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브랜드 족발야시장이 전라북도 장수군과 동반 상생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족발야시장 방경석 대표와 장영수 군수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족발야시장 본사에서 진행됐다.
족발야시장은 장수군 지역 농식품의 공급 활성화를 위해 제품개발 및 유통판매 활성화에 합의함과 동시에 홍보마케팅 연계 지원과 상호 적극 협력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족발야시장에선 장수군의 청정지역에서 사육된 한우와 돼지고기를 활용한 떡갈비와 편육 그리고 장수사과와 오미자를 가미하여 일반 음식점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에이드 등의 신메뉴를 도입해 선보일 예정이다.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도 만들어 최신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족발야시장 관계자는 “장수군과 상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지역 로컬 자원과 프리미엄 기업 간의 동반 상생의 기회를 계기로, 이후 프랜차이즈 창업 영역 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상생발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