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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5배 성장···한국 입맛 사로잡은 뉴질랜드 와인의 비결은?

품질·다양성·청정함으로 어필···음식에 곁들이기 좋은 특성도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의 적극적인 국내시장 홍보도 한몫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춤하기는 하지만, 집집마다 1~2병 정도는 구비할 정도로 와인은 어느새 우리의 일상에 깊이 들어왔다. 최근에는 저렴하고 일상에서 즐기기에 좋은 ‘데일리 와인’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뉴질랜드 대표 프리미엄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뇽 블랑 데이 이벤트’를 지난 3일 서울 잠원 한강공원에 있는 ‘카페테리아앤요트’에서 개최했다. 사진|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뉴질랜드 대표 프리미엄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뇽 블랑 데이 이벤트’를 지난 3일 서울 잠원 한강공원에 있는 ‘카페테리아앤요트’에서 개최했다. 사진|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특히 뉴질랜드 와인은 국내에서 지난 5년간 5배 성장이란 경이로운 수치를 달성하며 이례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품질, 다양성 그리고 청정함을 뉴질랜드 와인의 인기 비결로 꼽는다.

우선 뉴질랜드 와인의 독특한 캐릭터를 꼽을 수 있는데, 특히 소비뇽 블랑은 활기찬 과일 풍미와 크리스피한 산도, 그리고 음식에 곁들이기 좋은 특성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두번째로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NZTE)과 한국 와인 수입사들의 효과적인 마케팅과 홍보로, 한국 시장에서의 뉴질랜드 와인의 인지도와 인식이 높아졌다. 와인 테이스팅과 교육 캠페인, 레스토랑과 리테일 샵들과의 파트너쉽 등 전략적인 계획을 통해 뉴질랜드 와인은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와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와인 생산국이라는 뉴질랜드의 명성은 진정성과 품질, 환경적 책임을 중요시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와인 생산에서 지속 가능성에 대한 뉴질랜드의 헌신은 다른 와인 생산지와 차별화되는 특별한 요소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뉴질랜드 와이너리들은 땅에 대한 존중과 환경적 책임에 대한 뿌리 깊은 윤리에 힘입어 수십 년 동안 지속 가능한 실천을 해 왔다. 이는 1995년 설립됐으며 세계 와인 산업 최초의 포괄적인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지속 가능 와인 생산 뉴질랜드(SWNZ :Sustainable Winegrowing New Zealand)’와 같은 계획에 반영돼 있다. SWNZ는 와이너리들이 포도밭 관리와 와인 양조, 사업 운영에 지속 가능한 방식을 채택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과 자원을 제공하고 지원, 환경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측정 가능한 성과를 가져온 것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뉴질랜드 대표 프리미엄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뇽 블랑 데이 이벤트’를 지난 3일 서울 잠원 한강공원에 있는 ‘카페테리아앤요트’에서 개최했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뉴질랜드 대표 프리미엄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뇽 블랑 데이 이벤트’를 지난 3일 서울 잠원 한강공원에 있는 ‘카페테리아앤요트’에서 개최했다. 사진|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뉴질랜드 대표 프리미엄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뇽 블랑 데이 이벤트’를 지난 3일 서울 잠원 한강공원에 있는 ‘카페테리아앤요트’에서 개최했다. 사진|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뉴질랜드 대표 프리미엄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뇽 블랑 데이 이벤트’를 지난 3일 서울 잠원 한강공원에 있는 ‘카페테리아앤요트’에서 개최했다. 사진|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뉴질랜드 대표 프리미엄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소비뇽 블랑 데이 이벤트’를 지난 3일 서울 잠원 한강공원에 있는 ‘카페테리아앤요트’에서 개최했다. 사진|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행사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은 물론이고, 서늘한 기후의 우아한 피노 누아, 세련된 샤르도네, 신선한 피노 그리 등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뛰어난 품질의 뉴질랜드 와인들도 소개됐다.

뉴질랜드는 소비뇽 블랑, 피노 누아, 피노 그리, 샤르도네 등 네 가지 품종이 와인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지만, 그 외 리슬링, 시라, 보르도 블렌드를 필두로 알바리뇨와 같은 독특한 품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와인 산지에서 인기 있는 스타일과 품종의 와인 생산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국내 단 14명만 있는 ‘어드밴스드 소믈리에’인 홍광현 소믈리에의 뉴질랜드 와인 미니 세미나를 들을 수 있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를 타고 한강을 일주하며 와인 퀴즈, 럭키 드로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한편, NZTE는 뉴질랜드가 꾸준히 진행 중인 글로벌 캠페인 ‘메이드 위드 케어’(Made With Care)에 발맞춰 한국 소비자들이 뉴질랜드 와인 산업과 연계해 안전하고 맛있으며 지속 가능한 새로운 고품질의 뉴질랜드 식음료 옵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NZTE의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 시장 내 뉴질랜드 와인의 확장을 위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마스터 클래스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과 함께 다양한 품종의 와인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는 기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