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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영화 개봉 1주차 현장 이벤트 확정···‘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 26일 개봉
1주차 특전 공개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가 19부터 예매를 전격 오픈했다. (감독: 오정민, 반연진 ㅣ출연: 이찬원ㅣ제작: ㈜대박기획 ㅣ배급: CGV ICECON ㅣ개봉: 2025년 2월 26일)‘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가 19일부터 예매 오픈을 확정하며, 개봉 1주차 현장 이벤트를 공개했다.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는 넘치는 에너지와 감성 깊은 목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티스트 이찬원의 열정 가득한 무대와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이다. 전국 투어 콘서트 ‘찬가’의 뜨거운 감동을 스크린에 담아낸 이찬원의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로, 무대 위에서 펼쳐진 화려한 퍼포먼스와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이번 영화는 이찬원의 대표곡과 ... -
‘뉴토피아’, 좀비물도 이렇게 ‘마이너’할 수 있군요
좀비물에 있어 적어도 2020년대 이후에는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유행을 이끄는 나라가 된 것 같다. 한때 ‘뉴욕은 재난의 성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재난영화의 배경이 됐다면, 대한민국은 시도 때도 없이 좀비 떼가 출몰하는 곳이 됐다.‘킹덤’의 조선시대, ‘지금 우리 학교는’의 학교, ‘부산행’의 열차, 하다못해 예능에서도 좀비연기에 정통한 연기자들이 쏟아져 나온다. 지난 7일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뉴토피아’ 역시도 좀비물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강남의 한복판에 비행기가 불시착하고 좀비 떼가 쏟아져 나온다.지금까지 나온 좀비물과 ‘뉴토피아’가 다른 점이라면 코믹적인 요소를 많이 담았다는 점이다. 그동안의 좀비물은 거의 좀비 떼의 공포와 이들에게 해를 당할 수 있다는 긴장감 그리고 가까운 사람이 좀비로 변하거나 변하고 나서 마주하는 상황에 나오는 아이러니한 슬픔을 담았다. 하지만 ‘뉴토피아’는 이 신파를 거의 걷어내고 산뜻한 청춘코믹물로 탄생했다.하지만 산... -
HOT“쉴 새 없이 욕해” 故 김새론·오요안나, 독 품은 혀에 일찍 진 별
연이은 두 젊은이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사망 원인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19일 배우 고(故) 김새론의 발인이 진행되면서 추모가 이어졌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발인식에는 유족과 친구, 동료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유족 측 요청에 따라 장례에 이어 발인도 비공개로 진행됐다. 장지는 경기도 파주 통일로 추모공원이다.갑작스러운 비보였던 만큼, 유족과 지인들은 물론 대중도 충격 속에서 애도를 표하고 있다. 김새론의 사망 소식은 지난 16일 전해졌다. 고인은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영화 ‘아저씨’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원빈과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보라, 외에도 배우 한소희, 악뮤, 방송인 장성규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무엇보다 고인이 살아생전 악성 댓글과 특정 유튜버의 악의적인 콘텐츠, 언론사의 자극적인 기사들로 인해 고통받았던 사실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새론은 2010년 ‘... -
석방된 유아인, ‘승부’가 승부처 될까
마약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며 구속 5달만에 석방됐다. 공교롭게도 한 달 뒤 차기작 ‘승부’(감독 김형주)가 극장에 걸린다. 유아인에게 ‘승부’는 재기를 노리는 승부처가 될 수 있을까.‘승부’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19일 작품의 예고편을 공개했다.‘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 이창호(유아인)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승부’는 우여곡절이 많은 작품이다. 제작 단계에서 유아인과 이병헌의 호흡으로 큰 관심을 받으며 한때 넷플릭스 단독 공개 여부를 가늠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아인의 마약 투약 사건이 터지면서 모든 것이 ‘올 스톱’ 됐다. 넷플릭스 측과 제작사 측 사이 기나긴 줄다리기 협상 끝에 ‘승부’는 먼저 극장 개봉을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고, 이후 마케팅업체로 유명한 바이포엠스튜디오가 배급사로 붙으면서 다시 한번 도약을 노리게 됐다.... -
봉준호에 이준영, 주종혁까지…‘인터뷰 데이’
일주일의 반환점을 도는 수요일.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연예계의 다양한 행사와 인터뷰가 독자를 찾아온다.19일 오후 4시30분에는 조영명 감독의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조영명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진영과 다현이 참석한다.영화는 주인공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의 첫사랑 이야기다. 갓세븐 멤버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이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다현은 이 영화가 스크린 데뷔작이다.인터뷰도 이어진다. 넷플릭스 드라마 ‘멜로무비’의 주역 이준영과 전소니가 서울 삼청동의 같은 카페에서 인터뷰에 나서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트리거’의 배우 주종혁과 유선동 감독도 삼청동의 카페에서 종방 인터뷰를 한다.본인의 8번째 장편 영화 ‘미키 17’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은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인터뷰를 갖는다. 봉감독의 인터뷰는 21일 오전부터 볼 수 있다. -
김재욱, ‘멜로무비’ 눈물버튼
배우 김재욱이 OTT플랫폼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서 눈물버튼이 됐다.지난 14일 공개된 ‘멜로무비’에서 김재욱은 극중 고겸(최우식)의 형 ‘고준’ 역을 맡아 애틋한 형제애를 그렸다.‘퇴폐미’만 흐르는 줄 알았던 김재욱의 또 다른 변신이다. ‘고준’은 버석하고 메마른 얼굴을 하고 매일을 살아간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조차 알 수 없게 항상 무표정을 지니고 있는 그는 감정이 있긴 할까 의문이 들지만 동생 앞에선 왠지 모르게 한없이 다정해진다. 김재욱은 악역, 퇴폐미 등을 잠시 내려두고 ‘고준’의 고민과 진심을 고스란히 전달한다.무심한 표정으로 반복된 일상을 살았던 그에게 동생이라는 존재는 너무나도 컸다. 대사 몇 마디 없이 화면만을 통해 전해지는 김재욱의 모습이 캐릭터의 마음속 복잡다단한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며 대변해냈다. 공허함과 따뜻함이라는 상반된 두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숙이 자리한 김재욱의 새로운 매력이 자꾸만 신경 쓰이게 만든다.나른하면서도 다정한 목소리... -
이 영화 어때?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편파적인 한줄평 : 비타민 같아서, 참 괜찮더라고.짜증난 마음을 낫게하는 비타민보다 더 효과 좋은 한마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동명의 영화(감독 김혜영)도 그렇다. 보고나면 눈가도 촉촉, 마음도 촉촉해진다. 이러니 짜증이 사라지고 행복해질 수 밖에.‘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세상에 혼자 남겨진 ‘인영’(이레)이 마녀로 불리는 서울국제무용단 ‘설아’(진서연)와 함께 살면서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웃음과 감동에 버무려 선사한다.웰메이드 작품이다. 작고 귀여운 이야기지만 선사하는 행복감과 감동은 절대 작지 않다. 김혜영 감독의 지혜로운 연출 작전이 통한 듯 하다. 외로워도 슬퍼도 절대 울지 않는 캔디 ‘인영’이 얼음마녀 ‘설아’와 부대끼며 성장하는 이야기 구조는 친숙하지만, 캐릭터에 ‘한끗’을 달리해 기시감이 느껴지지 않게 한다. 특히 엄마를 잃고 홀로서기에 나선 여... -
아이유부터 변우석까지…카카오엔터 ‘슈퍼 라인업’
지금까지는 힘을 비축하는 시기였다면, 이제는 그 결과물을 보이는 시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슈퍼 IP’를 대거 공개하며 스튜디오 양강구도를 흔들 도전자로 나섰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는 18일 2025년 선보일 주요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 라인업에는 이병헌, 고현정, 송혜교, 손석구, 아이유, 김고은, 변우석 등 글로벌 스타들과 지난해 급부상한 스타들이 대거 포함됐다.또한 계열사인 IP 업체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과 웹소설 작품들도 대거 실사화되며 대열에 합류했다. 그 규모나 화제성으로 봤을 때 기존 양강에도 꿀리지 않을 라인업을 완성했다.지난해까지 ‘사내맞선’ ‘남남’ ‘지금 거신 전화는’ 등 카카오의 스토리 IP(지식재산권) 원작 작품들이 소개된 기세를 올해 여러 작품이 잇는다. 4월 MBC 금토극 ‘바니와 오빠들’, 하반기 공개되는 넷플릭스 ‘악연’이 있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일본 후지TV가 제작에 참여한 왓챠 시리즈 ‘... -
영상물등급위원회 ‘불법 해외 숏폼 플랫폼’ 15개 적발, 접속차단 요청···김병재 위원장 “상시 모니터링 강화, 적극 대응 할 것”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병재, 이하 영등위)는 등급분류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유통중인 해외 숏폼 드라마 플랫폼 15개 업체를 적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 등을 요청했다고 전했다.영등위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법을 준수하지 않는 해외 숏폼 드라마 플랫폼에 대한 사후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모바일 앱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해외 숏폼 드라마 플랫폼 20개를 실태조사를 했다.해외 숏폼 드라마 플랫폼은 회당 2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50∼150회 내외)로 구성된 숏폼 드라마를 자국에서 제작하여 한국어 자막만 입혀 에피소드별 단건구매, 주·월구독료 방식 등으로 국내 이용자들에게 상업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나, 연령등급 표시 및 성인인증 등 청소년 보호장치 없이 서비스 되고 있다.영등위는 ‘영화비디오법’에 따른 등급분류 준수 협조요청에 응하지 않는 15개 업체에 대해서는 해당 플랫폼의 불법 서비스 제한 및 차단을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 -
이오콘텐츠그룹 ‘나의 완벽한 비서’ 흥행 가도 잇는다!···영화 ‘백수 아파트’,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 등 역량 입증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콘텐츠그룹이 제작한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가 작품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큰 흥행을 기록한 후 이오콘텐츠그룹의 2025년 후속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지난 1월 3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방송 단 3회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겼고 이후에도 꾸준히 두 자릿수를 유지, 최종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 12%, 순간 최고 14%를 달성하며 적수 없는 금토극 강자의 자리를 마지막까지 수성했다. 특히,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이 최고 4.4%까지 기록했다.TV 부문 및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여러 차례 오르고 2025년 1~2월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완벽한 로맨스 바이블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불과 방영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