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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북경 모터쇼] 기아 준중형 전기 SUV ‘EV5’ 중국 시장에 안착했나

기아가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모델로 내놓은 ‘EV5’(사진)가 중국 베이징 모터쇼 프레스데이를 앞두고 24일 현지에서 포착됐다.

중국 북경에서 운행 중인 중국산 기아 EV5. 측면부를 보면, 영락없는 기아 EV9의 미니형이다. 사진 | 손재철기자

중국 북경에서 운행 중인 중국산 기아 EV5. 측면부를 보면, 영락없는 기아 EV9의 미니형이다. 사진 | 손재철기자

이 모델은 ‘순수 일렉트릭’ SUV이고, 가격을 낮추고자 BYD에서 공급받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했다. 크기는 준중형이다. 올해 중국 옌청공장에서 이 같은 ‘EV5’를 30만대 이상 생산하고 이 중 절반인 ‘17만2000대’ 가량을 전 세계에 수출하는데 여기에는 국내 공급 대수도 포함돼 있다.

기아의 ‘EV5’ 사진 | 중국 베이징 손재철기자

기아의 ‘EV5’ 사진 | 중국 베이징 손재철기자

‘EV5’는 ‘EV6’, ‘EV9’에 이어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3번째 EV다. 지난해 말 기아는 ‘EV5’를 전기차 빅마켓으로 급성장한 중국에 선출시했다. 중국 현지 가격은 14만9800위안(약2800만원)부터다. 경쟁 모델 테슬라 ‘모델Y’ 대비 2000만원 가량 가성비 우위를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