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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군 내려가고 마무리 자리도 내줬던 삼성 김재윤, 올시즌에는 초반부터 달려야한다

    2군 내려가고 마무리 자리도 내줬던 삼성 김재윤, 올시즌에는 초반부터 달려야한다

    삼성 이적 후 3년차를 맞이하는 마무리 김재윤(36)의 어깨가 올해는 더 무거워졌다. 2026시즌에는 삼성의 주전 마무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한다.2023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계약으로 삼성과 인연을 맺은 김재윤은 이적 후 마무리 투수로서 시즌을 완주한 적이 없다.이적 첫 해인 2024년에는 개막을 앞두고 오승환과 경쟁을 하다 마무리 자리를 내줬다. 이후 오승환이 부진하면서 대신 이 자리를 꿰찼다. 그 해 65경기 4승 8패 11세이브 25홀드 평균자책 4.09를 기록했다.2025년에는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주전 마무리로 시즌을 준비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진으로 부침을 겪었다. 6월까지 35경기에서 단 5개의 세이브를 올리는데 그쳤고 평균자책은 6.68에 달했다. 강점인 직구가 위력을 잃으면서 타자를 공략하지 못했고 결국 6월 말 2군행 통보를 받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당시 김재윤은 후배들이 하는 기본적인 훈련부터 차근차근 소화해나가며 의지...
  • 개막 엔트리 들기 위한 마지막 시험대, 스프링캠프 통해 존재감 드러낸 신인들 누구

    개막 엔트리 들기 위한 마지막 시험대, 스프링캠프 통해 존재감 드러낸 신인들 누구

    KBO리그 10개 구단은 올해 스프링캠프에 총 29명의 신인 선수들을 데려갔다.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신인 규모로는 지난 2019년(35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그만큼 눈여겨 볼 ‘새싹’들이 많다는 의미다. 지난 시즌 쏠쏠한 활약을 펼친 정우주(한화), 배찬승(삼성), 김영우(LG) 등과 같은 굵직한 신인들이 등장해 팀에 활력소가 돼주길 바라는 마음이 녹아 있다.각 구단들은 스프링캠프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했고, 그 경쟁을 넘어선 선수들에게 시범경기를 통해 실전 테스트 기회를 준다. 주목할 선수가 적지 않다. 올해는 특이하게 야수 신인들의 이름이 두드러진다.두산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7번, 1라운드로 지명한 외야수 김주오를 향한 기대감이 커졌다. 김주오는 신임 김원형 감독에게 “컨택과 파워까지 갖춘 타격 매커니즘이 좋다”며 눈도장을 받았다. 파워히터 김재환(SSG)의 이적으로 거포 외야수 옵션을 찾아야 하는 두산의 선택지에 김주오의 이름이 포함됐다.한화는 약점...
  •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향하여’…3이닝 6K 1실점+최고 155.3㎞ ‘쾅’, 좋은 인상 심고 있는 ‘대전 예수’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향하여’…3이닝 6K 1실점+최고 155.3㎞ ‘쾅’, 좋은 인상 심고 있는 ‘대전 예수’

    선발 로테이션에 들기 위한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흐름이 지금까지는 좋다. 와이스가 시범경기에서 계속 좋은 인상을 심고 있다.와이스는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캑타이파크 오브 더 팜비치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팀이 5-2로 앞선 6회초 휴스턴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해 3이닝을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다.이날 와이스의 투구수는 48개였고, 스트라이크-볼 비율이 33-15였다. 최고 구속은 96.5마일(약 155.3㎞)가 찍혔다.지난달 27일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에서 첫 등판해 2.1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한 와이스는 이후 베네수엘라 야구 대표팀과 경기에서도 2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그리고 이날 좀 더 긴 이닝을 던지고도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와이스는 6회초 올라오자마자 제레미 리바스를 7구 만에 삼진 처리하며 기분좋...
  • WBC 예선 타격은 ‘합격’, 불펜은 ‘불안’···‘100마일 마무리’ 오브라이언 합류하면 천군만마인데

    WBC 예선 타격은 ‘합격’, 불펜은 ‘불안’···‘100마일 마무리’ 오브라이언 합류하면 천군만마인데

    한국 야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고 있다. C조 조별리그 4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28득점, 경기당 평균 7점씩을 뽑았다. 4-5로 패한 대만전을 빼면 모두 5득점 이상을 올렸다.그러나 마운드는 물음표를 남겼다. 19실점으로 경기당 5점 가까이 내줬다. 더 강한 투수와 타자들을 상대해야 하는 8강 이후 토너먼트에서는 부담스러운 실점율이다. 특히 승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7회 이후에 매 경기 실점했다. 총 7실점(연장 승부치기 제외), 뒷문에 고민을 안고 8강을 준비한다.대표팀은 8강 토너먼트를 앞두고 최대 4명의 투수를 교체할 수 있다. 그렇지만 류지현 감독이 현실적으로 교체를 고려할 수 있는 투수는 많지 않다. 일단 호주전에 선발로 나선 손주영(LG)이 경기 중 팔꿈치 쪽 불편함을 호소해 1이닝 만에 교체됐다. 정확한 부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손주영은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않고 일단 한국으로 돌아왔다.2실점 이하로...
  • “드라마는 역시 K-드라마” WBC 한국 대표팀의 극적인 8강 진출에 함께 열광하는 세계 야구팬들

    “드라마는 역시 K-드라마” WBC 한국 대표팀의 극적인 8강 진출에 함께 열광하는 세계 야구팬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의 극적인 8강 진출 성공에 열광한 건 한국 야구팬들 뿐만이 아니었다. 세계 야구 팬들이 드라마틱한 경기를 펼치고 WBC 2라운드가 열리는 미국 마이애미행을 결정지은 한국 대표팀을 향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MLB 공식 유튜브에는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C조 조별리그 한국과 호주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게재됐다. 10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이 계정에 올라온 WBC 하이라이트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인 27만을 기록 중이다.호주를 상대로 2실점 이하, 5점 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8강에 오를 수 있었던 한국은 조건대로 7-2로 승리했다. 이 장면을 본 해외 팬은 “‘K-드라마’는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는다(K-dramas never disappoint)라는 댓글을 달았고 1300명이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다른 팬은 “한국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5-0, 6-1, 7-2의 스코어였다고 하니 이 경...
  • ‘34득점·5실점’ 압도적 힘 도미니카, ‘21득점·5실점’ 탄탄한 베네수엘라···누가 와도 ‘사생결단’ 8강

    ‘34득점·5실점’ 압도적 힘 도미니카, ‘21득점·5실점’ 탄탄한 베네수엘라···누가 와도 ‘사생결단’ 8강

    둘 다 막강하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누가 됐든 호주전처럼 ‘사생결단’ 의지로 맞붙어야 한다.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D조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3연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도미니카공화국은 이날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만루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6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데 힘입어 10-1로 승리했다. 이로써 도미니카공화국은 예선 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의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며 3연승을 달렸다. 1차전에서 니카라과를 상대로 12-3으로 승리한 도미니카공화국은 2차전에서는 네덜란드에 12-1로 이겼다. 이날도 두 자릿수 점수를 내며 이겼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예선 3경기에서 34득점·5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공수의 위력을 자랑했다.도미니카공화국은 이날 안타는 7개로 한 자릿수였지만, 타티스 주니어의 만루홈런에 오닐 크루스의 솔로포가 터지고 2루타 2...
  • ‘팔꿈치 통증’ 손주영, 일단 플로리다행 비행기 안 탄다···국내에서 정밀 검진 후 대체 발탁 여부 결정

    ‘팔꿈치 통증’ 손주영, 일단 플로리다행 비행기 안 탄다···국내에서 정밀 검진 후 대체 발탁 여부 결정

    호주전에 등판한 한국 좌완 손주영(LG)이 팔꿈치 부상으로 일단 미국 플로리다행 비행기에 오르지 않는다.대표팀은 10일 “손주영이 오늘 오전 병원에서 MRI 촬영 결과 상태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아 오늘 한국 귀국하여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손주영은 전날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호주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1이닝(1피안타 1볼넷 무실점)만에 물러났다. 1회 투구 수는 27개로 힘겹게 막은 손주영은 2-0으로 앞선 2회말 시작 직전 갑작스럽게 몸에 이상을 느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손주영은 팔꿈치에 통증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은 “손주영은 선수단 미국 출국 때는 동행하지 않는다”며 “대체 선수 발탁 여부는 정밀 진단 결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도미니카공화국이냐 베네수엘라냐…한국 8강전 상대, 12일 가려진다

    도미니카공화국이냐 베네수엘라냐…한국 8강전 상대, 12일 가려진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기적의 8강 진출을 이뤄낸 한국 야구 대표팀의 상대가 12일 정해진다.C조 2위로 2라운드에 진출하는 대표팀은 D조 1위와 맞붙는다. D조는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가 나란히 3승을 기록하며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 두 팀의 맞대결은 12일 오전 9시 열린다. 여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D조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해 한국 대표팀과 14일 만난다.디펜딩 챔피언 일본은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 후보다. 미국이 설욕하기 위해 메이저리거들을 대거 라인업에 포함시킨 건 그만큼 일본이 강팀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7일 일본과의 C조 조별리그 예선에서 비교적 대등한 경기력을 뽐냈지만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 입장에서 명백하게 피하고 싶은 8강전 상대는 일본이다. 이 때문에 일찍이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두 팀이어도 12일 맞대결에서는 총력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전력으로 보면 베네수엘라보다는 도미니카공화국이 우위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 ‘기적의 WBC 8강행’, 8강부터는 더 강한 상대가 기다린다···우승 후보인 도미니카·베네수엘라·미국·일본 등 맞대결 유력

    ‘기적의 WBC 8강행’, 8강부터는 더 강한 상대가 기다린다···우승 후보인 도미니카·베네수엘라·미국·일본 등 맞대결 유력

    한국 야구 대표팀이 말그대로 ‘도쿄의 기적’을 연출하며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에 올랐다. 미국 마이애미로 넘어가 치르는 8강은 더 험난한 여정을 예고한다.8강부터 시작되는 토너먼트에서 대회 우승 후보로 손색없는 강팀들과 승부가 차례로 예고돼 있다. 대표팀의 8강 도전은 한국 시간으로 14일 오전 7시30분 예정돼 있다. 전력만 고려할 때 우승권 전력으로 꼽히는 세 팀을 차례로 만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는 미국과 일본, 도미니카공화국이 지목된다. 여기에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가 도전하는 판세다.대표팀은 8강에서 D조 1위를 상대한다. 현재 D조 선두는 도미니카와 베네수엘라가 경쟁 중이다. 누가 올라와도 쉽지 않은 상대다.도미니카는 미국과 함께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팀이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후안 소토(뉴욕 메츠),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이상 샌디에이고),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등 메이저리그에...
  • 미국, 20년 만에 ‘천적’ 멕시코 꺾었다…WBC 조별리그 5-3 승리

    미국, 20년 만에 ‘천적’ 멕시코 꺾었다…WBC 조별리그 5-3 승리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에서 미국이 멕시코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미국이 WBC에서 멕시코를 꺾은 건 2006년 이후 20년 만이다.미국 대표팀은 10일 미국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WBC B조 조별리그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5-3 승리를 거뒀다.이번 대회 우승을 노리는 미국은 메이저리그(MLB) 선수들로 라인업을 꽉 채웠다. 반면 멕시코는 우승 후보군으로 언급되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이날 미국과 멕시코의 맞대결은 조별리그 최고의 빅매치로 꼽혔다. WBC에서 미국은 유독 멕시코에 약했던 탓이다.WBC에서 미국의 멕시코 상대 전적은 1승3패다. 2006년 대회 조별 예선에서 2-0으로 멕시코를 꺾은 미국은 이후 3번의 경기를 모두 멕시코에 내줬다. 2006년 2라운드에서는 데릭 지터를 앞세우고도 멕시코에 1-2로 패배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2013년 조별리그에서는 2-5 패배, 2023년 조별리그는 5-11로 완패했다.미국은 통한의 3연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