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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고카야마 역사 마을’의 가쇼즈쿠리 전통 가옥에서 체험하는 색다른 일본 문화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외지인의 숙박이 허용된 일본의 세계문화유산 ‘스가누마’ 마을

통상 해가 지면 주민들만 드나들 수 있지만 지난 3년 간의 출입국 및 여행 제한 조치가 해제된 지금,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답고 유서 깊은 스가누마 마을에서 일본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스가누마 마을에 5대째 거주 중인 나카시마 가족의 170년 된 전통 가쇼즈쿠리 가옥에 머무르며 이 지역의 풍성한 역사와 전통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특별한 2박 3일

일본 스가누마 마을의 가쇼즈쿠리 전통가옥.

일본 스가누마 마을의 가쇼즈쿠리 전통가옥.

아름다운 쇼가와강이 흐르고 험준한 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곳에 자리 잡은 일본의 스가누마 마을. 합장한 모습을 닮은 ‘가쇼즈쿠리’ 전통 가옥 9채로 이루어진 이 마을은 단연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자 일본이 자랑하는 비밀스러운 전통 마을이기도 하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유서 깊은 마을의 전통 가옥에서, 올여름 에어비앤비를 통해 이틀 간 묵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지난 20여 년간 그 누구에게도 허용되지 않았던 특별한 기회다.

마을에 5대째 거주 중인 나카시마 가족은 난토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수백 년 간 이어져 온 전통 가쇼즈쿠리 가옥을 에어비앤비 숙소로 등록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특별한 일본 전통 가옥에 머무르며 스가누마 마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열린 것이다.

지난 3년 간의 여행 제한 조치와 봉쇄 및 격리 조치가 종료된 지금, 현지인은 전 세계 여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여행객은 세계 곳곳의 문화를 체험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최근 에어비앤비가 진행한 설문조사 에서, 60%가 넘는 응답자가 ‘에어비앤비를 통해 여행하는 것이 호텔이나 리조트에 머무르는 것보다 현지 문화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처럼 느껴진다’라고 응답했다. 관광객을 위한 숙박 시설이 없어 ‘숨겨진 마을’로도 알려진 이곳 스가누마 마을은 통상 날이 저물면 마을 주민이 아닌 외지인이 머무를 수 없는 곳이었다. 스가누마 마을에 ‘문화를 담고 있는 타임캡슐’이라는 별칭을 붙인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이 특별한 숙소에 머무르게 될 게스트는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한 현지인의 삶의 방식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다.

나카시마 가족이 등록한 숙소는 ‘가쇼즈쿠리’라는 이 지역 특유의 전통 가옥이다. 억새를 엮어 만든 지붕을 얹고 경사를 가파르게 만들어 폭설에 강하며 오랜 시간이 흘러도 튼튼한 것이 특징이다. 이 억새 지붕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지역 전통 기법으로 제작되기에, 현지인들은 일본 특유의 공동체 정신 ‘유이’를 바탕으로 서로 도와 지붕을 제작한다. 스가누마 마을이 문화적 전통을 간직할 수 있었던 이면에는 이러한 공동체의 노력이 숨어 있다.

도야마현 난토시의 미키오 다나카 시장은, “에어비앤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가누마 마을에서 머무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작지만 매력적인 스가누마 마을의 유구한 역사와 생동하는 문화, 그리고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는 일상의 쉼표가 되어줄 멋진 숙박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기회를 빌려 자국민뿐 아니라 전 세계 방방곡곡의 여행자가 아름다운 스가누마 마을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행사 기획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에어비앤비 호스트이자 스가누마 마을 보존 협회 회원인 나카시마 신이치씨는, “아름다운 스가누마 마을의 전통적인 생활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우리 가족의 집에서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번 에어비앤비와의 협업이 수 세기 동안 전승되어 온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게스트와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런 곳에서 자다니…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보여주는 스가누마 마을은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내면의 에너지를 다시 채울 수 있는 완벽한 장소다. 에어비앤비 호스트 나카시마 가족은 2023년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두 명의 게스트*에게 평화로운 스가누마 마을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숙박 기회를 무료로 선사하게 된다. 가격을 무료로 정한 것은 이 특별한 경험에 가격을 붙일 수 없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 숙박 기간 동안 게스트 혜택
<span style=“font-weight: var(--bs-body-font-weight);”>□나카시마씨가 준비한 웰컴 티(전통차)와 고카야마 두부, 각종 산채, 갓 잡은 민물고기로 만든 현지 음식</span>
<span style=“font-weight: var(--bs-body-font-weight);”>□섬유로 만드는 전통 종이 와시 제작법,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 음악에 사용된 전통 악기 사사라 제작법 등 수 세기에 걸쳐 전승된 현지 전통문화 체험</span>
<span style=“font-weight: var(--bs-body-font-weight);”>□주민들이 직접 전통 가옥에 불을 밝히고 민속 음악과 춤을 선보이는 환상적인 전통 공연 관람</span>
<span style=“font-weight: var(--bs-body-font-weight);”>□억새로 만든 현지 전통 지붕인 가쇼즈쿠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워크숍 참여 </span>
<span style=“font-weight: var(--bs-body-font-weight);”>□가이드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마을 주변의 울창한 삼림과 자연환경 탐방</span>

게스트에게는 숙소에 머무는 동안 세상과의 연결 고리를 잠시 차단하고 자연과의 교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본식 전통 종이인 와시와 일회용 카메라, 현지 아로마테라피 키트로 구성된 ‘교감을 위한 단절’ 키트가 제공된다.

예약, 어렵지 않아요

현지인처럼 일본의 숨은 명소를 탐방하고자 하는 게스트는 오는 6월 30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에어비앤비에서 이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스가누마 마을까지 오고 가는 교통편은 게스트가 부담해야 하며, 에어비앤비의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현지 법규 및 지침에 따른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현장 직원 역시 현지 법규와 방역 지침을 준수할 것이며, 에어비앤비의 강화된 5단계 청소 절차에 따라 위생관리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