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부진 때문인 줄 알았는데 부상이었다…그럼에도 삼성 마운드 큰 걱정 없는 이유

    부진 때문인 줄 알았는데 부상이었다…그럼에도 삼성 마운드 큰 걱정 없는 이유

    삼성은 경기가 없는 지난 18일 1군 엔트리에서 투수 3명을 제외했다. 선발 투수인 최원태와 불펜 투수인 김태훈, 우완 이승현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최원태는 최근 등판인 지난 17일 대구 KIA전에서 4이닝 8안타 1홈런 2볼넷 4삼진 7실점으로 부진했다.김태훈은 최근 3경기 연속 실점을 했다. 지난 12~13일 잠실 LG전에서 2경기 연속 실점했고 17일 KIA전에서는 0.1이닝 만에 2안타 2실점 했다. 이승현은 같은 날 3명의 타자를 상대로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고 3안타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이렇다 보니 이들의 1군 엔트리 말소의 원인이 부진의 여파인 것으로 보였다.하지만 알고 보니 이들 모두 이상 소견이 있었다. 삼성 구단은 19일 “이승현은 우측 팔꿈치, 최원태는 우측 어깨 염증 소견으로 관리 차원에서 3~5일 휴식 후 불펜 투구 예정”이라고 했다. 검진 결과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다만 김태훈은 우측 발목 안쪽 삼각인대 및 바깥...
  • 물먹은 NC 방망이, 해결사가 돌아왔다

    물먹은 NC 방망이, 해결사가 돌아왔다

    NC의 방망이가 부쩍 무거워졌다. 홈런포가 좀처럼 나오질 않는다. 돌아온 ‘4번 타자’의 역할이 절실하다.NC는 15~17일 키움과 홈 3연전에서 1승 2패에 그쳤다. 12~14일 롯데 3연전에서 2승 1패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는데, 키움 상대 루징 시리즈로 3승 3패 승률 5할에 만족해야 했다. 9위 롯데, 10위 키움을 연달아 만난 6연전 결과로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성적이다.NC 타선은 몰라보게 강해전 키움 선발진에 3연전 내내 고전했. 15일 라울 알칸타라에게 7이닝 1실점으로 막혔다. 16일은 투구수 제한을 안고 등판한 케니 로젠버그, 뒤이어 나온 하영민을 상대로 6회까지 2점을 뽑는게 그쳤다. 17일도 올해 신인 박준현의 위력투에 밀렸다.NC 타선의 페이스가 눈에 띄게 내려앉았다. 4월까지만 해도 팀 홈런 27개로 리그 공동 3위, 장타 생산성이 밀리지 않았다. 그러나 5월 들어서는 15경기에서 홈런 10개 밖에 때려내지 못했다. 9홈런에 그친 키움, 롯데 ...
  • ‘명품 보컬’ 케이윌 애국가로 ‘불꽃야구2’ 플레이볼~

    ‘명품 보컬’ 케이윌 애국가로 ‘불꽃야구2’ 플레이볼~

    ‘믿고 듣는 명품 보컬’이 마운드에 등판했다.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의 목소리로 ‘불꽃야구2’가 시작됐다.케이윌은 지난 18일 스튜디오시원(StudioC1)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불꽃야구2’ 새 에피소드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불꽃 파이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개막전에서 케이윌은 블랙 컬러의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믿고 듣는 명품 보컬’이라는 소개와 함께 마스코트의 손을 잡고 케이윌이 등장하자 관객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고, 이대호와 유희관 등은 “윌이 형 나오네”라며 반가워했다. 해설을 맡은 김선우 위원도 “케이윌은 역시 라이브”라며 그의 목소리로 울려퍼질 애국가를 기대했다.애국가 제창에 앞서 케이윌은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불꽃야구’ 팬으로서 개막식 애국가를 제창할 수 있어 감사하다. 부상 없이 멋있는 감동을 주는 게임을 선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한 뒤 “‘불꽃야구’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응원했다.케이윌은 독보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 “애국가로 불편드려 죄송” 큰그림 엄지영 ‘기교 논란’ 애국가, 어땠길래

    “애국가로 불편드려 죄송” 큰그림 엄지영 ‘기교 논란’ 애국가, 어땠길래

    최근 프로야구 KBO 리그 애국가를 부르다 ‘기교 논란’에 빠진 밴드 큰그림의 보컬 엄지영이 결국 사과에 나섰다.엄지영은 지난 17일 밴드의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애국가로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 애국가를 준비하며 생각과 기량이 많이 짧았다”고 적었다.그는 “저에겐 정말 크고 설레는 무대였는데, NC 측 여러분께도 누가 된 것 같아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엄지영은 “비판의 댓글과 위로의 DM(다이렉트 메시지) 모두 감사하다.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해서 좋은 무대로 찾아뵙겠다”면서 “무엇보다 애국가로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앞서 엄지영은 지난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애국가를 불렀다.그는 원곡과 다른 고음과 기교를 뒤섞은 현란한 애국가를 부르면서 SNS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금까지 애국가를 부른 각 장르의 가수...
  • 1순위 이름값 입증한 박준현-장타 포텐셜 터뜨린 허인서… 신인왕 레이스 전면 재개편

    1순위 이름값 입증한 박준현-장타 포텐셜 터뜨린 허인서… 신인왕 레이스 전면 재개편

    ‘유신고 3인방’이 주춤한 사이 한화 허인서와 키움 박준현이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기 시작했다. 2026시즌 KBO리그 신인왕 구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박준현은 지난 17일 창원 NC전 선발 등판해 6이닝을 5피안타 1실점으로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QS·6이닝 3자책 이하) 피칭을 기록했다.주무기 직구가 꾸준히 시속 150㎞ 초중반대를 찍었고, 슬라이더와 커브도 위력적이었다. 이날까지 박준현은 4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 1승 1패 평균자책 2.29를 기록 중이다.마운드에서 박준현이 돋보인다면 타격에서는 단연 허인서다. 18일 기준 타율 0.322에 OPS 1.057로 리그 최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다. 아직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했는데도 9홈런으로 리그 공동 6위다. 요나단 페라자, 문현민, 강백호, 노시환으로 이어지는 한화 화약고 타선의 마침표를 허인서가 찍고 있다.박준현의 시즌 출발은 좋지 못했다. 시범경기 기간 들쑥날쑥한 제구로 개막 엔트리에 들지 ...
  • 전체 1순위 답네…데뷔 4경기 만에 QS 도달한 키움 박준현의 비결은 “자신감 있는 공”

    전체 1순위 답네…데뷔 4경기 만에 QS 도달한 키움 박준현의 비결은 “자신감 있는 공”

    202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던 박준현이 선발진 진입 후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박준현은 지난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5안타 2볼넷 9삼진 1실점으로 팀의 3-2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이날 99개의 공을 던진 박준현은 직구 최고 구속을 157㎞까지 찍었다. 최저 구속마저도 150㎞가 나왔다. 총 투구 수 중 절반에 가까운 43개의 공이 모두 직구였다.이밖에 슬라이더(32개), 커브(21개), 스위퍼(3개) 등을 고루 섞어서 던졌다.특히 6회에는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1-1로 맞선 6회 1사 후 이우성을 1루 뜬공으로 유도했으나 1루수의 포구 실책으로 타자를 내보냈다. 코칭스태프와 포수 김건희가 함께 마운드를 방문했지만 박준현은 후속타자 박건우와 9구째까지 씨름 끝에 볼넷으로 내보내고 말았다. 하지만 박준현은 더는 흔들리지 않고 도태훈을 삼진 아...
  • “구자욱 들어가” 팬덤중계 삼성 비난한 박성광, 결국 SNS로 사과

    “구자욱 들어가” 팬덤중계 삼성 비난한 박성광, 결국 SNS로 사과

    프로야구 팬덤 중계에 참여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을 비난했던 개그맨 박성광이 결국 사과에 나섰다.박성광은 1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리고 “최근 팬덤중계 방송에서 제가 했던 표현과 반응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말씀 드린다”고 적었다.박성광은 지난 16일 OTT 플랫폼 티빙에서 진행하는 프로야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중계에 참여했다. 평소 KIA의 팬으로 알려진 박성광은 KIA의 팬을 대표해 경기 중계에 참여했다.하지만 중계하던 도중 홈런을 본 후 “뽀록이네”, “넌 다시 보기로 보면 분명 창피할 거야 나가”, “구자욱 들어가 또 성질내지 말고 진만이형은 나와도 돼” 등 삼성 선수들을 향한 비난으로 구설에 올랐다.박성광은 사과문을 통해 “야구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실시간으로 경기에 몰입하다 보니 발언에 있어 충분히 신중하지 못했다”며 “내가 응원하는 팀이 소중한 것처럼, 다른 팀 역시 많...
  • 한화, ‘최다야구’를 ‘최강야구’로 바꾸는 길

    한화, ‘최다야구’를 ‘최강야구’로 바꾸는 길

    프로야구 한화는 18일 현재 팀득점 269점으로 전체 1위다. 팀실점도 245점으로 10개팀 중 가장 많다. 팀홈런도 50개로 1위다. 팀이 내준 볼넷도 210개로 가장 많다. 각종 누적 팀 스탯으로 ‘최다’를 다툰다.링에 오르는 복서에 비유하저면 많이 때리고 매도 많이 맞는 경기를 하고 있다. 인파이터로 상대를 몰아붙이면서도, 가드가 허술해 카운터펀치를 쉽게 허용하는 경기를 하고 있다.난타전을 벌이면서도 실속을 챙기지 못했다. 시즌 누적 득실점으로 ‘기대 승률’을 뽑는 피타고리언 승률로는 0.545를 기록하는 게 합리적이었지만 실제 승률은 0.476(20승22패)로 일정 부분 손해를 보고 있는 흐름이다.한화의 다음 과제는 ‘최다야구’를 ‘최강야구’로 상승 전환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한화가 기대 승률보다 실제 승률이 처진 것은 박빙 승부를 자주 놓친 결과였다. 한화는 올시즌 12차례 1점차 승부에서 3승9패(0.250)로 대미지를 입었다. 1점차 승부라면 대부분 ...
  • [김은진의 다이아몬드+] “끊어지면 그건 운명이다”…순해 보여도 독한 승부사, ‘200SV 마무리’ 김재윤이 11년째 살아남은 이유
    김은진의 다이아몬드+

    “끊어지면 그건 운명이다”…순해 보여도 독한 승부사, ‘200SV 마무리’ 김재윤이 11년째 살아남은 이유

    김재윤(36·삼성)은 그래도 아직 구위로 먹고 살아야 하는 투수다. 구위 좋은 김재윤의 공은 타자에게 실제 구속보다 더 빠르게 느껴진다고도 한다. 떨어지는 포크볼을 승부구로 잘 쓰는 김재윤에게는 빠른 구속의 포심패스트볼이 필수다. 직구 구속이 어느 정도 나와야 포크볼과의 조합도 살릴 수 있다.FA가 되어 삼성으로 이적한 2024년에도, 지난해에도 시즌 초반 김재윤은 자기 구속을 찾지 못했다. 시즌 중반을 지나며 회복했지만 출발이 너무 더뎠다. FA 선수의 무게와 책임감이 마음 속에 가득했던 김재윤은 고개를 숙이고 다녔다.김재윤은 야구를 위한 루틴도 많고, 조심하는 것도 많은 투수다. 스프링캠프에 들어갈 때부터는 일상 생활에서도 자칫 부상 위험 있다고 하는 그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올해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며 김재윤은 다짐을 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처음부터 전력 투구 해보기로 했다. 벼랑끝, 승부를 걸어야만 하는 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김재윤은 “‘올해는...
  • ‘반등 조짐’ 강승호, ‘주전 줄이탈’ 두산의 내야 고민 덜어낼까

    ‘반등 조짐’ 강승호, ‘주전 줄이탈’ 두산의 내야 고민 덜어낼까

    프로야구 두산은 올 시즌을 앞두고 좌익수와 2루수 고민이 컸다. 젊은 야수들의 주전 경쟁은 아직도 진행 중이지만 시즌 초반까지는 좌익수 김민석, 2루수 박준순이 선발 출전하는 경기가 많았다.하지만 사령탑의 고민거리가 줄어들긴커녕 오히려 늘었다. 김원형 두산 감독이 시즌 시작 전부터 주전 1루수로 못박았던 양석환이 타격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해 2군행을 통보받으면서다.양석환은 두산으로 이적한 2021시즌부터 붙박이 1루수로 출전하며 4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때려냈다. 2025년은 홈런을 8개밖에 생산하지 못하면서 위치가 흔들렸는데 불안정한 상황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시즌 27경기에서 100타석을 소화했지만 타율 0.205 1홈런 6타점으로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고 지난 4일 퓨처스리그(2군)로 내려갔다. 김 감독의 ‘계산’이 엇갈렸다.설상가상으로 주전 3루수 안재석에 이어 2루수 박준순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내야수들의 경쟁 포지션이 순식간에 3개로 늘어났다.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