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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된 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 7월 재개 예정···日 돗토리현 부지사 강원도 방문

강원도 제공

강원도 제공

일본 돗토리현 부지사 일행이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25일 강원도를 방문했다.

가메이 가즈요시 돗토리현 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은 이날 강원도청을 찾아 김진태 도지사와 면담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지진 피해복구 중에도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방문단을 파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와 돗토리현의 30년 우정은 단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다. 다음 방문 때는 바닷길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방문한 돗토리현 교류단을 따뜻하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재개된 하늘길, 바닷길로 마음의 길이 더욱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35명으로 구성된 돗토리현 부지사 일행은 동해와 돗토리 사카이미나토항을 연결하는 항로를 오는 7월부터 재개하는 방안을 협의하고자 도 글로벌본부와 두원상선을 방문할 예정이다.

동해∼돗토리현 간 바닷길은 4년 전 코로나19로 끊어졌다. 인천과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를 잇는 하늘길은 지난해 재개가 됐다.

도와 돗토리현은 1994년 우호교류 협정을 한 뒤 직원 상호 파견을 비롯해 행정, 문화, 경제,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