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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부럽지 않네…롯데, 대만 스프링캠프에서 롯데호텔 셰프가 차린 특식 지원
롯데가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단을 위해 롯데호텔 셰프를 초청해 특식을 대접했다.롯데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승수 롯데호텔 부산 조리장이 타이난 캠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선수단은 스프링캠프에서 고강도의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른 오전부터 야간 훈련까지 훈련이 이어진다. 구단은 “선수단이 고강도의 훈련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서 조리장을 현지에 초청했다”라고 설명했다.서 조리장은 선수단 식당의 위생과 영양 상태를 점검하고, 11일 저녁에는 현지 호텔 셰프와 함께 페킹 덕, 소갈비찜 등 특식을 직접 만들어 선수단에 제공했다. 그는 “롯데의 2026시즌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곳에 오게 되었다”며 “전지훈련지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단에게 오늘 저녁만큼은 따뜻한 집밥 한 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세웅은 “롯데를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 마음이 감사하다”며 “그룹과 구단의 지원에 힘 입어 2026시즌 ... -
WBC 출전하는 韓 야구대표팀 평가전 중계 최종 확정…삼성·한화·KIA·KT와 총 6경기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대비해 치러지는 한국 야구대표팀 평가전과 중계 일정을 확정해 12일 발표했다.대표팀은 오는 20일 삼성과 경기를 시작으로 21일과 23일 한화, 24일 KIA, 26일 삼성, 27일 KT 등 4개팀과 모두 6경기의 평가전을 치른다.평가전은 오는 3월 초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WBC 공식 연습경기와 본 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페이스 조절과 컨디션 상승을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선수 보호와 컨디션 유지가 중요한 만큼 정규 이닝보다 단축해 진행한다. 경기 이닝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예정이다.평가전은 전 경기 모두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KBO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 KBS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POTV를 통해서도 라이브로 시청 가능하다. -
정예 30인의 30가지 새로운 쓰임···그곳에 WBC 미국행 ‘도어락’ 비밀번호가 있다.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는 야구판 ‘별들의 전쟁’이다. 각 리그 간판 선수들이 각국 대표팀 주력으로 나온다. 한국 대표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놓은 30명 또한 야구팬이라면 모두가 알 만한 쟁쟁한 선수들이다. 모두가 알려진 스타들이지만 대표팀에선 소속팀에서 익숙했던 역할을 벗어난 ‘배역’을 부여받을 수 있다. 30명이 30가지 새로운 쓰임으로 새로운 팀에 녹아들어야 하는 시간이다.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은 30명 모두의 활용법을 구체화하고 있다. 오는 15일 일본 오키나와에 대표팀 캠프를 차린 뒤에는 30명의 힘을 최대치로 모아내는 전략을 잡아갈 예정이다. 류지현 감독은 9일 국내 구단이 훈련 중인 호주로 건너가 주요 투수들의 몸 상태부터 점검했다.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는 “매치별 또는 경기 흐름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구성을 만들었다”며 “대회 직전까지 선수들을 살피면서 가장 확률 높은 선택을 하겠다”고 말했다.한국 야구는 2009년 WBC 준우승 이후 올림픽 또는 W... -
롯데, 대만 캠프 특식 지원…롯데호텔 셰프 초청해 선수단에 특식 대접
롯데가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단을 위해 롯데호텔 셰프를 초청해 특식을 대접했다.롯데 구단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승수 롯데호텔 부산 조리장이 타이난 캠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서 조리장은 선수단 식당의 위생과 영양 상태를 점검하고, 11일 저녁에는 현지 호텔 셰프와 함께 페킹 덕, 소갈비찜 등 특식을 직접 만들어 선수단에 제공했다.서 조리장은 “고강도 훈련 중인 선수들에게 따뜻한 집밥 한 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박세웅은 “그룹과 구단의 지원에 감사하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고, 한태양은 “체력적으로 지칠 시점에 큰 힘이 된다”고 반겼다.롯데는 20일까지 대만에서 1차 캠프를 소화한 뒤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해 실전 위주의 2차 캠프를 시작한다. -
삼성 마운드의 새바람→이제는 2년차, 좌완 선배 이승민의 조언에 체인지업 장착까지…무럭무럭 자라는 아기사자 배찬승
데뷔 첫 해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삼성 좌완 배찬승(20)이 더 커진 책임감으로 2026시즌을 준비하는 중이다.배찬승은 지난달 23일부터 괌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한 뒤 지난 8일부터는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열린 2차 전지훈련에 참가해 몸을 만들고 있다. 그는 “지난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각오를 전했다.대구고를 졸업한 뒤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배찬승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부터 150㎞대 강속구를 던지며 박진만 삼성 감독의 눈에 들었다.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는데 성공했고, 불펜으로 보직을 전환한 베테랑 백정현이 6월부터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좌완 필승조 자리까지 도맡았다.데뷔 첫 해부터 자신의 기량을 선보인 배찬승은 단 한 번도 2군으로 내려가지 않고 65경기 50.2이닝 25실점(22자책) 평균자책 3.91을 기록했다. 홀드도 19... -
최고참이 된 황금세대…‘87라인’의 야구는 계속된다
한국야구 황금세대는 박찬호·정민철 등 92학번, 추신수·이대호·오승환 등 1982년생, 그리고 1987년생으로 이어진다. 이른바 ‘87라인’ 중에서 류현진(한화), 양의지(두산), 1987년 2월생 최정(SSG)과 1988년 1월생 김현수(KT) 등이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정훈과 황재균은 2025시즌을 마치고 은퇴했다.이들은 국제대회에서 한국 야구 전성기를 경험한 세대다. 막내급으로 합류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준우승에 기여했다. 2015년 프리미어12에서도 우승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어느덧 40대를 눈앞에 두고 각 팀 최고참 반열에 오른 이들은 20대 때보다 체력은 떨어졌을지언정 존재감은 독보적이다.2010년 이후 16년 만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은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다. 지난 1월 사이판에서 1차 훈련을 진행한 대표팀 선수들은 류현진이 말 한 마디, 류현진이 던지는 공 하나하나에 집중... -
폐지설 솔솔 ‘최강야구’ 마지막 매치 돌입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가 2025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간다.12일 JTBC에 따르면 ‘최강야구’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30분 ‘최강 브레이커스’와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의 스페셜 매치를 방송한다. 당초 방송 예정일인 16일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이번 스페셜 매치는 지난해 11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직관 경기를 녹화한 분량이다. ‘최강 브레이커스’에서는 2025시즌 최강시리즈 MVP를 차지한 투수 윤석민을 비롯해 주장 김태균, 투수 오주원 등이 출전한다.상대 팀인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에는 2027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유망주들이 대거 포함됐다. 덕수고의 엄준상과 박현민, 경동고 용석민, 청원고 이산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경기에는 그룹 아이들의 미연이 시구자로 나섰으며, 가수 이찬원이 한명재 캐스터, 민병헌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석에 앉아 특별... -
쌍둥이 형은 ‘뱀직구’, 동생은 ‘돌직구’… 이 둘이 같은 경기 등판하면 KBO 1호 기록
2026시즌 프로야구에서 쌍둥이 투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일란성 쌍둥이 형 윤태현(23·SSG)은 2022년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고 동생 윤태호(두산)는 같은 해 2차 지명으로 프로 데뷔했다.언더핸드 투수 윤태현은 빠르고 무브먼트가 좋은 ‘뱀 직구’로 이름을 날렸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최동원상을 수상했고 SSG가 사이드암 투수를 1차 지명한 최초 사례다. 지난해 5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우완 정통파 윤태호는 평균 구속 시속 150㎞를 상회하고 공의 RPM(분당 회전수)이 2600까지 나오는 속구가 강점이다. 2022년 말 현역으로 입대해 2024시즌 중 전역했다.1군 데뷔는 형이 빨랐다. 윤태현은 2022시즌 개막전 엔트리에도 들었고 같은 해 5월 3경기에 불펜으로 등판했다. 하지만 인상 깊은 활약을 남기지는 못하고 말소됐다. 이후 현재까지 1군 등판 기록이 없다.동생은 기회를 늦게 맞았지만 인상 깊은 활약을 ... -
바빕신만 탓할 순 없는 노릇… ‘불펜 올인’ KIA, 여전히 마무리는 정해영이다
구원패 최다·블론세이브는 2위뒤로 갈수록 더 부진했던 지난해마무리 훈련부터 체력쌓기 공들여‘불펜올인’ 팀 승부수에 힘 보태야KIA 마무리 정해영(25)은 지난해 부진했다. 구원패와 블론 세이브를 각각 7차례 기록했다. 구원패는 최다, 블론 세이브는 최다 2위였다. 후반기 평균자책 5.19로 특히 더 부진했다. 셋업맨 조상우까지 흔들리면서 KIA 불펜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다. 후반기 리그 최다 14차례 역전패와 함께 팀 순위도 수직 낙하했다. 4위로 전반기를 끝냈지만, 8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정해영의 부진은 후반기 KIA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였다.한편으로 정해영은 불운했다. BABIP(인플레이 타구 피안타율)가 0.401이었다. 인플레이 타구의 40%가 안타로 연결됐다는 뜻이다. 50이닝 이상 기준 BABIP 0.4 이상은 정해영뿐이었다. 정해영 다음이 한화 엄상백의 0.383이었고, 리그 평균은 0.312였다. 정해영의 프로 통산 BABIP 0.... -
KBO의 ‘쌍둥이 투수’ 윤태현·윤태호, 올해 맞대결 성사될까
2026시즌 프로야구에서 쌍둥이 투수가 나란히 마운드에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일란성 쌍둥이 형 윤태현(23·SSG)은 2022년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고 윤태호(두산)는 같은 해 2차 지명으로 프로 데뷔했다. 둘 다 우완이다.언더핸드 투수 윤태현은 빠른 공의 무브먼트가 좋은 ‘뱀 직구’로 이름을 날렸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최동원상을 수상했고 SSG가 사이드암 투수를 1차 지명한 최초 사례다. 지난해 5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오버핸드 투수 윤태호는 평균 구속 시속 150㎞를 상회하고 공의 RPM(분당 회전수)이 2600까지 나오는 속구가 강점이다. 2022년 말 현역으로 입대해 2024시즌 중 전역했다.1군 데뷔는 형 윤태현이 빨랐다. 윤태현은 2022시즌 개막전 엔트리에도 들었고 같은 해 5월 3경기에 불펜으로 등판했다. 하지만 인상 깊은 활약을 남기지는 못하고 말소됐다. 이후 현재까지 1군 등판 기록이 없다.동생 윤태호는 기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