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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또 졌다…마무리 디아즈의 블론으로 9회말 끝내기 역전패
LA 다저스가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의 블론세이브로 9회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다저스는 충격의 7연패 수렁에 빠졌다.다저스는 8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3-4로 졌다. 7연패다.다저스 선발 사사키 로키는 6이닝 4피안타 1볼넷 5삼진 2실점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사사키는 2회 놀란 아레나도에 솔로 홈런을 허용해 0-1로 끌려갔다. 투수전 양상으로 흐르던 5회 사사키는 팀 타와에 볼넷을 허용하고 제랄도 페도모에 3루타를 맞으면서 1점을 추가로 내줬다.애리조나 마운드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하던 다저스 타선은 6회 살아나기 시작했다. 6회 바뀐 투수 후안 모리요를 상대로 1사 만루에서 프레디 프리먼이 땅볼로 출루하면서 2-1로 따라잡았다.7회는 1사 1·3루에서 토미 에드먼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때리며 2-2,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8회에는 선두 타자 앤디 파헤스가 상대 불펜 브랜딘 가르시아의 초구를 ... -
송성문의 빛바랜 안타…도루 실패, 7회 교체 아웃
송성문(30·샌디에이고)이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안타를 쳤지만 도루 실패로 아웃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송성문은 경기 후반 교체 아웃됐고 팀은 패배했다.송성문은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나흘 만의 선발 출전이다.송성문은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3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로넬 블랑코에 볼카운트 1B-2S로 몰린 상황에서 5구째를 타격해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렸다. 상대 우익수의 실책으로 2루 베이스까지 밟았다.무사 2루, 득점 찬스를 직접 만든 송성문은 좋은 분위기를 스스로 깨고 말았다. 후속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타석에서 3루 도루를 시도했다가 주루사하고 말았다. 타티스 주니어가 삼진으로 물러났고 다음 타자도 범타로 아웃되면서 이닝이 허무하게 끝났다.0-4로 격차가 벌어진 채 돌입한 4회말, 샌디에이고 타선은 추격에 성공했다. 잭슨 ... -
이정후, 2타점 결승타…팀에 5-2 승리 안겼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가 2타점 적시타로 결승타를 만들며 팀의 5-2 승리를 견인했다. 6경기 연속 안타다.이정후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3이다.팀이 0-1로 끌려가던 1회말 1사 후 첫 타석에 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카이더 몬테로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했다. 2사 1루에서 라파엘 데버스가 132m를 날아가는 중월 홈런을 때렸고 이정후는 이날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2-2이던 2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이정후의 두 번째 타석이 돌아왔다. 이정후는 몬테로의 3구째를 타격해 중전 안타를 만들었고 이 타구로 주자 2명을 불러들였다. 팀에 4-2 리드를 안긴 적시타는 이날의 결승타가 됐다. 지난 2일 샌디에이고전부터 이정후의 6경기 연속 안타다.4-2가 이어지던 5회말 이정후는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 -
김하성, 선발 복귀전에서 2타수 무안타 후 교체 아웃…타율 0.067
김하성(28·애틀랜타)이 부상으로 복귀한 뒤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김하성은 8일 미국 뉴욕주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김하성은 0-0이던 2회 2사 2루에서 첫 타석에 서서 상대 선발 맥스 프리드와 3B-2S 풀카운트 끝에 6구째를 타격했지만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두 번째 타석인 5회 2사 후에는 프리드의 공을 파울로 3차례 끊어냈지만 삼진을 당했다.0-0의 팽팽한 균형은 8회 깨졌다. 선두 타자로 나선 애틀랜타 오스틴 라일리가 솔로 홈런을 때리면서 1-0 리드를 잡았다. 1사 후 김하성의 타석에서 애틀랜타 벤치는 도미닉 스미스를 대타로 내보냈다. 하지만 스미스는 삼진을 당했고 후속 타자 2명이 연속 안타로 출루했지만 추가 득점 없이 이닝이 끝났다.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067까지 내려앉았다.애틀랜타는 9회초 맷 올슨의 솔로 홈런으로... -
트라웃, 올해도 자축포 쐈다…리그 최초 6시즌 ‘생일 홈런’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 자신의 35번째 생일에 스스로를 위한 축하포를 쏘아 올렸다.트라웃은 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첫 타석에서 시즌 19호포를 날렸다.이날 홈런으로 트라웃은 개인 통산 6번째로 자신의 생일에 홈런을 때렸다. 2012년, 2013년, 2015년, 2017년,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자축포를 터뜨린 트라웃은 MLB 사상 최초로 6시즌 동안 자신의 생일에 홈런을 친 선수로 기록됐다.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생일에는 부상 탓에 출전하지 못했던 트라웃은 자신의 역대 자신의 생일에 치른 7경기에서 타율 0.321, 5홈런을 기록했다. -
‘팔꿈치 수술’ 스넬, 다음주 복귀한다…스쿠발도 곧 홈 데뷔
LA 다저스의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의 복귀가 임박했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8일 스넬이 오는 12일 캔자스시티전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이영상을 두 차례 수상한 스넬은 올 시즌 등판한 경기가 단 1개다. 시즌 초 어깨 피로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5월10일 애틀랜타전에 등판한 스넬은 왼쪽 팔꿈치 유리체 제거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아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33세인 스넬은 지난 3년간 정규시즌 선발 등판 횟수가 32번에 그친다. 하지만 다저스가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는 데 큰 역할을 했을 정도로 기량에는 변함이 없다.최근 트레이드로 다저스에 입단한 타릭 스쿠발은 스넬의 복귀전 전날인 오는 11일 캔자스시티전에서 홈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스쿠발은 지난 5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등판해 6이닝 2실점했다. -
애슬레틱스, ‘26년 동행’ 포스트 단장과 결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가 구단에 26년을 몸담은 데이비드 포스트 단장과 결별했다.애슬레틱스 구단은 8일 “상호 합의”에 따라 포스트 단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댄 파인스타인 부단장이 임시 단장으로 일한다.존 피셔 구단주는 이날 성명을 통해 “데이비드는 거의 30년 동안 애슬레틱스와 우리의 성공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였다. 그의 리더십과 헌신, 팀에 대한 열정은 야구 운영 부서를 발전시키고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데이비드가 우리 구단을 위해 해준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고 했다.‘디애슬레틱’은 익명의 관계자들을 이용해 이번 결정은 해고에 가깝다고 해석했다.포스트 단장은 구단을 통해 “지난 27년, 특히 마지막 11년 동안 단장으로서 구단에서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진심으로 영광이었다”며 “구단에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재능있고 헌신적이며 훌륭한 사람들이 많다. 그들과 오랫동안 함께 일할 수 있었다는 점이 행... -
‘트레이드 이적’ 스쿠발 “시즌 끝나면 디트로이트로 돌아가고 싶다”
트레이드를 통해 LA 다저스로 이적한 타릭 스쿠발이 올 시즌을 마친 뒤 디트로이트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스쿠발은 8일 한 팟캐스트 방송 인터뷰에서 “모든 선수 커리어를 디트로이트에서 보내고 싶다. 플레이오프가 끝나고 11월에 협상이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스쿠발이 이번에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이유 중 하나는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힘들어진 디트로이트 구단이 스쿠발 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올 시즌을 마치고 나면 디트로이트가 다시 스쿠발 영입전에 뛰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고 스쿠발 역시 이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 스쿠발은 FA 자격을 얻는다.스쿠발은 “디트로이트 선수들의 대부분이 나와 가장 친한 친구들”이라며 자신이 팀을 옮기게 된 것에 대해 “팬들만큼이나 나 또한 정말 안타깝다. 이번 시즌은 이렇게 흘러가지 않기를 바랐다”고 했다.물론 FA 시장에서 스쿠발의 행선지는 불투명하다. 만약 올 시즌 다저스에서... -
“가장 기상천외한 경기”…보스턴, 연장 13회 혈투 끝 ‘8연승’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이 4시간23분 간의 혈투 끝에 8연승에 성공했다. 연장 13회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보스턴은 한 점을 먼저 내주고 그 점수를 따라가는 근성을 보여줬고 마침내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뒀다. 현지에서는 보스턴의 역대 경기 중에서 가장 “기상천외한” 경기였다는 평가가 나왔다.보스턴은 7일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를 연장 13회 승부 끝에 12-11 승리를 거뒀다. 2시리즈 연속 스윕승을 거둔 보스턴은 7월4일부터 이날까지 26승3패를 거뒀다. 한 시즌 내 29경기에서 26승 이상을 거둔 MLB 역대 4번째 팀이 됐다. 이 기록을 쓴 건 2017시즌 클리블랜드 이후 처음이다.이날 승리가 유독 짜릿했던 건 단순히 역전승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경기 후반부 상대에게 1점을 내주면 바로 1점을 악착같이 따라붙으면서 끈질긴 추격전을 펼친 끝에 따낸 승리였기 때문이다. MLB닷컴은 “오늘 경기는 보... -
줄부상에 첫 6연패…위기의 다저스, 불펜 투수 또 다쳤다
올시즌 내내 부상과 싸우고 있는 LA 다저스가 또 부상 악재를 맞았다.‘디 애슬레틱’은 7일 “다저스 구단은 투수 윌 클라인의 MRI 촬영 결과 팔꿈치에 뼛조각이 발견돼 향후 대책을 논의 중이며, 수술을 받게 되면 이번 시즌은 이대로 마칠 수 있다”고 전했다.클라인은 2024년 빅리그에 데뷔해 캔자스시티와 애슬레틱스를 거쳐 지난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14경기에서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2.35로 활약했고, 포스트시즌에도 2경기에 나가 무실점 투구로 다저스 우승에 힘을 보탰다.올해는 필승계투조로 자리를 잡아 36경기에서 3승 4패 12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 3.67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7월 이후 실점을 반복하면서 부진이 시작됐고 검진 결과 팔꿈치 이상이 확인됐다. 디 애슬레틱은 “다저스의 계획은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전했지만 필승계투조 한 명이 이탈하게 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다저스 불펜은 현재 평균자책 5.07로 리그 공동 23위다.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