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김도영 5억원→2억5000만원 ‘반토막’…2025시즌 8위 머무른 KIA, 주축 선수 연봉 대폭 삭감

    김도영 5억원→2억5000만원 ‘반토막’…2025시즌 8위 머무른 KIA, 주축 선수 연봉 대폭 삭감

    2024시즌 통합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던 김도영이 연봉 삭감안을 받아들였다.KIA가 15일 발표한 연봉 계약 내용에 따르면 2025시즌 연봉 5억원을 받았던 김도영은 50%가 줄어든 2억5000만원에 사인했다.2024시즌 141경기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40도루 등을 기록했던 김도영은 지난 시즌에는 양쪽 햄스트링을 세 차례나 다치면서 30경기 출전에 그쳤다.김도영 외에도 주축 선수들의 몸값이 대폭 줄었다. 마무리 투수 정해영은 3억6000만원에서 6000만원이 깎인 3억원, 선발 이의리는 1억7000만원에서 4000만원 삭감된 1억3000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윤영철, 최지민, 곽도규, 황동하 등 핵심 불펜 투수들의 연봉도 줄었다.반면 지난해 45경기에서 3승 2패 7홀드 평균자책 1.55를 기록한 불펜 성영탁은 기존 3000만원에서 9000만원이 오른 1억2000만원에 계약했다. 선발 한 자리를 맡은 김도현도 1억30...
  • 박병호 “작년 시즌 중반부터 은퇴 고민…고참 박병호 아닌 막내 코치로서 선수들 도울 것”

    박병호 “작년 시즌 중반부터 은퇴 고민…고참 박병호 아닌 막내 코치로서 선수들 도울 것”

    개인 통산 418홈런을 친 ‘국민 거포’ 박병호가 키움 잔류군 선임 코치로 인생 2막을 준비한다. 박병호는 “고참 박병호가 아니라 막내 코치로서 뒤에서 지켜볼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편한 코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박병호는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여 년 선수 생활을 하면서 보냈던 비시즌과는 좀 많이 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다. KBO에서 주관하는 코치 아카데미도 다녀와서 내가 앞으로 어떤 코치가 되어야 할지 생각해봤다”고 근황을 전했다.박병호는 현역 마지막 시즌인 2025년 삼성에서 77경기에 출장해 타율 0.199, 15홈런을 쳤다. 그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다고는 생각한다. 그런데 경쟁에서 지고 실력에서 후배들과 차이가 난다는 것을 몸으로 느꼈다. 부상도 많아졌다. 작년 시즌 중반부터 은퇴를 서서히 준비했다”고 털어놨다.하지만 팬들만큼이나 키움 구단도 박병호의 은퇴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박병호는 “키움 관계자...
  • [공식] 한화, 또 감독급 코치 영입…김기태 전 KIA 감독, 퓨처스 타격 코치로
    공식

    한화, 또 감독급 코치 영입…김기태 전 KIA 감독, 퓨처스 타격 코치로

    프로야구 한화가 2026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1군은 지난해와 같은 보직으로 시즌을 맞이하며, 2군에 KIA 감독 출신 김기태 코치가 합류했다.한화는 15일 코칭스태프 보직을 발표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1군 코칭스태프는 지난 시즌과 같은 보직으로 시즌 준비에 나선다.수석 양승관 코치를 비롯해 투수 양상문, 불펜 윤규진, 타격 김민호, 정현석, 1루 작전 추승우, 3루 주루 김재걸, 수비 김우석, 배터리 김정민, 1군 전력분석 고동진 코치 등이다.4년 연속 북부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한화 퓨처스팀은 2026시즌을 대비해 변화를 꾀한다.이대진 감독이 퓨처스팀 지휘봉을 잡고 김기태 전 KIA 감독을 퓨처스 타격 총괄로 영입했다. 지난해 퓨처스 불펜코치이던 정우람 코치가 투수코치로 이동하고, 불펜코치로는 곽정철 코치를 신규 영입했다. 배터리코치는 지난해에 이어 쓰루오카 코치가 맡는다.수비코치는 최윤석 코치가 담당하는 가운데 1루·외야수비코치 전...
  • [스경in사이판]“다저스 선택, 한 번도 후회 안했다” 사이판 ‘독종’ 김혜성, 오늘은 추가 타격 훈련도 자청
    스경in사이판

    “다저스 선택, 한 번도 후회 안했다” 사이판 ‘독종’ 김혜성, 오늘은 추가 타격 훈련도 자청

    김혜성은 지난해 1월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계약했다. 다저스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팀이다. 세계 최고 선수들만 모인 팀에서 과연 김혜성이 살아남을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나왔다.김혜성은 그러나 다저스 첫해부터 빅리그 진입에 성공했다. 71경기에 나가 170타석을 소화했다. 주전으로 안착하지는 못했지만, 팀 내에서 쓰임새를 인정받았다. 월드시리즈 로스터에도 들어가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승선해 사이판에서 훈련 중인 김혜성은 “다른 팀에 가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은 단 한 번도 안 해봤다”고 말했다. 김혜성은 “다른 팀을 간다고 하더라도 주전을 한다는 보장이 없다. 어차피 경쟁해야 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팀, 그리고 최고의 팀에서 경쟁하고 이겨내 보자는 마음으로 미국에 갔다. 다른 팀에 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정말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김혜성은 미국에서도 독하게 훈련했다. 통과의례와도 같은 타격 매커니즘 교...
  • 신인왕 안현민, 연봉도 왕 ‘445%↑’…한승혁은 첫 억대연봉 ‘3억’!

    신인왕 안현민, 연봉도 왕 ‘445%↑’…한승혁은 첫 억대연봉 ‘3억’!

    2025 정규시즌 신인왕 안현민(23·KT)이 연봉으로도 KT 구단 기록을 썼다.KT 구단은 15일 안현민과 연봉 1억8000만원에 재계약 했다고 발표했다.안현민의 지난해 연봉은 최저연봉(3000만원) 수준인 3300만원이었다. 445.5%가 인상돼 2021년 소형준을 뛰어넘고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앞서 2020년 신인왕이었던 투수 소형준은 당시 최저 연봉 2700만원에서 418.5% 인상돼 1억4000만원에 2년 차 재계약을 했다.안현민은 2022년 입단했고 2024년 1군에 데뷔했지만 16경기밖에 출전하지 않아 ‘신인 자격’을 갖추고 지난 시즌을 뛰었다.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나 5월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1군에서 뛰면서 활약을 펼쳐 완전히 주전 외야수로 자리잡았다. 112경기에 출전해 타율 2위(0.334), 출루율 1위(0.448), 장타율 3위(0.570) 등 타격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BO리그 정상급 타자로 발돋움 했고, ...
  • [공식] KIA 김도영 연봉 반토막 5억→2억5000만원…성영탁 ‘300% 인상’ 1억2000만원
    공식

    KIA 김도영 연봉 반토막 5억→2억5000만원…성영탁 ‘300% 인상’ 1억2000만원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신음했던 프로야구 KIA 내야수 김도영(23)의 연봉이 반토막났다.KIA는 15일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6 시즌 재계약 대상자 48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5억원이었던 김도영의 2026 시즌 연봉은 2억5000만원이다. 1년 전 KBO리그 역대 4년차 연봉 최고액을 기록했던 김도영은 지난해 부상 여파로 30경기만 뛰면서 50% 삭감의 철퇴를 맞았다.김도영은 2024년 141경기에서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로 맹활약하며 KIA를 통합우승으로 이끌었다. 또, KBO 최우수선수(MVP)까지 차지했다. 2024년 연봉 1억원에서 지난해 연봉이 5억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리그 우승과 MVP의 공헌도를 앞세워 KBO리그 역대 4년차 연봉 최고액을 찍었다.그러나 김도영은 지난해 연이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신음했다. 지난해 3월 개막전에서 안타를 친 뒤 1루로 향하다가 왼쪽 ...
  • [스경in사이판]“20년 됐는데 핑계도 못댄다” WBC 공인구 고민, 이번엔 없다
    스경in사이판

    “20년 됐는데 핑계도 못댄다” WBC 공인구 고민, 이번엔 없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되풀이되는 이슈가 있다. 공인구 문제다. WBC는 메이저리그(MLB) 공인구를 쓴다. KBO리그 공인구와 비교해 실밥 높이가 낮고, 미끄럽다는 평가다. 매번 WBC를 앞두고 공인구 적응이 숙제로 거론된다..대표팀 투수진은 지난해 11월 일본과 2차례 평가전에서 사사구만 도합 23개를 허용했다. 제구 불안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심판의 좁은 스트라이크존과 함께 공인구 적응 문제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사이판에서 대표팀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류지현 감독은 11월 평가전 당시 볼넷 남발에 대해 “(공인구 영향이) 있을 수 있다. ‘100% 없었다’고는 말씀을 못 드리겠다”고 했다. 당시 마운드에 올랐던 선수들 다수가 WBC 공인구는 처음이었다. 지금 사이판 캠프도 마찬가지다. 절반이 넘는 투수가 실전에서 WBC 공인구를 던져보지 못했다.그러나 더는 공인구 핑계를 댈 수가 없다. 2006년 1회 대회 이후 WBC 역사도 벌써 20년이...
  • KT 안현민, 1억8000만원에 2026시즌 연봉 계약…구단 역대 연봉 최고 인상률 ‘445.5%’

    KT 안현민, 1억8000만원에 2026시즌 연봉 계약…구단 역대 연봉 최고 인상률 ‘445.5%’

    지난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신인상을 수상했던 KT 안현민(22)이 구단 역대 연봉 최고 인상률 기록을 세웠다.KT는 15일 안현민과 2026시즌 연봉 1억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봉 3300만원을 받았던 안현민은 연봉 인상률 445.5%를 기록, 2021년 투수 소형준의 기록(418.5%)을 넘는 구단 역대 연봉 최고 인상률 기록을 수립했다.안현민은 지난해 4월 1군에 올라 112경기에 출전, 타율 0.334(2위), 출루율 0.448(1위), 장타율 0.570(3위), 22홈런, 80타점의 빼어난 성적으로 단숨에 KBO리그 최정상급 타자로 올라섰다. 특히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가 7.22로 야수 전체 1위였다. 이 활약을 인정받아 시즌 후 신인상과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동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한편 KT는 안현민을 포함해 재계약 대상자 64명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 지난해 11승8패,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한 선발 투수 오원...
  • “이젠 선수들이 답해야” “우승을 목표로”…새해 첫 행사, 비장한 각오 다진 두산

    “이젠 선수들이 답해야” “우승을 목표로”…새해 첫 행사, 비장한 각오 다진 두산

    프로야구 두산이 2025시즌 9위라는 뼈아픈 성적을 딛고 새 시즌 훨씬 높은 자리에 서기 위한 발돋움에 나섰다. 구단의 모든 구성원이 한데 모인 새해 첫 공식 행사에서 고영섭 대표이사는 선수들에게 “유니폼을 제외한 모든 것을 바꿔달라”고 주문했고 김원형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두산 구단은 15일 잠실구장에서 44주년 창단 기념식을 진행했다. 김원형 감독과 올 시즌 새로 두산에 합류한 홍원기 수석 코치, 손시헌 QC(퀄리티컨트롤) 코치, 손지환·전형도 수비 코치, 윤명준 투수 코치와 선수단이 흰색 유니폼을 입고 참석했다.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고 대표이사는 새 시즌 성적 반등에 대한 의지를 가감없이 표출하며 선수단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고 대표이사는 “9위는 두산베어스라는 이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숫자였다”며 “시즌이 끝나자마자 구단의 모든 것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물러설 곳이 없는 우리에게는 당연하고도 절박한 선택이었다. 올 시즌 ...
  • 선배도 인정한 발전…삼성 양창섭-이승민, 이번에는 믿을 구석 생긴 미완의 대기들

    선배도 인정한 발전…삼성 양창섭-이승민, 이번에는 믿을 구석 생긴 미완의 대기들

    부상 여파로 포스트시즌에 참가하지 못했던 삼성 좌완 베테랑 백정현은 먼발치서 가을야구를 본 소감으로 “후배들이 잘해줘서 팀으로서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했다.그는 “양창섭과 이승민이 좋은 모습을 보여서 팀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두 명의 이름을 콕 짚었다.양창섭에 대해서는 “그동안은 힘으로 던지려고 했는데 이제는 제구력이 올라간 것 같다”고 평했고 이승민은 “원래 제구가 좋았다. 그런데 운동을 진짜 열심히 하더니 구속도 스스로 끌어올린 것 같다. 노력한만큼 나오고 있다”고 칭찬했다.백정현은 퓨처스리그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내봤기에 후배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더 잘 알고 있다.두 명의 투수를 향한 시선이 달라진 건 백정현 한 명 뿐만이 아니다. 그동안은 ‘미완의 대기’로 남아 있던 이들은 지난해 기대감을 키우는 활약을 했다.2018년 2차 1라운드 2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양창섭은 데뷔 첫 해부터 19경기 7승6패 평균자책 5.05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키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