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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경단맘’ 김희선, 쇼호스트 복귀한다···‘원조 완판녀’ 존재감 폭발 (다음생은 없으니까)

    ‘6년 경단맘’ 김희선, 쇼호스트 복귀한다···‘원조 완판녀’ 존재감 폭발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이 본격적으로 나선다. ‘원조 완판녀 DNA’를 깨우며 맘포티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방송 첫 주 만에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3위에 오르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 극본 신이원, 제작 티엠이그룹·퍼스트맨스튜디오·메가폰) 3회에서는 김희선(조나정 역)이 ‘억대 연봉 쇼호스트’ 시절의 프로페셔널함을 다시 소환한다. 유치원 벼룩시장이 그의 숨겨진 역량이 일깨우는 무대가 되는 것.공개된 스틸 속 김희선은 빨간 대야를 옆구리에 끼고 위풍당당 어디론가 향하는가 하면, 분홍 고무장갑을 낀 채 수세미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는 나정이 같은 아파트 절친의 딸이 만든 수제 수세미 판매를 돕는 장면. 판매대 앞에 선 순간 김희선은 반짝이는 눈빛과 생생한 표정으로 돌변, 과거 ‘분당 4천 찍던 억대 연봉 쇼호스트 조나정’의 바이브가 소환돼 흥미를 끌어올린다.지...
  •  ‘이혼’ 이시영, 비동의 임신 후 둘째 출산…양육비 지급 받나?

    ‘이혼’ 이시영, 비동의 임신 후 둘째 출산…양육비 지급 받나?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 받은 배우 이시영이 둘째 딸을 출산한 가운데, 현직 변호사가 법적 쟁점을 짚었다.17일 방송된 YTN 라디오 ‘이원화 변호사의 사건 X파일’에는 이정민 변호사가 출연했다.이날 이정민 변호사는 “지난 5일 이시영 씨가 둘째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올렸다”며 “문제는 아이의 아버지 A씨와는 이미 이혼한 상태”라고 말했다.앞서 이시영의 냉동 배아 이식은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이정민 변호사는 “형사 처벌이 될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배아를 생성할 때는 당사자의 의사를 확인하는 규정이 있지만 이식받을 때에는 규정이 없다. 그래서 처벌해야 한다는 규정은 당연히 없다”고 했다.이어 문제제기와 손해 배상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서에 이식까지 쓰여 있었고, 읽고서 작성했다면 문제를 제기하기 어렵다. 그런데 이식하기 전에 동의를 철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  [스경X이슈] ‘11월 신부’ 함은정에게 “애 뱄냐”라니…이장우, 무례 논란
    스경X이슈

    ‘11월 신부’ 함은정에게 “애 뱄냐”라니…이장우, 무례 논란

    배우 이장우가 함은정에게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함은정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애 뱄냐”고 말한 장면이 공개되며 일부 누리꾼들이 무례하다고 지적한 것.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함은정’에는 “우리 (따로) 결혼했어요 (feat. 우정커플 이장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함은정과 이장우는 각각 11월 결혼을 앞두고 오랜만에 만나 추억을 주고받았다.영상에서 이장우는 “너 기사 보고 우리 엄마가 나한테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하고 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은정이 결혼한대’라고 하더라. ‘지금 걔 드라마 열심히 찍고 있는데 무슨 결혼이야?’ 했는데 진짜 결혼한다더라”고 당시의 놀라움을 털어놨다.그는 “근데 또 감독님하고 너가 매칭이 잘 안 되는 거야. ‘이건 오보다, 뭐지?’ 하면서 계속 알아보다가 ‘애가 들어섰나?’ 싶었다”며 “내가 너랑도 얘기했었다. 이건 애가 들어서지 않으면 가능한 타이밍이 아닌 것 같다...
  •  [SNS는 지금] 박수홍, 54세에 얻은 딸 보며 씁쓸…“지난 세월 아까워”
    SNS는 지금

    HOT박수홍, 54세에 얻은 딸 보며 씁쓸…“지난 세월 아까워”

    방송인 박수홍이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17일 박수홍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재이를 젊은 날 만났더라면. 지난 세월이 아깝고 남은 시간이 아쉽다. 50대 아빠”라는 글을 남겼다.공개된 사진에는 주황빛 단풍 아래에서 딸 재이 양을 품에 안고 있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겼다. 낙엽이 수북한 배경 속 아빠와 딸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난 시간은 이제 없다. 지금 이 순간 더 행복하길 바란다” “지금 만나서 더 소중한 재이” “지금도 충분히 늦지 않았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며 박수홍의 진심에 공감했다.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10월 첫딸 재이를 얻었다.
  •  [전문] ‘LCK 여신’ 윤수빈, 내달 7일 결혼한다···“배우자는 제게 과분한 사람”
    전문 

    ‘LCK 여신’ 윤수빈, 내달 7일 결혼한다···“배우자는 제게 과분한 사람”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아나운서 윤수빈이 웨딩마치를 울린다.17일 윤수빈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웨딩 사진과 함께 결혼 소식을 밝혔다. 예비 남편은 3살 연상의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12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날이 올까 상상만 했었는데 막상 그날이 오니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두렵고 떨린다”고 결혼 소식을 전한 윤수빈은 “제가 얼마나 여리고 나약한지, 잘 흔들리는 사람인지 깨닫게 될 때마다 곁을 지켜준 사람”이라고 자신의 배우자를 소개했다.이어 “요즘같은 시대에 정말 좋아하는 일을 만나 업으로 삼고 좋은 사람들과 젊은 시절을 보내는 것만으로 정말 축복받은 삶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또 반려자로 제게 과분한 멋진 사람을 만났다”며 “평생 감사하며 베풀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앞으로 다가올 변화들이 설레고 기대되지만, 한편으론 이런 이야기를 많은 분들 앞에 꺼내놓는게 두렵기도 한다. 하지만...
  •  뉴진스 남극 간 멤버, 다니엘 아닌 하니…어도어 면담 불참 이유

    뉴진스 남극 간 멤버, 다니엘 아닌 하니…어도어 면담 불참 이유

    뉴진스 멤버 중 남극에 간 것으로 알려진 멤버는 하니인 것으로 전해졌다.17일 연예매체 스타뉴스는 “하니는 해외 체류 중인 관계로 지난 11일 진행된 어도어 이도경 대표와 뉴진스 멤버, 그리고 보호자 간의 면담에 참석하지 않았다”라며 “소속사 측은 멤버 3인의 복귀 선언 당시 화제가 됐던 ‘남극에 있던 멤버’가 하니였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앞서 지난 12일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은 어도어의 공식 입장을 통해 어도어로의 복귀 의사를 밝혔다. 다만 다니엘, 민지, 하니 멤버들의 입장은 없이 해린과 혜인의 입장만이 공개되자 뉴진스가 둘로 갈라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돌았다. 그러나 민지·다니엘·하니가 뒤늦게 복귀 의사를 전하면서 해당 논란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세 멤버는 지난 1년간 법률대리인으로 활동해온 법무법인을 통해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남극에 있어 의사 전달이 늦어졌고,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
  •  원더리벳, 아노 등 日·韓 42팀 초호화 라인업…관객 4만 명 속 성료

    원더리벳, 아노 등 日·韓 42팀 초호화 라인업…관객 4만 명 속 성료

    국내 최대 규모의 J-POP & 아이코닉 뮤직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5(WONDERLIVET 2025)’가 사흘간의 여정을 마쳤다.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원더리벳 2025’는 3일간 총 40,0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하며, 지난해 25,000명에서 크게 성장한 규모를 기록했다.올해 ‘원더리벳’은 총 42팀이 참여한 초호화 라인업으로 개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밴드, 싱어송라이터, 버추얼 아티스트, 애니메이션 OST 아티스트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으로 구성된 라인업은 ‘완성형 페스티벌’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특히 ‘원더리벳 2025’를 책임진 BUMP OF CHICKEN(범프 오브 치킨), Ikimonogakari(이키모노가카리), SPYAIR(스파이에어) 등 3일간의 헤드라이너 조합은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 구성으로 현장에서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또한 올해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 Eve(이브)...
  •  경찰 “싸이 수면제 대리처방, 상당 부분 수사”

    경찰 “싸이 수면제 대리처방, 상당 부분 수사”

    가수 싸이(박재상)의 수면제 대리 처방 논란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상당 부분 조사가 됐다”고 설명했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7일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확인하는 자료가 있어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앞서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8월 싸이를 의료법 위반(향정신성의약품 대리 처방·비대면 처방 의혹) 혐의로 입건해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의 한 대학병원(상급종합병원)에서 대면 진료를 받지 않고 향정신성 수면제인 자낙스(신경안정제, 아프라졸람)와 스틸녹스(졸피뎀)를 처방 받았다. 실제 약은 본인이 아닌 매니저 등 제3자가 대리 수령한 정황이 포착됐다.경찰은 고발장을 접수해 싸이와 처방을 한 대학병원 교수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 또 관련 진료기록·처방전·수납 내역 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했다.당시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은 “전문...
  •  방시혁 ‘부정거래 혐의’ 결론 나오나···경찰 “수사 많이 진행”

    방시혁 ‘부정거래 혐의’ 결론 나오나···경찰 “수사 많이 진행”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7일 정례기자간담회에서 “방 의장 구속영장 신청이나 송치나 결과가 얼마나 걸리냐”는 질문에 “수사가 많이 진행된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답했다.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주식 상장 계획이 없다고 알린 뒤 특정 사모펀드는 보유 주식을 매각했고 방 의장은 사전 계약에 따라 매각 차익 일부인 약 190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현재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9월 방 의장을 두 차례 공개 소환한 데 이어 지난 5일 재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또 하이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이와 별개로 방 의장을 조사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 방 의장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통보 조치했다.
  •  주현미, 약국 열었지만…장사 안 돼 “생계 위해 가수 데뷔”

    주현미, 약국 열었지만…장사 안 돼 “생계 위해 가수 데뷔”

    가수 주현미가 약사에서 가수로 직업을 바꾼 계기를 밝힌다.17일 방송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주현미 편이 방송된다.트로트의 여왕 주현미는 최근 발매한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에 수록된 세 곡 모두 김범룡이 작곡했다고 밝히며 김범룡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다. 이에 김범룡은 타이틀곡 ‘연정’은 주현미가 한 소절 듣자마자 탐내던 곡이라며 즉석에서 기타 반주와 함께 깜짝 듀엣을 선보여 MC 박경림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이날 주현미는 약사에서 가수로 전향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대학교 졸업 직후 장녀로서 집안을 이끌어야 했던 그녀는 어머니의 곗돈으로 남산 아래 약국을 열었지만 원칙을 고수한 탓에 장사가 잘되지 않았고, 그 무렵 우연히 ‘쌍쌍파티’ 녹음을 제안받게 됐다고 전한다. 잠시라도 약국을 벗어나고 싶어 부른 노래들이 대히트를 기록해 일명 ‘길보드’를 점령하게 되었고, 약국 월 매출이 100만 원일 때 무대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