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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민·정재현·강찬희, 新 연기돌이 온다
새로운 연기돌이 스크린을 접수하러 온다. 그룹 골든차일드 출신 최보민, NCT 정재현, SF9 강찬희가 그 주인공이다.최보민은 공포 영화 ‘괴기열차’(감독 탁세웅)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다. ‘괴기열차’는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폭발적인 조회수를 얻기 위해 괴기한 소문의 근원지인 지하철 광림역을 취재하며 맞닥뜨리게 된 섬뜩한 이야기를 담은 호러 미스터리물로, 지난 2023 부천판타스틱영화제(BIFAN)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 한국의 발견상을 수상한 바 있다.최보민은 ‘괴기열차’에서 다경을 돕는 유튜브 회사의 PD이자 그의 짝사랑 상대인 우진 역을 맡았다. 2017년 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최보민은 지난 2019년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에이틴2’, ‘날 녹여주오’, ‘18 어게인’, ‘그림자 미녀’로 연기력을 쌓아왔다. 그는 그동안 다져온 노하우를 발판 삼아 ‘괴기열차’에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괴기열차’는 내년 개봉한다.... -
‘육각형’ 영탁, 가창력+무대 매너+퍼포먼스까지 “짜릿짜릿해”
가수 영탁이 컴백 첫 주 음악 활동을 완벽하게 성료하며 육각형 뮤지션임을 입증했다.영탁은 지난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 방송에 출연해 컴백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 무대를 강렬하게 펼쳐보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를 각종 음악 무대에서 선보인 영탁은 안정된 가창력뿐만 아니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도 표현해 곡이 지닌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완벽하게 선보였다.특히 타이틀곡 중 “슈퍼슈퍼해”부터 “짜릿짜릿해”까지 이어지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 부분은 안무도 따라추기 쉽게 완성돼 무대를 보는 내내 흥겨움을 유발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각 방송마다 전 가사를 따라하며 음향을 함께 채운 영탁앤블루스의 떼창이 얹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엔딩 포즈에서도 영탁의 센스는 빛났다. 각 음악 방송 ... -
임영웅 뛰어넘은 임영웅, 공연 실황 영화 매출액 “역대 1위”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내용을 담은 영화가 역대 공연 실황 영화 매출액 1위를 기록했다.지난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전날 1만 48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는 22만 5425명을 돌파했다. 이에 누적 매출액은 65억 원.‘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현재 CGV에서 단독 상영 돼 상영관의 수는 적지만 아이맥스·스크린X·아이맥스(IMAX) 등 특수 상영관에서 동시 개봉한 덕분에 관객 수 대비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해 3월 개봉한 임영웅의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60억 5971만의 수익을 달성하며 전체 공연 실황 영화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임영웅은 두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으로 자신의 흥행 기록을 뛰어넘게 됐다.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
NCT 재현,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배우 도전
NCT 정재현이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배우 데뷔한다.‘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길을 걷다 죽음 예언자 ‘준우’(정재현)에게 6시간 후 죽게 된다는 말을 듣게 된 ‘정윤’(박주현)이 예견된 미래를 바꾸기 위해 범인을 찾아가는 타임리미트 감성 미스터리 추리극.정재현은 글로벌 K-POP 그룹 NCT로 데뷔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지난 8월 26일에는 첫 솔로 앨범을 ‘J’를 발매해 뜨거운 반응과 함께 무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정재현이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를 통해 배우로 스크린 첫 데뷔를 하며 아티스트에서 배우로 스크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정재현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서 죽음을 예언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준우’ 역을 맡아 특유의 신비로운 매력을 스크린에서 발산한다. 정재현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시나리오를 읽는데 정말 막힘없이 읽혔다. 특히 ‘준우’와 ‘정윤’이 6시간 동안 겪... -
‘베테랑2’ 장기하·박지선·장동선 박사, GV 확정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다양한 베테랑들과 릴레이 GV를 이어간다.9일, 메가박스 코엑스 Dolby Cinema관에서 진행되는 GV에는 뇌과학 베테랑 장동선 박사가 참석, 영화 상영 후 연출자 류승완 감독과 GV를 진행한다. ‘베테랑2’를 뇌과학자의 입장에서 관람한 생생한 후기와 재치 있는 질문을 던지며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이어 11일 CGV영등포 IMAX관에서 진행되는 범죄심리 베테랑 GV에는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와 류승완 감독, 신입형사 ‘박선우’를 연기한 정해인이 참석한다. ‘베테랑2’의 시나리오와 캐릭터 구성을 자문했던 박지선 교수는 범죄심리학자의 관점에서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질문으로 GV 시간을 알차게 꾸려 갈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오는 19일 메가박스 성수 Dolby Atmos관에서 진행되는 음악 베테랑 GV는 ‘베테랑2’의 음악 연출을 맡은 장기하 음악감독이 참석한다. 류승완 감독의 ... -
영남알프스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은막축제,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27일 개막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산시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 일대에서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개최된다. 올해 영화제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 도전과 성장을 다룬 영화들과 함께 수준 높은 음악공연들이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마리오네트 체험, 별자리 탐사대 등 어린이, 청소년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어 더 풍성한 은막축제가 만들어질 예정이다.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엄홍길)는 올해 28개국 97편의 영화들을 소개한다. 전 세계 75개국 752편 출품작 중 엄선이 된 국제경쟁 12개국 19편, 아시아경쟁 12개국 10편의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영화가 관객과 만나게 된다.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로 만들고자 가족형 상영관 구성 등 대상과 장소에 맞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라면서 “한해 한해 영화제가 ... -
허광한부터 사카구치 켄타로까지...亞 스타들, K콘텐츠로 모여!
아시아 스타들이 K콘텐츠로 모여든다. 대만 배우 허광한부터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후쿠시 소우타가 한국 콘텐츠에 출연해 국내 배우들과 협업한다.허광한은 디즈니+ 시리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에서 미스터 스마일 역을 맡아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이 출소하자 200억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허광한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살인청부업자 코드 네임 미스터 스마일로 분해 조진웅, 유재명, 염정아, 김무열 등과 함께 극적 긴장감을 높인다.허광한은 이번 작품으로 새로운 변신에 성공한다. 그의 인생작인 ‘상견니’를 비롯해 대만 청춘물 속 순애보를 펼치는 남자주인공 이미지를 벗고, 눈이 돌아버린 ‘미스터 스마일’을 완벽하게 구현해낸다. 분량은 많지 않지만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캐릭터로, 허광한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성시킨다.... -
문상민 “신현빈과 키스신, 박서준 영상 참고했죠”
배우 문상민이 ‘국민 연하남’을 노린다. OTT플랫폼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 배희영, 극본 오은지, 크리에이터 박준화)에서 신현빈과 함께 연상연하 로맨스를 그려낸다. 실제 14세 연상인 신현빈과 함께 자연스러운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빚어내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했다는 그다.“소속사 선배기도 한 박서준 선배의 영상을 많이 참고했어요. 특히 키스신을 찍을 땐 박준화 감독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클립 좀 보고 오라고 하더라고요. 키스신 찍기 전에 보고 오면 도움이 될 거라고 해서 그 클립을 엄청 많이 돌려봤어요. 확실히 같은 키스신이라도 예쁘게 나오는 각도가 있더라고요. 혼자 집에서 엄청 연습하고 촬영했는데, 성공적으로 찍힌 것 같아요. 하하.”문상민은 최근 스포츠경향과 만난 자리에서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공개한 소감과 신현빈에 대한 애정, 배우로서 욕심 등을 다양하게 들려줬다.■ “이상형이 연상인 여자예요”…‘국민연하남’답네‘새... -
‘베테랑2’ 토론토 강렬하게 물들였다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캐나다 토론토를 강렬하게 물들였다.‘베테랑2’는 지난 6일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 섹션의 프리미어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오후 9시부터 진행된 ‘베테랑2’ 프리미어 상영에는 영화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참석, 상영 전 극장을 가득 메워준 관객들에게 “9년 전 ‘베테랑’으로 찾은 토론토 영화제를, 9년 후 ‘베테랑2’로 다시 찾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1편을 기억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훨씬 더 색다른 의미의 영화적 체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베테랑2’의 공식 프리미어 상영 현장은 영화를 주목하고 있는 전 세계 언론과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큰 상영관을 가득 메운 채 상영이 시작되었고, 현지 관객들은 매 장면마다 웃음과 감탄을 터뜨리며 ‘베테랑2’에 제대로 몰입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영 ... -
‘에이리언’ 푸바오 이겼다
‘에이리언’이 푸바오를 이겼다.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전날 5만288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 178만8838명이다.‘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개봉 이후 줄곧 정상을 지켜오다 지난 4일과 5일 푸바오를 다룬 다큐멘터리 개봉작 ‘안녕, 할부지’에 밀려 1위를 내준 바 있다. 그러나 이틀만에 다시 수성에 성공했다.‘안녕, 할부지’는 2위로 밀려났다. 3만9950명이 관람했다.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파일럿’은 3만544명의 선택을 받아 그 뒤를 이었다.‘사랑의 하츄핑’과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나란히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2만2301명, 2만858명이 선택했다.