룹에 매각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매각 과정에서 구단 가치는 39억 달러(약 5조5000억 원)로 평가됐다. 종전 최고가는 2020년 스티브 코언이 뉴욕 메츠를 인수하며 지급한 24억 달러인데 이를 한참 뛰어넘었다.앞서 펠리시아노 부부는 지난 5월 피터 세이들러 전 구단주의 유가족과 39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를 마쳤다. 이번 구단주 총회의 승인에 따라 매각이 현실화했다. 구단 매각과 경영권 이전 절차도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푸에르토리코 출신인 펠리시아노는 LA 에인절스 구단주 아르테 모레노에 이어 두 번째로 라틴계 MLB 구단주가 됐다.펠리시아노와 존스는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의 목표...
  • 프로야구, 25일부터 경기 시간 원래대로…평일 오후 6시30분·주말 6시 시작

    프로야구, 25일부터 경기 시간 원래대로…평일 오후 6시30분·주말 6시 시작

    살인적인 폭염이 지나면서 프로야구 경기 개시 시간도 다시 당겨진다.KBO는 18일 “8월25일부터 9월6일까지 편성된 KBO리그 경기는 개시 시간이 기존 시간대로 환원된다”며 “최근 폭염 수준이 애초 전망보다 완화됨에 따라 구장별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과 구단 및 현장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폭염 관련 가이드라인을 재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는 평일 오후 6시30분, 토·일 경기는 오후 6시에 시작된다. 9월에는 평일 오후 6시30분, 토·일은 오후 5시에 시작된다. KBO는 “경기 개시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최대 오후 7시30분까지 지연 개시할 수 있다”고 했다.23일까지는 KBO가 지난 6일 발표한 폭염 대책을 유지해 오후 7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고척 경기는 평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6시, 일요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3회, 7회, 9회 종료 후 이닝 교대 시 적용하던 4분간의 쿨링 브레이크는 당장 이날부터 조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