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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善行)하는 마켓 리더’ 매일유업, 특수분유 만들어 ‘어린 아가 환아’ 살린다

‘2024 마켓 리더들, 이들의 공통점은 미래 인사이트와 실천력이다.’

시장 트렌드를 견인해 나간다는 것은 그 만큼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를 도모하는 것이자, 남들보다 ‘열심’을 다하는 행보다. 올해 역시 마켓을 먼저 읽어내고 미래를 준비해온 ‘선수’들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얻는 것은 ‘도전을 통한 선점효과’ 그리고 ‘물 오른 실력 다지기’ 일 것이다. 2024년 마켓을 리딩하고 있는 분야별 ‘원톱 플레이어’들을 말한다.

이 제품을 만들면 ‘돈’이 될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이 가장 먼저 생각해야할 것은 만든 재화를 거래 후 얻게되는 ‘이득’이다. 특히 막대한 비용을 들여 제품 개발이 이어진다면 그 만큼의 이윤을 추구해야 사업 지속성이 유지된다. 하지만 이러한 ‘기본 공식’ 차원을 넘어서는 마켓 내 기업 리더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매일유업’이다.

■ ‘선행(善行)’하는 마켓 리더 매일유업

‘선행(善行)하는 마켓 리더’ 매일유업, 특수분유 만들어 ‘어린 아가 환아’ 살린다

매일유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천성대사이상 아가(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를 수 십년 동안 제조해오고 있다. 최근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헬스케어 자회사 ‘알리건강(阿里健康)’과 자선사업 파트너십 을 맺고, 매일유업이 만든 특수분유 ‘앱솔루트 엠피에이(MPA) 1,2단계’ 제품을 중국 시장에 공급키로 협의했다.

현재 알리바바 그룹은 중국의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를 운영 중으로, 이번 협약은 중국 내 안정적인 특수분유 공급을 희망하는 환아가족들 요청으로 이뤄졌다.

선천성 대사질환자용 특수분유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제조사가 매우 드물다. 따라서 환아가족들에게는 정기적인 제품 수급이 매우 중요하다.

매일유업은 지난 8일 중국 북경시 알리바바 그룹 기업 사무실에서 ‘알리건강(阿里健康)’과 중국 북경대학병원 및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가족 등 관계자들과 모여 ‘앱솔루트 선천성 대사질환자용 조제식품’ 특수분유 제품 공급 및 자선사업 지원 파트너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8일 중국 북경시 알리바바 그룹 기업 사무실에서 ‘알리건강(阿里健康)’과 중국 북경대학병원 및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가족 등 관계자들과 모여 ‘앱솔루트 선천성 대사질환자용 조제식품’ 특수분유 제품 공급 및 자선사업 지원 파트너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알리건강’은 매일유업 특수분유의 중국 온라인커머스 플랫폼 입점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 라인을 얻게 됐다. 또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기금지원 및 제품기부, 병원 및 보건소와의 연계 등 제반 활동들을 매일유업과 함께 이어 나갈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앱솔루트 엠피에이(MPA) 1,2단계’ 제품 공급을 계기로 특수분유의 공급 품목을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더불어 중국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기업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한다.

특수분유 ‘앱솔루트 엠피에이(MPA) 1,2단계’는 선천성 대사질환자용 조제식품으로, 메틸말론산혈증과 프로피온산혈증 증상이 있는 환아들을 위한 제품이다. 선천성 대사질환은 체내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아미노산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는다.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는 국내에서는 5만명 중 1명 꼴이다.

■ 그들이 특수분유 만드는 이유

이 때문에 ‘모유’는 물론 고기와 빵, 쌀밥 등 일반적인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렵고 ‘평생 특수분유’를 먹으며 엄격한 식이관리를 해야 한다.

식이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분해하지 못하는 대사산물이 축적돼 운동발달장애, 성장장애, 심하면 뇌세포 손상 등이 발생하거나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선천성대사질환자용 매일유업 앱솔루트 분유 MPA 1,2단계 제품

선천성대사질환자용 매일유업 앱솔루트 분유 MPA 1,2단계 제품

매일유업은 지난 1999년부터 25년째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검증받은 특수분유 8종 12개를 제조·공급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 사업은 수익성 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며 “알리건강과의 파트너십 협약도 같은 맥락에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를 넘어 중국의 선천성대사이상 환아와 가족들에게도, 앱솔루트 엠피에이(MPA) 1,2단계 특수분유 공급 계기로 도움을 더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연말,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하트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01년부터 인구보건복지협회가 PKU(페닐케톤뇨증) 환아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가족캠프에도 매년 후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