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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스넬, 팔꿈치 부상 이탈…대체자로 반즈 콜업
두 차례 사이영상을 받았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33)이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다.다저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오늘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던 스넬의 왼쪽 팔꿈치에 부상이 발견돼 그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다저스는 스넬을 대신해 오른손 불펜 투수 윌 클라인을 선발로 내세웠다.2018년과 2023년 사이영상 수상자인 스넬은 올 시즌 초반 어깨 통증으로 재활하다가 지난 1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을 통해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당시 스넬은 3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다저스는 스넬의 빈자리에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왼손 투수 찰리 반즈(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콜업 했다.반즈는 2022년부터 롯데의 에이스로 맹활약하다가 지난 해 5월 왼쪽 어깨 ... -
대체 얼마 만이냐, 이정후 발로 만든 홈런… 또 하나의 진기록
비거리 70m가 채 안되는 빗맞은 타구가 투런 홈런이 됐다. 상대 수비의 안일한 플레이, 그리고 이정후의 빠른 발과 집중력 덕분이었다.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가 15일 LA 다저스 원정 경기에서 발로 시즌 3호 홈런을 만들었다. 우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정후는 0-2로 끌려가던 5회 2사 2사 1루 0B 2S에서 상대 선발 에멧 쉬핸의 3구째 높은 직구를 툭하고 받아쳤다. 빗맞은 공은 3루쪽 외야 파울 선 바로 안쪽에 떨어졌다. 다저스 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타구를 향해 전력질주하지 않았다. 공이 관중석으로 들어가 인정 2루타가 될 거라고 짐작한 듯 했다.그러나 이정후의 타구는 관중석 벽을 맞고 튕겨나왔다. 에르난데스가 타구를 찾아 한참을 헤메는 동안 이정후가 멈추지 않고 달렸다. 샌프란시스코 3루 코치도 쉬지 않고 팔을 돌렸다. 이정후가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홈을 파고 들었다. 송구는 한참 늦었고 그나마 위로 크게 빗나갔다. 이정후의 장내... -
골반 흔드는 ‘망측’ 세리머니 하루 만에 끝… 이정후, 한 숨 돌렸다?!
이정후 등 샌프란시스코 외야수들은 지난 12일 LA 다저스를 9-3으로 꺾고 ‘망측한’ 세리머니로 라이벌전 승리를 자축했다. 이정후와 드류 길버트 해리슨 베이더 세 외야수는 서로 부둥켜안은 채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부딪혔다.메이저리그(MLB) 역사에서 전에 볼 수 없었던 이 파격적인 세리머니는 곧장 큰 화제가 됐지만, 하루 만에 없어졌다. 성적인 행위를 연상시키고, 이이들이 볼까 봐 걱정이라는 지적이 많았다.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샌프란시스코 외야수들의 세리머니를 두고 “공공장소에서 보기 민망한 수준”이라고 적었다. “리틀 리그 아이들이 따라 하겠다” “고액 연봉을 받은 선수들이 TV 생중계 경기에서 저런 행동을 하면 안 된다”는 팬들의 반응도 소개했다.샌프란시스코는 13일 다저스를 다시 6-2로 꺾었다. 이정후 등 외야수 3명은 골반을 흔드는 대신 나란히 서서 모자를 벗고 팬들을 향해 정중하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하루 만에 극과 극으로 세리머니가 변했다.토니 ... -
김하성, 복귀 2경기 만에 올 시즌 첫 안타 신고…수비에서도 호수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한 김하성(애틀랜타)이 두 경기만에 올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김하성은 1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삼진을 올렸다.전날 빅리그에 복귀해 2경기 만에 안타를 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67(6타수 1안타)이 됐다.이날 김하성은 상대 선발 일본인 좌완 이마나가 쇼타를 맞아 고전했다. 3회말엔 선두 타자로 나와 파울팁 삼진, 5회말 1사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하지만 1-1로 맞선 8회말 무사 1루에선 상대 바뀐 투수 우완 필 메이턴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메이턴의 시속 118㎞짜리 낮은 커브를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빠져나가는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그러나 안타가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김하성은 계속된 1사 1 ·2루에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2루타 때 홈까지 진... -
MLB 공식 X에서 밝혀진 가장 화제가 된 야구선수는 단연 오타니…그런데 이유가 이거라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SNS상에서도 가장 언급이 많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MLB 공식 X는 14일 ‘2026시즌 SNS에서 가장 화제가 된 야구 선수 TOP 10’을 발표했다. 그리고 1위 자리에 오타니가 이름을 올렸다.오타니는 개인 통산 4차례나 MVP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성적을 내는 선수다. LA 다저스의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단연 가장 많이 언급될 수밖에 없다.하지만 일본 매체 히가시스포는 오타니가 올해 SNS에 언급된 다른 이유가 있다고 짚었다.히가시스포는 “오타니는 투수로서는 6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 0.97을 기록했고 37이닝 동안 42개의 삼진을 잡으며 사이영상 후보급 성적을 남기고 있지만, 타자로서는 부진하다”라고 말했다.오타니는 지난 13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3회 홈런을 터뜨렸다. 12경기, 53타석 만에 나온 홈런이다.히가시스포는 “겨우 시즌 7호”라고... -
부상 털고 돌아온 김하성, 빅리그 복귀전서 볼넷으로 출루 성공…애틀랜타는 3연승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애탈랜타의 김하성이 부상을 털고 복귀전을 치렀다.김하성은 13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올렸다.지난해 12월 애틀랜타와 1년 2000만달러에 계약한 김하성은 올해 초 한국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불운을 겪으면서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돼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 여파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이후 재활 과정을 거친 김하성은 지난달 29일부터 마이너리그에서 9경기에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더블A와 트리플A를 거치며 총 34타석을 소화한 김하성은 28타수 8안타 타율 0.286을 기록하며 감각을 끌어올렸다.이날 김하성은 첫 타석인 3회말 1루에서 상대 선발 우완 콜린 레아의 7구째 시속 138.7㎞ 슬라이더를 밀어쳤지만 2루수 니코 호너의 호수비에 막혔다.5... -
부상, 부진… MLB도 마무리 대란
KBO리그 뿐 아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도 ‘마무리 대란’이다. 9회 마지막 이닝을 책임져야 할 각 구단 투수들이 부상과 부진에 휩쓸려 나가고 있다. ESPN은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누구에게 맡겨야할 지 많은 감독들이 혼란에 빠졌다”고 전했다.시즌 일정 4분의 1 가량을 소화한 12일 현재 하나 이상 세이브를 기록한 투수는 리그 전체에서 118명이다. 2009년 124명 기록에 벌써 근접했다. 지난시즌 215명과 비교해도 절반을 웃돈다.LA 다저스와 3년 6900만달러 계약을 맺은 에드윈 디아스는 7차례 등판을 끝으로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3개월 가량 재활 후 후반기에나 복귀할 전망이다. 통산 227세이브의 휴스턴 좌완 클로저 조시 헤이더는 올 시즌 아직 1차례도 등판하지 못했다. 지난해 어깨 부상에서 회복이 더디다. 신시내티 에밀리오 파간도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고, 시카고 컵스 대니 팔렌시아는 3주 가량 부상 이탈 후 지난 6일 복귀했... -
베츠 귀환에도…살아남은 혜성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이 팀의 주전 유격수인 무키 베츠가 돌아왔는데도 로스터에 그대로 남았다.다저스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전을 앞두고 베츠를 26인 로스터에 등록했다.우측 복사근 염좌로 5주 동안 결장했던 베츠는 최근 트리플A에서 두 차례 재활 경기를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베츠가 로스터에 등록되면서 내야수 알렉스 프릴랜드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앞서 현지 매체들은 베츠가 복귀하면 로스터에서 정리될 후보로 프릴랜드와 함께 김혜성을 꼽았다.프릴랜드는 김혜성과 개막 로스터 진입 경쟁에서 승리한 유망주다. 김혜성은 트리플A에서 개막을 맞이했다. 그리고 베츠 부상 이후 빅리그로 올라와 29경기 타율 0.289 1홈런 8타점 10득점 5도루 등을 기록했다. 하지만 프릴랜드는 타율 0.235 2홈런 8타점 등에 머물렀다.빅리그 로스터를 지킨... -
부상 이겨내고…돌아오는 하성
오른 손가락 힘줄 부상에서 회복한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마침내 복귀한다.애틀랜타 구단은 12일 부상자 명단(IL)에 있던 김하성을 MLB 26인 빅리그 로스터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김하성은 13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홈 3연전 첫 경기부터 선발 유격수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김하성은 지난해 12월 애틀랜타와 1년 2000만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올해 초 한국에서 머물다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불운으로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수술대에 오른 김하성은 3월 중순에야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몸을 만들기 시작했다. 긴 재활을 거친 김하성은 지난달 29일부터 마이너리그에서 9경기에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더블A와 트리플A를 거치며 총 34타석을 소화한 그는 28타수 8안타(타율 0.286), 2루타 1개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김하성이 주전 유격수로... -
무키 베츠 돌아왔는데, 김혜성은 살아남았다…로버츠 감독 “혜성이 결과를 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이 팀의 주전 유격수인 무키 베츠가 돌아왔는데도 로스터에 그대로 남았다.다저스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전을 앞두고 베츠를 26인 로스터에 등록했다.우측 복사근 염좌로 5주 동안 결장했던 베츠는 최근 트리플A에서 두 차례 재활 경기를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베츠가 로스터에 등록되면서 내야수 알렉스 프릴랜드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앞서 현지 매체들은 베츠가 복귀하면 로스터에서 정리될 후보로 프릴랜드와 함께 김혜성을 꼽았다.프릴랜드는 김혜성과 개막 로스터 진입 경쟁에서 승리한 유망주다. 김혜성은 트리플A에서 개막을 맞이했다. 그리고 베츠 부상 이후 빅리그로 올라와 29경기 타율 0.289 1홈런 8타점 10득점 5도루 등을 기록했다. 하지만 프릴랜드는 타율 0.235 2홈런 8타점 등에 머물렀다.빅리그 로스터를 지킨 김혜성은 미겔 로하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