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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 첫 8강 탈락 충격…입술 깨문 오타니 “이런 식으로 끝나 유감, 정말 분하다”

    사상 첫 8강 탈락 충격…입술 깨문 오타니 “이런 식으로 끝나 유감, 정말 분하다”

    오타니 쇼헤이가 사상 최초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진출에 실패한 뒤 분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오타니는 15일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8강전에서 일본이 베네수엘라에 5-8로 져 탈락한 뒤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정말 분하다”며 “내 힘이 부족했다”고 어깨를 떨어뜨렸다.오타니는 이번 대회 조별라운드 4경기에서 13타수 6안타(0.462) 3홈런 7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8강전에서도 0-1로 뒤지던 1회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렸지만, 9회 2사 후 마지막 타자로 나서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나 패배 확정 순간의 주인공이 됐다. 오타니는 “칠 수 있는 공이었지만 상대 힘에 밀려 플라이가 돼버렸다”라고 고개숙였다.‘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마지막 타자 오타니는 경기 후 방망이 등을 들고 벤치 뒤로 들어가 그라운드에 정렬한 선수단 사이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라며 “최강의 리드오프로서 천하무적 타선을 이끌었지만 WBC 싸움은 막을 내렸다”라고 현장...
  • ‘대이변’ 일본, WBC 4강 진출 실패…베네수엘라, 이탈리아와 4강전

    ‘대이변’ 일본, WBC 4강 진출 실패…베네수엘라, 이탈리아와 4강전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가장 큰 이변이 일어났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디펜딩 챔피언 일본이 8강에서 탈락했다.일본은 15일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WBC 8강전에서 베네수엘라에 5-8로 졌다. 20년간 WBC에서 3차례 우승한 일본이 4강에 오르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일본은 2017 WBC 4강전에서 미국에 1-2로 진 이후 이날 경기 전까지 대회 무패 행진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조별리그부터 미국과의 결승전까지 한 번도 지지 않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번 대회도 조별리그부터 16강전까지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는데 이날 8강전에서 그 기록이 깨졌다.반면 베네수엘라는 4강전에서 한국에 일격을 당해 결승 티켓을 뺏겼던 2009년 이후 17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했다. 1회초 리드오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일본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2구째를 때려 우중월 선제 홈런을 쳤다. 그러자 1회말 일본의 1번 ...
  • ‘대이변’ 일본, WBC 4강 진출 실패…베네수엘라에 5-8 패배

    HOT‘대이변’ 일본, WBC 4강 진출 실패…베네수엘라에 5-8 패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가장 큰 이변이 일어났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디펜딩 챔피언 일본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일본은 15일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WBC 베네수엘라와의 8강전에서 5-8로 무릎을 꿇었다. 20년 간 WBC에서 3차례 우승한 일본이 4강에 오르지 못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일본은 2017 WBC 준결승전에서 미국에 1-2로 패배한 이후 이날 경기 전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왔다. 2023년 대회에서는 조별리그부터 미국과의 결승전까지 단 한 차례도 지지않고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이번 대회도 조별리그부터 16강전까지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이날 8강전에서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 메이저리거로 꽉 채운 미국과 도미니카, “역대 최고의 경기”가 온다

    메이저리거로 꽉 채운 미국과 도미니카, “역대 최고의 경기”가 온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맞붙는 야구 경기가 다가온다.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 후보 미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이 16일 오전 9시 준결승전에서 격돌한다.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 폴 스킨스가 이번 대회 최고의 공격력을 과시하는 도미니카공화국 타선을 상대한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주관하는 WBC는 현역 메이저리거가 참가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국제 야구 대회다. 미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은 2025시즌 MLB에 등록된 선수들의 최다 국적 1·2위일 정도로 전통적인 야구 강호다. 하지만 역대 WBC에서는 충분히 많은 메이저리거를 대표팀으로 끌어오지 못해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2006년 첫 대회에서 쿠바와 일본이 결승 격돌해 일본이 우승했고 일본은 이후 2차례나 더 우승하며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013년, 미국은 2017년 한 차례씩 우승한 게 전부다. 양 팀의 WBC 상대 전적은 도미니카공화국이 2승1패로 약간 우세하다....
  • ‘최강 타선’ 도미니카, 공격적 주루까지 더해 위력 키웠다

    ‘최강 타선’ 도미니카, 공격적 주루까지 더해 위력 키웠다

    한국에 콜드게임 패배를 안긴 도미니카공화국은 매서운 타선에 주자들의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까지 합쳐져 위력을 키웠다.도미니카공화국은 14일 한국과의 8강전까지 포함해 이번 WBC에서 총 5경기 51득점을 올렸다. 경기당 평균 10득점 이상을 올린 도미니카공화국은 역시 5경기를 치른 미국(40점)보다 11점이나 많은 점수를 올렸다. 도미니카공화국 타선이 담장을 넘긴 타구는 14개로, 2009년 대회의 멕시코와 함께 WBC 단일 대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썼다.이날 한국과의 8강전을 끝낸 건 포수 오스틴 웰스다. 웰스는 팀이 7-0으로 앞서가던 7회 2사 1·3루에서 투수 소형준의 초구 몸쪽 커터를 잡아당겨 3점짜리 홈런을 때렸다. 7회 이후 양 팀 격차가 10점 이상이면 콜드게임이 선언된다는 규정에 따라, 웰스가 홈 플레이트를 밟는 순간 경기가 그대로 끝났다.도미니카공화국이 이번 대회에서 콜드게임 승리를 확정 지은 두 번째 홈런이다. 앞서 도미니카공화국은 지난 9일 네...
  • 커쇼, WBC 대표팀 생활도 마무리…‘살아있는 전설’, 이젠 한 명의 야구팬으로

    커쇼, WBC 대표팀 생활도 마무리…‘살아있는 전설’, 이젠 한 명의 야구팬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은퇴한 전설 클레이튼 커쇼가 자신의 첫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마쳤다. WBC 대회에 등판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국가대표팀과 함께 보낸 시간에 만족감을 표한 커쇼는 이제 정말 선수에서 한 명의 야구팬으로 돌아간다.2025시즌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끝으로 메이저리거 생활을 마감한 커쇼는 이번 WBC에 첫 출전했다. MLB는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보험 제도를 운영하는데 커쇼는 그동안 보험 가입이 되지 않아 WBC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메이저리거 커리어를 마친 뒤 자유로워진 몸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다.대표팀 입장에서도 커쇼는 ‘비상용 투수’로서 제격이었다. 마크 데로사 WBC 미국 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어떤 경기에서는 아예 등판을 안 할 수도 있고 어떤 경기에서는 4이닝까지도 맡아줄 수 있는 투수가 필요하다. 근데 MLB의 어떤 구단도 자신의 소속팀 투수가 이런 역할을 맡기를 바라지 않는다”며 “최악...
  • 미국, 캐나다 잡고 WBC 준결승 진출…도미니카공화국 만난다

    미국, 캐나다 잡고 WBC 준결승 진출…도미니카공화국 만난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을 노리는 미국이 캐나다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미국의 다음 상대는 한국을 꺾은 도미니카공화국이다.미국은 14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WBC 캐나다와의 8강전에서 5-3 승리를 거뒀다.미국은 상대 선발 마이클 소로카를 상대로 1회 바비 위트 주니어의 볼넷과 애런 저지의 2루타로 1사 2·3루 찬스를 만들었고 카일 슈와버의 땅볼로 선취점을 올렸다.3회 2사 1·2루에서 슈와버의 내야 안타로 만루 찬스를 잡은 미국은 알렉스 브레그먼의 내야 안타와 상대 송구 실책 등으로 2점을 뽑아내며 3-0으로 달아났다. 6회 브라이스 투랑과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의 연이은 적시타로 2점을 추가로 올렸다.좀처럼 미국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하던 캐나다는 6회말 타일러 블랙의 적시타, 보 네일러의 2점 홈런으로 3점을 따라잡았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3-5로 끝났다.미국 선발 로건 웹이 4.2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
  • 류현진, 1.2이닝 3실점 후 교체…대표팀, 도미니카에 0-3으로 끌려가

    류현진, 1.2이닝 3실점 후 교체…대표팀, 도미니카에 0-3으로 끌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선발 류현진이 1.2이닝 만에 교체됐다.류현진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도미니카공화국과의 8강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총 40구를 던졌다.류현진은 이날 1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케텔 마르테, 후안 소토를 삼자범퇴로 돌려세웠지만 2회가 아쉬웠다.2회 선두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 볼넷을 허용한 류현진은 1사 주자 1루에서 주니어 카미네로에 좌전 2루타를 맞았다. 1루에 있던 게레로 주니어가 3루를 지나 홈까지 쇄도했다. 아웃될 타이밍이었지만 대표팀의 송구가 옆으로 빠지면서 게레로 주니어가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무사히 득점했다.후속 타자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는 사이 3루 주자 카미네로가 득점해 0-2로 벌어졌다.류현진은 아구스틴 라미레즈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며 흔들렸고 헤랄도 페르도모와 타티스 주니어에 연속 안타...
  • 오타니, LA 다저스와의 약속 지킨다…“투수 등판은 없을 것”

    오타니, LA 다저스와의 약속 지킨다…“투수 등판은 없을 것”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타자로만 활약할 예정이다.오타니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WBC 준준결승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 대회에서 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을 묻는 말에 “소속 팀(다저스)과 계약 조건 때문에 투구할 수 없다”며 “내가 던질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아쉬움은 전혀 없다”며 “내가 던지지 않더라도 (일본 대표팀 내에) 훌륭한 투수들은 많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난 그 투수들을 믿고 있다”며 “일본에 좋은 투수가 많다는 것을 다른 나라에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는 2023년 9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재활 과정을 거쳤고, 2025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14경기에 투수로 등판했다.그러나 오타니는 부상 재발을 우려한 구단의 만류로 WBC에서는 타자 역할에 전념하기로 했다.오타니는 2023년 WBC에서...
  • “사랑해요 한국” 소토, SD 시절 영상 화제···“사랑하면 살살해” 야구팬 관심 후끈

    “사랑해요 한국” 소토, SD 시절 영상 화제···“사랑하면 살살해” 야구팬 관심 후끈

    도미니카공화국 야구대표팀 강타자 후안 소토(28·뉴욕 메츠)가 “사랑해요 한국”을 외쳤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맞대결을 앞두고는 아니고 샌디에이고 시절 김하성과 함께 뛸 때다.13일 야구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소토의 샌디에이고 시절 짧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서 소토는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가방을 어깨에 맨 채로 카메라를 든 한국인 지인에게 “사랑해요 한국”을 한국어로 말했다. 가슴을 두드리고 손키스를 날리는 세리머니까지 했다. 지인은 “I love Korea”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옆에 앉아 있던 김하성이 등장했다. 김하성은 소토에게 유튜브 영상에 나올 것이라고 알려줬고, 소토는 자신이 한 말의 뜻이 “I love Korea”인지 다시 물었다. 이에 김하성이 맞다고 답했고, 소토는 다시 한국어로 어떻게 하는지 물어봤다. 김하성이 “사랑해요 한국”이라고 알려주자, 소토도 다시 카메라를 보며 “사랑해요 한국”을 외치고 세리머니를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